1년전 부터 열심히 준비하던 그림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2개월 동안 스케치를 했어요. 처음엔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릴지 몰라서 많이 지우고, 다시 그리고.. 한 백번 넘게 반복한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도안이 완성되었어요. 물감을 칠해야하는데, 마음에 드는 색이 없어 먼저 연한색으로 그림을 채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새 전 까만색으로 그림을 칠하고 있더군요. 정신을 차라고 보니 저의 그림은 엉망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나의 모든 노력을 쏟아서 그린 그림인데, 너무 별로였어요. 덧칠을 하면 할수록 그 두꺼운 종이가 점점 찢어지더군요. 그때야 깨달았습니다. 그게 제 완성본이란것을. 거기서 더 색을 칠하거나, 고치면 그 그림은 존재할수 없다는 것을요. 너무 아팠어요. 내가 너무 아꼈고 나의 모든 노력을 담은 그림인데, 완성작이 너무 허접해서요. 나의 이쁜 추억을 담은 그림인데, 왜 이리 이쁘지 않을까요? 근데 그림을 계속 그리다 보면 제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지금은 그 그림에 집착하지만, 나중에 더 이쁜 그림을 그리면, 지금 그 그림이 생각이 날까요? 이제 물감에 절어 찢어진 그 그림을 말려볼까 합니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려면 그 그림이 말라야 하거든요. 가끔씩 그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젠 내 잘못이 뭔지 알았으니, 그 잘못을 고치면 더 이쁜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내가 다시 그린다고 해서 정말 내가 원하는 색감이 나올까요? 이젠 다음 그림을 위하여 이 미련을 버릴래요. 다음엔 더 이쁜 그림을 그릴수 있겠죠?? 여러분들의 지금 그림은 어떠한가요?
나의 첫번째 그림
열심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2개월 동안 스케치를 했어요.
처음엔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릴지 몰라서 많이 지우고, 다시 그리고.. 한 백번 넘게 반복한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도안이 완성되었어요.
물감을 칠해야하는데, 마음에 드는 색이 없어 먼저 연한색으로 그림을 채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새 전 까만색으로 그림을 칠하고 있더군요.
정신을 차라고 보니 저의 그림은 엉망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나의 모든 노력을 쏟아서 그린 그림인데, 너무 별로였어요.
덧칠을 하면 할수록 그 두꺼운 종이가 점점 찢어지더군요.
그때야 깨달았습니다. 그게 제 완성본이란것을.
거기서 더 색을 칠하거나, 고치면 그 그림은 존재할수 없다는 것을요.
너무 아팠어요. 내가 너무 아꼈고 나의 모든 노력을 담은 그림인데, 완성작이 너무 허접해서요. 나의 이쁜 추억을 담은 그림인데, 왜 이리 이쁘지 않을까요?
근데 그림을 계속 그리다 보면 제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지금은 그 그림에 집착하지만, 나중에 더 이쁜 그림을 그리면, 지금 그 그림이 생각이 날까요?
이제 물감에 절어 찢어진 그 그림을 말려볼까 합니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려면 그 그림이 말라야 하거든요.
가끔씩 그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젠 내 잘못이 뭔지 알았으니, 그 잘못을 고치면 더 이쁜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내가 다시 그린다고 해서 정말 내가 원하는 색감이 나올까요?
이젠 다음 그림을 위하여 이 미련을 버릴래요.
다음엔 더 이쁜 그림을 그릴수 있겠죠??
여러분들의 지금 그림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