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만에 생각나서 게시글 봤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길래 남편한테 보여주니까 자기를 너무 안좋게 얘기했대서 추가해서 씁니다. 그친구는 일단 제가 비행기표를 사주든 안사주든 참석할 예정이긴 해요. 본인이 애초에 항공권 사서 올 생각을 하고 있었고, 잘 사는 편이긴 합니다.. 재정적 수준이 저보단 훨씬 좋긴해요 능력도 좋고요. 그래서 표값 없어서 오고싶은데 못오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오려고 하는 친구인데 굳이 꼭 제가 사줄 필요가 있느냐는게 남편 입장이에요. 제가 그친구한테 항공권 사주겟다하니까 그친구가 한번 거절도 했었어요. 본인도 제 결혼식 겸 해서 한국에서 가족들이랑 시간 좀 보내다가 갈거라고 꼭 결혼식 때문에 오는것만은 아니라고 하면서요. (친구는 일반 직장인이 아니라 오래 자리를 비우는게 가능해요) 그리고 남편은 제가 티켓을 사주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축의도 부담되지 않겟냐... 이미 괜찮다고 거절당한 마당에 뭘 또 굳이 사주냐 라고 말하긴 하는데 근데 저도 친구 비행기표 하나 못 사줄 정도는 아니거든요. 고마운게 많은 친구기도 하고 저희가 뭐 찢어지게 가난한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 결혼식에 제가 와달라 초대하는거니까 이정도는 제가 하는게 맞다 생각해요. 축의를 떠나서요. 근데 남편은 제가 됐다는 사람한테 거듭 굳이 사주겠다 말하는게 이해가 안 간다 하네요 아 그리고 친구는 여자고,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짧게 말할게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곧 결혼예정인 예신이에요. 저한텐 진짜 제일 친한 친구가 있어요. 유치원때부터 친했고 이제 25년차입니다. 제가 힘들때 제일 의지됐던 애고 이친구 없었으면 저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요. 그 친구는 10대후반부터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제가 그쪽으로 가거나 그친구가 한번씩 한국으로 오거나 해서 1년에 한두번 정도 만났고 그거 아니면 매일 전화하고 영상통화하면서 떨어져있어도 여전히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몇달 뒤에 결혼식이라 그친구 비행기표를 제가 사주고 싶어요. 하객 초대할때 버스 대절도 해주는데... 그 친구를 위해서면 그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남편이 너무 반대하네요. 그걸 제가 왜 해주냐고. 결혼 자금에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제가 모아둔 제돈으로 사주는건데 그걸 왜 반대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그래서 그럼 올때 비행기표만 내가 사주겟다 했는데 그것도 싫다네요. 이거 제가 사줘도 되는거죠?
추가)제일 친한 친구 제 결혼식에 부르는거
몇시간만에 생각나서 게시글 봤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길래
남편한테 보여주니까 자기를 너무 안좋게 얘기했대서 추가해서 씁니다.
그친구는 일단 제가 비행기표를 사주든 안사주든 참석할 예정이긴 해요.
본인이 애초에 항공권 사서 올 생각을 하고 있었고,
잘 사는 편이긴 합니다.. 재정적 수준이 저보단 훨씬 좋긴해요 능력도 좋고요.
그래서 표값 없어서 오고싶은데 못오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오려고 하는 친구인데
굳이 꼭 제가 사줄 필요가 있느냐는게 남편 입장이에요.
제가 그친구한테 항공권 사주겟다하니까 그친구가 한번 거절도 했었어요.
본인도 제 결혼식 겸 해서 한국에서 가족들이랑 시간 좀 보내다가 갈거라고
꼭 결혼식 때문에 오는것만은 아니라고 하면서요. (친구는 일반 직장인이 아니라 오래 자리를 비우는게 가능해요)
그리고 남편은 제가 티켓을 사주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축의도 부담되지 않겟냐...
이미 괜찮다고 거절당한 마당에 뭘 또 굳이 사주냐 라고 말하긴 하는데
근데 저도 친구 비행기표 하나 못 사줄 정도는 아니거든요. 고마운게 많은 친구기도 하고
저희가 뭐 찢어지게 가난한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 결혼식에 제가 와달라 초대하는거니까
이정도는 제가 하는게 맞다 생각해요. 축의를 떠나서요.
근데 남편은 제가 됐다는 사람한테 거듭 굳이 사주겠다 말하는게 이해가 안 간다 하네요
아 그리고 친구는 여자고,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짧게 말할게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곧 결혼예정인 예신이에요. 저한텐 진짜 제일 친한 친구가 있어요.
유치원때부터 친했고 이제 25년차입니다.
제가 힘들때 제일 의지됐던 애고 이친구 없었으면 저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요.
그 친구는 10대후반부터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제가 그쪽으로 가거나 그친구가 한번씩 한국으로 오거나 해서
1년에 한두번 정도 만났고 그거 아니면 매일 전화하고 영상통화하면서
떨어져있어도 여전히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몇달 뒤에 결혼식이라 그친구 비행기표를 제가 사주고 싶어요.
하객 초대할때 버스 대절도 해주는데... 그 친구를 위해서면 그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남편이 너무 반대하네요. 그걸 제가 왜 해주냐고.
결혼 자금에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제가 모아둔 제돈으로 사주는건데
그걸 왜 반대하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그래서 그럼 올때 비행기표만 내가 사주겟다 했는데
그것도 싫다네요. 이거 제가 사줘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