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 데가 없어서 여기 올려 제발 조언 좀 해줘! ㅠㅠㅠㅠㅠ 우선 그 애랑 나는 약 3개월가량 친하게 지냈어.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전부터 걔 얼굴이 좀 오진다고 생각하긴 했어. 걔가 우리 학교에서 손꼽히는 얼짱이 아닌데도. 그래서 자꾸 눈이 가고 친해지고 싶다고 느꼈던 것같아. 그리고 얘가 보면 볼수록 자신감도 넘치고 예체능을 잘하는 거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소심하고 공부만 해서 걔같은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거든. 아무튼 내가 엄청 들이대서 같이 다니게 됐는데, 하교도 같이 하고 매일 통화도 한 시간씩 하다가 통화하는 걸 걔 엄마가 싫어하셔서 톡만 주구장창 했어. 관심사도 비슷해서 말도 굉장히 잘 통한다고 느꼈고. 뭐 비슷하지 않은 것도 많았는데 나는 걔가 너무 좋아서 좀 더 맞춰줬었지. 난 되게 소심한 편이고 걘 약간 쿨하게 말하는 편이라 상처도 좀 받았었지만 같이 다니는 게 재밌었으니까. 여기까지 나는 단짝이 생겨서 너무 좋았어. 근데 걔가 다른 애(A)랑 더 친하게 지내는 것같아서 자꾸 질투가 나는 거 있지... 나는 얘가 너무너무 좋은데 얘는 나를 친구로서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 그리고 얘가 자꾸 내 다른 친구(B)한테 장난식으로 고백을 하는 거야;;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 내 스타일이다 나랑 사귀자 뭐 이런 식으로 걔한테 얘기를 하니까 짜증도 나고... 그리고 걔가 원래 스킨십 안 좋아한다고 스스로 말해놓고 나한테 자꾸 스킨십 하더라고. 이제 나 스킨십 해도 상관 없다고 내가 먼저 한다고 막 웃는데 얼굴에서는 막 빛이 나고 막 짜증나고 막... 뭔가 자꾸 나한테 스킨십 해줬으면 좋겠고 다른 애들한테도 하니까 질투나고 그랬음 ㅜ 아까 말했던 A는 너네 사귀냐?라고 자주 했었는데 걔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그러고 나도 그렇게 말은 했지만 속으론 나랑 사귀는 게 뭐 어때서... 난 너랑 사귈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이런 생각도 하고... 한 번은 A가 그렇게 물어보니까 걔가 내 손 잡고 응 우리 사겨~ 사귈거야~ 이러면서 하교했거든. 그때 솔직히 기분 ㅈㄴ 좋아서 막 실실 웃었는데 집가서 내가 톡으로 우리 그럼 이제 사귀는거야? 그랬더니 걔가 질색하면서 장난이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또 기분 나빠지고. 왜 나한텐 사귀자고 안 해 B한텐 그렇게 자주 하면서ㅜㅜ 이랬더니 넌 내 스타일 아니라고 해서 ㅅㅂ 막 서운하고 기분 상하고... 이 일이 거의 1년 전이고 그 후로는 엄청 싸우고 절교했어. 근데 아직까지 고민 중이야. 엄마는 내가 걔 안 좋아했다고 하는데 난... 좋아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아니 근데 지금까지 좋아한 사람들도 다 처음엔 친구였다가 좋아하게 된 케이스여서 이번 일도 우정이었던 건지 사랑이었던 건지... 처음으로 생긴 단짝이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ㅜㅜ 그리고 스스로 내가 걔를 좋아한다고 결론짓고 거기에 맞춰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구심도 들고 헷갈려. 댓글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씩만 얘기하고 가주라ㅠㅠㅠ 나 진짜 급하고 이거 물어볼 데도 없어서 그래ㅠㅠ
내가 얘 좋아했던 거 맞을까?
우선 그 애랑 나는 약 3개월가량 친하게 지냈어.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전부터 걔 얼굴이 좀 오진다고 생각하긴 했어. 걔가 우리 학교에서 손꼽히는 얼짱이 아닌데도. 그래서 자꾸 눈이 가고 친해지고 싶다고 느꼈던 것같아.
그리고 얘가 보면 볼수록 자신감도 넘치고 예체능을 잘하는 거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소심하고 공부만 해서 걔같은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거든. 아무튼 내가 엄청 들이대서 같이 다니게 됐는데, 하교도 같이 하고 매일 통화도 한 시간씩 하다가 통화하는 걸 걔 엄마가 싫어하셔서 톡만 주구장창 했어. 관심사도 비슷해서 말도 굉장히 잘 통한다고 느꼈고. 뭐 비슷하지 않은 것도 많았는데 나는 걔가 너무 좋아서 좀 더 맞춰줬었지. 난 되게 소심한 편이고 걘 약간 쿨하게 말하는 편이라 상처도 좀 받았었지만 같이 다니는 게 재밌었으니까. 여기까지 나는 단짝이 생겨서 너무 좋았어.
근데 걔가 다른 애(A)랑 더 친하게 지내는 것같아서 자꾸 질투가 나는 거 있지... 나는 얘가 너무너무 좋은데 얘는 나를 친구로서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 그리고 얘가 자꾸 내 다른 친구(B)한테 장난식으로 고백을 하는 거야;;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 내 스타일이다 나랑 사귀자 뭐 이런 식으로 걔한테 얘기를 하니까 짜증도 나고... 그리고 걔가 원래 스킨십 안 좋아한다고 스스로 말해놓고 나한테 자꾸 스킨십 하더라고. 이제 나 스킨십 해도 상관 없다고 내가 먼저 한다고 막 웃는데 얼굴에서는 막 빛이 나고 막 짜증나고 막... 뭔가 자꾸 나한테 스킨십 해줬으면 좋겠고 다른 애들한테도 하니까 질투나고 그랬음 ㅜ 아까 말했던 A는 너네 사귀냐?라고 자주 했었는데 걔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그러고 나도 그렇게 말은 했지만 속으론 나랑 사귀는 게 뭐 어때서... 난 너랑 사귈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이런 생각도 하고... 한 번은 A가 그렇게 물어보니까 걔가 내 손 잡고 응 우리 사겨~ 사귈거야~ 이러면서 하교했거든. 그때 솔직히 기분 ㅈㄴ 좋아서 막 실실 웃었는데 집가서 내가 톡으로 우리 그럼 이제 사귀는거야? 그랬더니 걔가 질색하면서 장난이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또 기분 나빠지고. 왜 나한텐 사귀자고 안 해 B한텐 그렇게 자주 하면서ㅜㅜ 이랬더니 넌 내 스타일 아니라고 해서 ㅅㅂ 막 서운하고 기분 상하고...
이 일이 거의 1년 전이고 그 후로는 엄청 싸우고 절교했어. 근데 아직까지 고민 중이야. 엄마는 내가 걔 안 좋아했다고 하는데 난... 좋아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아니 근데 지금까지 좋아한 사람들도 다 처음엔 친구였다가 좋아하게 된 케이스여서 이번 일도 우정이었던 건지 사랑이었던 건지... 처음으로 생긴 단짝이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ㅜㅜ 그리고 스스로 내가 걔를 좋아한다고 결론짓고 거기에 맞춰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구심도 들고 헷갈려.
댓글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씩만 얘기하고 가주라ㅠㅠㅠ 나 진짜 급하고 이거 물어볼 데도 없어서 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