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사람 불쌍한게...

ㅇㅇ2020.05.10
조회1,159
여기 차인사람들은 진짜 불쌍한 사람 많다.
차인 이유도 다 자기탓 이고...심지어 차이고 난 후에
찬사람이 그당시 그 결정 내린것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걱정하잖아.... 나도 이제 차인지 어언 1년 다되가네. 11개월됬어. 나는 남자고. 4개월 좀 더 만나고 차였어. 좋아는 하는데 사랑은 아니레. 다정한 사람이 좋데. 참...카톡으로 차였어. 아직도 생각은 나. 한 6개월은 죽을것 같더라. 2개월은 일주일에 한번 미안하다고 톡보냈는데 답은 차단이더라. 차이고 2 개월 후에 자기 남자친구있다고 연락마레. 그 이후로는 연락 보내본적이 없다. 그때당시 걔가 그런말 만들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했어. 진실이든 아니든. 어쨌든 지금은 많이 무뎌졌어. 네이트판도 이제는 그냥 심심해서 오는정도로 바꼈어. 예전에는 재회글 찾고 그랬는데 다 부질없더라. 많은 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딱 이거야.

1.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진 않아도 무뎌지긴한다.
2.상대방을 잡을 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듣고 싶은 말을 해라.
3.차인사람이 잡을 수 있는 시기는 헤어지고 1주일 후 한번 / 한달 후에 한번. 그때 자존심 다버리고 잡아라. 그래야 나중에 후회없다.
4.차이고 잡았든 안잡았든 후회는 남는다.
5.찬사람이든 차인사람이든 그 사람 기억에서 잊혀지는게 아니라 무져지는 것이다. (하루에 10번생각 나다가 나중에는 한달에 한번 3개월에 한번 으로 무뎌짐)
6.차인사람의 최고의 복수는 자기자신이 잘나지는 것이다.생각을 해봐라. 네가 차이고 돈도 못벌고 외모도 꽝인데 그사람이 무슨 매력을 보고 돌아오냐? 지금당장 운동시작하고 공부하고 자기계발해라. 후에 더 좋은 사람이 오거나 그사람이 오거나 아니면 자기 잘난 맛에 삶을 살게될 터이니.


뭐 나도 인생 별로 안살았어. 이제 28살이네. 전여친과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지만 나름 내인생 컨트롤하고 살고있어. 아직도 보고싶긴 하지만 만약 재회한다면 어색해서 죽을 것 같긴하네. 운동시작하면서 공부도하고 취직도 연봉 쌘데로 첫직장 잡았어. 전여친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해. 아무튼 얘들아 너네 힘든거 알아. 특히 차인지 6개월 미만인 애들아 힘내!! 나도 처음에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 진짜 싫었거든? 근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더라. 헤어지고 처음에는 인연의 끈이 남아있고 훗날 다시 만날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런느낌도 없다. 유튜브에서 재회 주파수 , 시크릿 , 타로 다해봤는데 부질없더라. 네이트판 오는 것도 그냥 내 이별이 길어지게 만드는것 밖에 없었던것 같아. 네이트판 보면 재회글 많이 있던데 사실 연락오는거 흔한경우 아니다. 그러니까 희망은 버려. 그냥 잘정리해. 나중에 연락오면 그때 네가 마음있으면 만나면되는거고... 아니면 씹으면 되는거고. 또 여자는 어떠니 남자는 어떠니.. 일반화 글 보면서 생각하지마. 차라리 구분할꺼면 차인사람과 찬사람으로 구분지어 생각해라. 그게 더 적절한 논리야.

어찌됬든. 얘들아 시간이 약인건 확실해. 프사염탐하고 인스타염탐하면 계속 추억이 생각나서 힘들어지는것은 맞아. 하지만 어느 순간 점점 염탐 횟수가 줄어든다. 귀찮거든...ㅋㅋ. 그리고 얘들아 인연이면 어떻게되든 만나게 되겠지. 그러니까 재회글 중에 1년후 4년후 10년후 만났다 그런게 있겠지. 그러니까 지금은 너의 일상생활을 다시 정상적으로 돌리고 업그레이드 시킬 길을 찾아. 나중에 다시 꼬시든가. 무튼 일요일밤 마무리 잘하고 힘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