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고딩임! 그리고 나이차이 좀 많은 언니가 있음난 우리언니를 진짜 자랑스럽게 생각했음. 근데 요근래 우리언니하는짓 보면 걍 진짜 나도 모르겠음 맨날 흐린눈하던 나도 언니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첨으로 네이트 회원가입해서 글 쓰는 거임 ㅠㅠ 우리 언니는 재수를 했고 서울에 꽤 유명한 인문대를 다니고 졸업함. 근데 졸업한게 한참 된 것도 아니고 이번 겨울인가? 봄인가?에 졸업한거 같음(언니랑 이런 얘기를 잘 안해서 모르겠음. 졸업한것도 언니 서랍 위에 졸업하면 주는 인형 보고 알았음)한 반 년전까지 알바를 했음. 그리고 작년 여름에는 졸업하려고 토익이나 이런거 공부했음. 그때가 나 기말고사 공부할 때여서 언니랑 카페가서 공부했는데 언니가 막 자기 계획 말해줌 그땐 나 진짜 언니가 뭘 할 생각이 있구나 우리언니 이제 취업도 하고 언젠가 독립도 하겠구나 싶었음. 근데 한 몇 달 지나고 보니까 우리언니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넷플릭스만 보고 있었음. 이땐 알바도 안다님 생활비도 엄마한테 안주고 집에서 딩가딩가 놀았음. 나랑 엄마랑 언니 미래 얘기하면 (사실 난 어려서 뭔 말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엄마하는 말 듣기만함) 엄마가 언니가 생활금이라도 냈으면 좋겠다고 했음... 지금 우리언니는 잠옷입고 침대에서 하루종일 넷플릭스 유튜브 소개팅어플 담카페 이런거 보다가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함 엄마대신 살림살이의 어느정도는 언니가 하고 있음. 그러다가 한번 외출했다 밤늦게 들어오는거의 반복임. 언니 외출하고 술마시고 놀 때 쓰는 돈은 누구 돈인지 모르겠음 알바해서 모은 돈인지 엄마돈인지... 어느 날 언니랑 엄마랑 싸우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됨. 엄마는 너 지금 도대체 뭐하는거0냐 평생 엄마아빠랑 살 생각이냐라고 했고 언니는 나도 다 생각이 있다. (대충 자기 계획 얘기하고) 다음달부터 진짜할거다.라고 했음 진짜 이 이후로 계속 다음달부터 하겠다 내년부터 하겠다 올해 초부터는 진짜할거다 이러면서 지금까지도 아무것도 안함. 저번에 아빠회사에 들어간다고 하길래 오!!했는데 이것도 흐지부지됨.(이유는 잘 모르겠음) 진짜 어떡하지ㅠㅠ 우리집만 이런거 아니죠? 나 진짜 10대라서 언니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겠음 내가 뭘 알어... 나 심지어 언니보고 아 대학가서 할 수 있는게 없구나 라고 생각해서 특성화고 진지하게 생각했음 우리아빤 이거보고 충격 먹었고.. 난 진짜 빨리 언니가 뭘 했으면 좋겠음. 학원쌤한테 언니있다고 하면 언니 나이물어보고 나이 말하면 아 언니는 무슨 일 하셔? 용돈도 잘 챙겨주시지?라고 당연하듯이 물어보는데 그때 나는 진짜 멍해짐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돼? 다른 사람들은 그 나이면 취업하는건데 우리언니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나는 언니한테 용돈 받은 적도 없는데.. 하루종일 떡진 머리로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 밥해주고 설거지하는 뒷모습 보면 진짜 답답하고 그럼... 제발 조언 좀 ... 나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뭐든 할 수 있어요 ㅠ.ㅠ 쓰다보니 세시반이네 근데 이렇게 반말해두대나? 첨이라서 이해부탁드립니당...쩝
백수언니를 위해서
우리 언니는 재수를 했고 서울에 꽤 유명한 인문대를 다니고 졸업함. 근데 졸업한게 한참 된 것도 아니고 이번 겨울인가? 봄인가?에 졸업한거 같음(언니랑 이런 얘기를 잘 안해서 모르겠음. 졸업한것도 언니 서랍 위에 졸업하면 주는 인형 보고 알았음)한 반 년전까지 알바를 했음. 그리고 작년 여름에는 졸업하려고 토익이나 이런거 공부했음. 그때가 나 기말고사 공부할 때여서 언니랑 카페가서 공부했는데 언니가 막 자기 계획 말해줌 그땐 나 진짜 언니가 뭘 할 생각이 있구나 우리언니 이제 취업도 하고 언젠가 독립도 하겠구나 싶었음. 근데 한 몇 달 지나고 보니까 우리언니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넷플릭스만 보고 있었음. 이땐 알바도 안다님 생활비도 엄마한테 안주고 집에서 딩가딩가 놀았음. 나랑 엄마랑 언니 미래 얘기하면 (사실 난 어려서 뭔 말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엄마하는 말 듣기만함) 엄마가 언니가 생활금이라도 냈으면 좋겠다고 했음... 지금 우리언니는 잠옷입고 침대에서 하루종일 넷플릭스 유튜브 소개팅어플 담카페 이런거 보다가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함 엄마대신 살림살이의 어느정도는 언니가 하고 있음. 그러다가 한번 외출했다 밤늦게 들어오는거의 반복임. 언니 외출하고 술마시고 놀 때 쓰는 돈은 누구 돈인지 모르겠음 알바해서 모은 돈인지 엄마돈인지... 어느 날 언니랑 엄마랑 싸우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됨. 엄마는 너 지금 도대체 뭐하는거0냐 평생 엄마아빠랑 살 생각이냐라고 했고 언니는 나도 다 생각이 있다. (대충 자기 계획 얘기하고) 다음달부터 진짜할거다.라고 했음 진짜 이 이후로 계속 다음달부터 하겠다 내년부터 하겠다 올해 초부터는 진짜할거다 이러면서 지금까지도 아무것도 안함. 저번에 아빠회사에 들어간다고 하길래 오!!했는데 이것도 흐지부지됨.(이유는 잘 모르겠음) 진짜 어떡하지ㅠㅠ 우리집만 이런거 아니죠? 나 진짜 10대라서 언니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겠음 내가 뭘 알어... 나 심지어 언니보고 아 대학가서 할 수 있는게 없구나 라고 생각해서 특성화고 진지하게 생각했음 우리아빤 이거보고 충격 먹었고.. 난 진짜 빨리 언니가 뭘 했으면 좋겠음. 학원쌤한테 언니있다고 하면 언니 나이물어보고 나이 말하면 아 언니는 무슨 일 하셔? 용돈도 잘 챙겨주시지?라고 당연하듯이 물어보는데 그때 나는 진짜 멍해짐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돼? 다른 사람들은 그 나이면 취업하는건데 우리언니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나는 언니한테 용돈 받은 적도 없는데.. 하루종일 떡진 머리로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 밥해주고 설거지하는 뒷모습 보면 진짜 답답하고 그럼... 제발 조언 좀 ... 나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뭐든 할 수 있어요 ㅠ.ㅠ
쓰다보니 세시반이네 근데 이렇게 반말해두대나? 첨이라서 이해부탁드립니당...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