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엄마들이 쓰는 줄임말들이 너무 적응 안됩니다

ㅇㅇ2020.05.11
조회75,437
5살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는데 아이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의 친한 친구들이나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다른 엄마들과 잘 지내야 이래저래 좋더라고요.
무튼 그래서 엄마들과 모임도 하고 잘 지내고는 있는데요..
문제는.. 아이 엄마들이 쓰는 줄임말들이 너무너무 적응이 안되고 이상합니다ㅜㅜ
신경쓰지 않으려해도 몇 년째 계속 이상하네요ㅠㅠ
유천, 얼집, 샵쥐, 문센, 키카, 베카, 갤 등등...

제가 엄마 되기 전부터 이런 말들이 있다는건 알고있던터라 이런것들이 이제 옛날말이고 요새는 안 쓰는줄 알았는데 요새도 대부분 활발히 사용하시더라고요..

직접 만나서 얘기할 때는 심하진 않은데, 인스타 댓글이나 카톡 등 글자로 쓰는 건 어김없이 저런 줄임말들을 씁니다..

그냥 뭐 신경 안쓰면 되지 왜 예민하게 구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너무 궁금해요.. 정말 다들 이상하지 않은건지..
저만 너무 이상한건지ㅜㅜ
그냥 정말.. 어디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니까 익명으로 좀 물어보고싶었어요.. 다들 안 이상하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