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툼이 있었던걸 말하기전에
적어보자면
결혼할때 신혼부부 전세자금 받은게 1억 있고
제가 대출을 알아보고 제 명의로 받게 되었어요
금리 낮은 대출상품이고 현재는 이자만 내는중
요새 같은 취미를 가지기 위해 캠핑용품을 알아보느라
지난달 카드지출이 많이 있는 상태고 전달에
청소기까지 사서 카드값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제 다툼이 있었던 부분을 말해볼게요
진짜 별거 아니거든요??
재난지원금이 전국민이 나온다기에 오늘 신청을 했어요
그걸로 네일아트를 받겠다고 물어본게 화근이었어요
결혼 이후 딱 한번 받긴 했는데
이번주 친구결혼식도 가니까 구두 신으면 발이 허전할거도 같고
여유돈이 생겨서 받아도 되냐 한건데 그걸 못하게 하더라구요
첨에 그냥 안된다고만 하니 고집을 부리게 됬어요
제가 돈을 관리하는 입장이긴 한데 네일아트를 안된다고 하더니
갑자기 카드값을 들먹이며 이번달에 얼마나왔냐고 하는거에요
왜이렇게 많이 나왔냐 뭐에 썻길래 이런식이더군요
지난달에 캠핑 용품하고 청소기 및 본인 옷도 다 제카드로
해서 많이 나온건데 뉘앙스는 제가 돈을 펑펑 쓴다였어요
나름 열심히 돈관리 한다 생각했고 집안 생필품부터
식자재 등 저녁거리 장본게 나온건데 저런말 들으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러면서 생일날 사준 시계며 미용실 한번가서 한 파마
그리고 목걸이 잃어버려서 본인이 사준다고 해서 사준걸 들먹이더군요 이상황에서 그말이 왜나오는건지 당시에는 암말없다가
이제와서 꺼내는것고 웃김..
무슨 사치 하는거마냥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싸우게 됬어요
그러더니 각자 관리 하자하더군요
그렇게 할거면 솔직히
명절도 양쪽번갈아서
집안일도 반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 종합소득세 신고며 대출이며
인증서 갱신 고금리의 적금도 다 알아보고 가입하고
보험도 암보험도 알아봐주고 화장실청소
저녁밥도 다 제가 맡아서 하는데(남편은 청소기밈. 저도함)
하물며 통장 내역도 볼 수 있게 인증서도 줬는데 왜저럴까요
5만원 네일 받는다고 당장 1억 다 갚는것도 아니고
올해들어 딱 두번째 받는거고..겸사겸사 기분전환겸 받고 싶었고
여유돈이라 생각해서 한다는건데 누가보면 매달 하는지 알겠어요
납득가능하게 이야기도 안하고 첨에 본인이 안된다고 했을 때
제가 포기 했다면 안싸웠을거라네요
저는 못하게 하는 남편이 이해가 안되요
저도 돈을 버는데 쓰지도 못하고
통장관리는 제가 하는거라곤 하지만 매번 물어보고
믿고 맡기질 않으니..취조하는걸로 들려요
그래서 지난달을 정리해봤고
뭐 올해꺼 다 내역봐도 제가쓴건 10만원-15만원이고
전부 생필품과 장본거 집안에 필요한것들을 산거 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각자관리?
지금도 저러는데 애낳고 생활비 받으면서 살아갈 생각하니 ..
솔직히 뭐가 정답인제 결혼생활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