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지 이젠 알 수 없고 물어볼 수도 궁금해하지 못하는 사이 맨날맨날 오빠 훔쳐보고 생각하는게 일상이었다가 어느 순간 내 생활이 익숙해질 때 쯤 아 이렇게 무뎌져가는구나 하다가도 어느 샌가 또 끝없이 몰려오는 오빠의 기억에 정신 못차리는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네 내 모습에 울적해지네 오빠 미안한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 93
오빠
이젠 알 수 없고 물어볼 수도 궁금해하지 못하는 사이
맨날맨날 오빠 훔쳐보고 생각하는게 일상이었다가
어느 순간 내 생활이 익숙해질 때 쯤
아 이렇게 무뎌져가는구나 하다가도
어느 샌가 또 끝없이 몰려오는 오빠의 기억에
정신 못차리는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네
내 모습에 울적해지네
오빠
미안한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