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오빠 짝사랑 보고 있자면 답답해죽겠다

쓰니2020.05.12
조회10,238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친한 오빠가 같은 과 후배를 작년 중반부터 관심 두고 좋아함. 작년부터 지켜본 후배고 안면은 텄는데,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 듯함. 이 이야기를 나한테만 유일하게 해줬음ㅋㅋ 그 후배분 얘기 정말 귀에 닳도록 많이 들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좀 연락도 잘 안하고 그러다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가 오빠가 관심 가는 이성이 있다며 밝히고 저와 연애 상담 비스무리한걸 하기 시작한 거였긴해 ㅋㅋㅋ 나도 마침 연애도 쫑나서 이성이랑 편하게 연락 할 수 있었고 ㅋㅋㅋ무튼 난 당연히 그 후배와 적극적으로 친해져보기라도 하라며 부추기고 있는 중임

 

하지만 알다시피 망할 코로나때문에.. ㅎ... 학교에서 후배와 마주칠 날이 점점 미뤄지고 있음 (지난학기에 종강하고 개강도 미뤄져서 못보고 있는 상황) 옆에서 보고 있자면 내가 다 안타깝고 아쉬워서 어쩌냐고 얘기해보면ㅋㅋㅋㅋㅋ 막 보고 싶고 그런것보다는 얼굴을 봐야 확인할 수 있는게 있는데 그게 미뤄져서 좀 그렇다,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며 애매한 태도를 취함. 몇번 좀 답답한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답답해보긴 또 처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 듣다 보니 답답해서 뭘 더 확인할 게 있냐며 물었는데 무언가가 있다고만 알고 있으라며(????) 그게 뭔지는 얼굴 보고 확인 하고 나서 나한테 알려준다 카더라.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여기서 뭘 더 확인하고 싶은 걸까 ㅋㅋㅋㅋ답답해 죽겠음 ㅋㅋㅋ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인지 했을 때부터 옆에서 두고 봤을텐데.... 나한테 말하는거 보면 빼박 좋아하는거거든ㅋㅋㅋ여기서 더 확인할건 또 뭐고 더 웃긴건 확인할게 뭔지 나한테 당장 안 알려줄 이유는 또 뭐냐구....ㅋㅋㅋㅋ말을 해줘야 조언을 해줄텐데.. 그 후배 얘기를 또 안하면 모를까 ㅋㅋㅋㅋㅋㅋ휴 이 답답한 양반을 어쩌면 좋을까 혼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건가ㅋㅋㅋㅋㅋ 하도 답답한데 얘기 할데도 없고 해서 여기다 풀어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