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아이비2020.05.12
조회207

어린 시절에는 검정 고무신 뒤축을 반으로 접어 뒤집어

빗물이 고여있는 곳에 모래성을 쌓아 그 사이로 다니는

차로 생각하며 흙장난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간혹 바닷가 백사장이라도 가면 모래성을 쌓아

수로와 해자를 만들어 조개껍질로 모래성 외벽을 인테리어

하면서 놀던 생각이 납니다.


간혹, 있는 집 아이들이 외국에서 사 온 트럭 장난감이나

포클레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볼라치면 너무나

부럽기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모래성 쌓는 데 사용하는 플라스틱 바스켓으로

모래를 퍼 날르는 걸 보면 , 우리네는 기껏 플라스틱 바가지로

놀아야 하는 것과 비교가 되기도 했지요.


흙을 먹으며 , 씩씩하게 잘만 자라던 아이들이 이제는

나이가 들어 점점 늙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에 바닷가를 찾았더니 이제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더군요.

바닷가 모래 백사장의 모래성을 소개합니다.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노는 장면은 언제 보아도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합니다.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나이 드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그동안 만나지 못해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루 종일 하시는 것 같네요.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여기도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는 줄이 끊이질 않더군요.

하루 3,000불 매상은 아주 쉽더군요.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이 아이는 간장통 바스켓을 가지고 나왔네요...ㅎㅎ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아시안인데 나이도 젊어 보이는데 아이가 셋이나 되네요.

중국인 같았습니다.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백사장에서 저렇게 하루종일 놀아도 피곤한 줄 모르는

어린 시절이 누구에게나 다 있겠지요.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어선이 어망을 걷어 올려 돌아오고 있네요.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이렇게 카약을 즐기는 이도 있습니다.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중국인인데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잡은 고기를 보니 , 놔줘야 할 정도로 아주 작은 고기였습니다.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세계 어디를 가나 모래성 쌓는 건 모두 공통인 것 같네요.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어선들이 참 많이 오가더군요.

아! 옛날이여 ~



Alaska  " 어린시절의 모래성"

그저 자리하나 차지하고 , 휴일을 만끽하는 풍경들이

정말 평온한 휴일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그동안 집에서만 지낸 걸 보상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재미난 현상들이 생겨 났더군요.

그동안 늘 각자 놀던 플래이가 코로나 때문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지내다 보니, 다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는

일도 생기고 , 어느 정도 지나니 가족애도 생기는 현상들이

있는데, 개중에는 못 견뎌하는 가족들도 있더군요.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급작스럽게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도움을 주신 분이 계셔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