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저 만나기 이전부터 가깝게 알고 지내던 여자동생이 있었어요. 저랑 만나면서도 그 여사친을 비롯해 단둘이 혹은 여럿이 종종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이 되었을때 쯤, 저한테 말안하고 그 여사친을 만난적이 있어서 제가 화를 냈고, 앞으로는 누군가를 만날때 미리미리 이야기를 하겠다 약속하고 넘어갔는데 솔직히 당시에 저한테는 이미 그 여사친이 눈에 가시가 되었죠. 그래도 만나고 연락하는건 터치 안했어요. 그런데 그 일이 있고 일주일도 안되서 남자친구랑 제가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그 여사친이 자기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성에 관련된 고민상담을 하더라며 같은 여자로써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여사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저한테 묻더라구요. 기가 차고 순간 열이 받아서 너 걔랑 매일 연락하냐고 물으며 화를 냈고, 변명을 계속 하길래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끊고 한참 생각하다가 계속 이런식으로 할거면 나는 못만나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제 말이 맞다며 이런저런 장문의 톡을 보내서 저를 잡았고, 저도 넘어가줬어요. 그 당시에 앞으로는 그 여사친과 따로 단둘이 만나지 않을거고, 본인이 먼저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고, 여사친이 무언가를 물어보느라 연락이 오면 답만 해주고 연락 금방 끝내겠다 말했어요. 저는 한번 깨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의심하지 않고 믿으려고 노력하면서 힘들지만 그렇게 만나왔어요. 그런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또 알게됬네요. 우연히 DM 알림을 봐버렸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하고 DM을 보여달라고 허락받고, 처음으로 확인해봤는데 그때 그 여사친과 365일 매일까진 아니지만, 종종 계속 DM으로 연락을 해왔고, 내용을 보아하니 용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고 1년동안 종종 카톡이나 마찬가지로 연락을 주고 받았더라구요. 만나려고 약속잡은 내용도 있었구요. 남친 말로는 단둘이가 아니라 친한(멤버가 있음) 동생들이랑 같이 보려고 약속 잡았던 거고, 서로 시간도 안맞고, 지난번에 제가 "그렇게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고 했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결국 못만났었다고. 그러는데 저는 약속을 잡으려고 했다는 자체가, 그리고 여럿이 만나는거여도 그 여사친이 끼는 일이었으면 먼저 저한테 양해를 구하고 약속을 잡으려 해야되는거 아니었나 싶어 화가 났어요. 무시당하는 기분이었구요. 전 적어도 둘이 간혹 연락은 하더라도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거라 믿었는데, 제 믿음이 바보같아졌어요. 1년전에 남자친구가 그 여사친에게 "여자친구가 안좋아해서 연락하는거 자제해야겠다" 말했다는데 그 여사친이란 아이는 이십대 초반 어린애도 아니고, 왜 말귀를 못알아 먹을까요. 남자친구나 그 여사친이나 둘다 똑같은 인간들이겠죠? 이거 용서가능한가요? 바람핀거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정말 다시 한번 또 신뢰가 깨지고 돌이킬 수 없게 되버렸네요. 여자친구를 잃을 정도로 그렇게까지 연락하고 만나고 싶을까..ㅎ
여러분이라면 용서 가능한가요?
저랑 만나면서도 그 여사친을 비롯해 단둘이 혹은 여럿이 종종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이 되었을때 쯤, 저한테 말안하고 그 여사친을 만난적이 있어서
제가 화를 냈고, 앞으로는 누군가를 만날때 미리미리 이야기를 하겠다 약속하고 넘어갔는데
솔직히 당시에 저한테는 이미 그 여사친이 눈에 가시가 되었죠. 그래도 만나고 연락하는건 터치 안했어요.
그런데 그 일이 있고 일주일도 안되서 남자친구랑 제가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그 여사친이 자기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성에 관련된 고민상담을 하더라며
같은 여자로써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여사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저한테 묻더라구요.
기가 차고 순간 열이 받아서 너 걔랑 매일 연락하냐고 물으며 화를 냈고,
변명을 계속 하길래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끊고 한참 생각하다가 계속 이런식으로 할거면 나는 못만나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제 말이 맞다며 이런저런 장문의 톡을 보내서 저를 잡았고, 저도 넘어가줬어요.
그 당시에 앞으로는 그 여사친과 따로 단둘이 만나지 않을거고, 본인이 먼저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고,
여사친이 무언가를 물어보느라 연락이 오면 답만 해주고 연락 금방 끝내겠다 말했어요.
저는 한번 깨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의심하지 않고 믿으려고 노력하면서 힘들지만 그렇게 만나왔어요.
그런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또 알게됬네요. 우연히 DM 알림을 봐버렸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하고 DM을 보여달라고 허락받고, 처음으로 확인해봤는데
그때 그 여사친과 365일 매일까진 아니지만, 종종 계속 DM으로 연락을 해왔고,
내용을 보아하니 용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고
1년동안 종종 카톡이나 마찬가지로 연락을 주고 받았더라구요. 만나려고 약속잡은 내용도 있었구요.
남친 말로는 단둘이가 아니라 친한(멤버가 있음) 동생들이랑 같이 보려고 약속 잡았던 거고,
서로 시간도 안맞고, 지난번에 제가 "그렇게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고 했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결국 못만났었다고. 그러는데 저는 약속을 잡으려고 했다는 자체가, 그리고 여럿이 만나는거여도 그 여사친이 끼는 일이었으면 먼저 저한테 양해를 구하고 약속을 잡으려 해야되는거 아니었나 싶어 화가 났어요.
무시당하는 기분이었구요.
전 적어도 둘이 간혹 연락은 하더라도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거라 믿었는데, 제 믿음이 바보같아졌어요.
1년전에 남자친구가 그 여사친에게 "여자친구가 안좋아해서 연락하는거 자제해야겠다" 말했다는데
그 여사친이란 아이는 이십대 초반 어린애도 아니고, 왜 말귀를 못알아 먹을까요.
남자친구나 그 여사친이나 둘다 똑같은 인간들이겠죠?
이거 용서가능한가요? 바람핀거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정말 다시 한번 또 신뢰가 깨지고
돌이킬 수 없게 되버렸네요. 여자친구를 잃을 정도로 그렇게까지 연락하고 만나고 싶을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