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의 인연은..
너가 100일 휴가 나왔을때 네이트온 접속했을때 모르는 사람이 친구에 추가가 되어있다면서 말걸었어. (너가 먼저)
누가 신청한건지도 모르는 일촌이 되어서 정말 일촌처럼 이끌리듯 겁도 없이 너한테 번호를 알려줬었네.
20살때 아디다스매장에서 근무하던시절이라 출근 준비전 컴터 켜서 싸이월드 확인하던 시절이라..너랑 짧은 대화로 너가 궁금하기도 했고. 네이트온에 연결 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첩을 보는데 얼굴이 잘생겼드라ㅎㅎㅎ이게 뭐지 싶을정도로 누가 나한테 장난치는건가 싶기도 했고 뭔지 모를 호기심 덕분보단 오로지 너의 외모 덕분에 반신반의 한 생각으로 급하게 번호를 남기고 로그아웃을 했어.
연락이야 당연 안오겠지란 생각이 컸는데
그날 창고에 물건 찾으러 간사이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아무생각없이 받았는데..
건너편에서 머쩍은듯히 들려오는 모르는 너의 목소리가 싫지않았던거 같아.
일하는 시간이라 오래통화 못한게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나..
너무 설레였거든..
자꾸만 출근전 봤던 너의 싸이홈피 사진이 생각이 나서..
제발 변태가 아니길 바랐었어;;;
그때부터 너랑 인연이 닿았던거 같아.
백일휴가땐 우리가 만나진 않았지만 연인처럼 연락은 많이 한거같아.
분명 미니홈피에 내사진도 봤을텐데..왜 연락하지ㅎㅎ
친구가 필요했던건가?;;
아니면 내주변 친구들이 예쁜애가 많으니깐 소개 받고 싶어서??
라고 난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상처로 남기싫어서 묻지않았는데..
우린 꾸준히 편지를 주고 받으며..
첫 데이트를 약속했지ㅎㅎ
빨리 현실을 즉시하라고 내 본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바로 돌아오는 다음 휴가때 부천역 MAD9 건물 1층에서 너를 처음 만났어.
1층 건물 현관에서 너한테 전화가 오길래 받자마자 옆을 봤는데..
짧은 머리를 한 미니홈피 속 그사람이 걸어오는거야.
어색한 표정으로..
분명 날 보고 실망했겠지란 생각에 영화보고 헤어지겠구나 싶었어.
적어도 예의상 영화는 보겠지ㅡㅡ싶었거든ㅎㅎㅎ
우린 바로 '너는 내운명'이라는 영화를 보러 갔던거 같아.
민망한 장면이 나왔지만 너랑 같이 있는 그시간동안 영화의 집중이 안됐던거 같은데 나도 모르게 어느새 영화에 집중 하고 중간에 울었던거 같아ㅠ 세상 참 민망했는데..
내가 진정이 될 때까지 넌 아무렇지 않게 날 살뜰히 챙겨주는데..얼굴도 잘생겨서 하는짓이 너무 젠틀하니깐 의심병이 생겼었어.. 군인이 외로워서 그런가보다 라고..
충분히 영화만 보고 그냥 가도 되는데..
나같은 애랑 굳이 시간 안보내줘도 되는데..
미니홈피 사진빨이랑 다르게 생겨서 어이가 상실 했을텐데..
나한테 파스타 좋아하냐면서 부천역에서 연인들이 주로 가는 파스타전문점에 갔었어ㅎㅎ
내가 먼저 올라가고 뒤에 바로 너가 따라 올라온단 생각에 하얀긴치마를 입은 나는 수줍게 치마뒷자락을 가리며 올라간거 같아 최대한 소녀스럽게ㅋㅋㅋㅋ먹히진 않겠지만ㅎ
근데..정말 지금도 잊을수 없는건 너가 먹던 파스타가 맛있다면서 새우 하나 집어서 나한테 먹여주려고 했던거야.
순간 난 진짜 표정관리가 안되기도했고 어??? 얘 뭐지..라고 생각했었어. 뭐가 이렇게 자연스러운걸까 싶기도 했고..
부끄럽기도했고..입을 벌리기도 민망하고..
그래서 결국 숟가락을 내밀었더니 넌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먹어보라고 건냈는데 솔직히 맛은 중요하지 않았다..
너의 파스타맛은 미소가 다 했지ㅎㅎ
ㅎㅎㅎ 오늘 또 널 생각하니깐 처음 만난날이 생각이 났네..ㅎㅎ
파스타집에서 나오면서 데려다 준다는 널 급구 말리고 괜찮다면서 버스타고 오는데..쉴새없이 연락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심장이 요동쳐서 죽는줄 알았었던거 같아.
난..너가 연락을 안할꺼라 생각했거든..
해도 군인이라 외로워서 하는거라고..
만약 니가 나랑 연락을 한다면 넌 그냥 착해서..미안해서 며칠 연락하다 말 꺼라 생각했는데..
며칠이 지나도..몇달이 지나도..
넌 점오시간 전에 꼭 내게 수신자부담 없이 너가 구매한 카드로 꼬박 전화해주고 안부 묻고..그랬지..
85년01월05일생 공유 닮은 시온고등학교 출신 찾습니다.
보고싶어서요..
궁금해서요..
잘 지내는지..소식이라도 듣고 싶어서요.
가끔 너무 많이 생각이 나는데..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너와나의 인연은..
너가 100일 휴가 나왔을때 네이트온 접속했을때 모르는 사람이 친구에 추가가 되어있다면서 말걸었어. (너가 먼저)
누가 신청한건지도 모르는 일촌이 되어서 정말 일촌처럼 이끌리듯 겁도 없이 너한테 번호를 알려줬었네.
20살때 아디다스매장에서 근무하던시절이라 출근 준비전 컴터 켜서 싸이월드 확인하던 시절이라..너랑 짧은 대화로 너가 궁금하기도 했고. 네이트온에 연결 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진첩을 보는데 얼굴이 잘생겼드라ㅎㅎㅎ이게 뭐지 싶을정도로 누가 나한테 장난치는건가 싶기도 했고 뭔지 모를 호기심 덕분보단 오로지 너의 외모 덕분에 반신반의 한 생각으로 급하게 번호를 남기고 로그아웃을 했어.
연락이야 당연 안오겠지란 생각이 컸는데
그날 창고에 물건 찾으러 간사이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아무생각없이 받았는데..
건너편에서 머쩍은듯히 들려오는 모르는 너의 목소리가 싫지않았던거 같아.
일하는 시간이라 오래통화 못한게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나..
너무 설레였거든..
자꾸만 출근전 봤던 너의 싸이홈피 사진이 생각이 나서..
제발 변태가 아니길 바랐었어;;;
그때부터 너랑 인연이 닿았던거 같아.
백일휴가땐 우리가 만나진 않았지만 연인처럼 연락은 많이 한거같아.
분명 미니홈피에 내사진도 봤을텐데..왜 연락하지ㅎㅎ
친구가 필요했던건가?;;
아니면 내주변 친구들이 예쁜애가 많으니깐 소개 받고 싶어서??
라고 난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상처로 남기싫어서 묻지않았는데..
우린 꾸준히 편지를 주고 받으며..
첫 데이트를 약속했지ㅎㅎ
빨리 현실을 즉시하라고 내 본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바로 돌아오는 다음 휴가때 부천역 MAD9 건물 1층에서 너를 처음 만났어.
1층 건물 현관에서 너한테 전화가 오길래 받자마자 옆을 봤는데..
짧은 머리를 한 미니홈피 속 그사람이 걸어오는거야.
어색한 표정으로..
분명 날 보고 실망했겠지란 생각에 영화보고 헤어지겠구나 싶었어.
적어도 예의상 영화는 보겠지ㅡㅡ싶었거든ㅎㅎㅎ
우린 바로 '너는 내운명'이라는 영화를 보러 갔던거 같아.
민망한 장면이 나왔지만 너랑 같이 있는 그시간동안 영화의 집중이 안됐던거 같은데 나도 모르게 어느새 영화에 집중 하고 중간에 울었던거 같아ㅠ 세상 참 민망했는데..
내가 진정이 될 때까지 넌 아무렇지 않게 날 살뜰히 챙겨주는데..얼굴도 잘생겨서 하는짓이 너무 젠틀하니깐 의심병이 생겼었어.. 군인이 외로워서 그런가보다 라고..
충분히 영화만 보고 그냥 가도 되는데..
나같은 애랑 굳이 시간 안보내줘도 되는데..
미니홈피 사진빨이랑 다르게 생겨서 어이가 상실 했을텐데..
나한테 파스타 좋아하냐면서 부천역에서 연인들이 주로 가는 파스타전문점에 갔었어ㅎㅎ
내가 먼저 올라가고 뒤에 바로 너가 따라 올라온단 생각에 하얀긴치마를 입은 나는 수줍게 치마뒷자락을 가리며 올라간거 같아 최대한 소녀스럽게ㅋㅋㅋㅋ먹히진 않겠지만ㅎ
근데..정말 지금도 잊을수 없는건 너가 먹던 파스타가 맛있다면서 새우 하나 집어서 나한테 먹여주려고 했던거야.
순간 난 진짜 표정관리가 안되기도했고 어??? 얘 뭐지..라고 생각했었어. 뭐가 이렇게 자연스러운걸까 싶기도 했고..
부끄럽기도했고..입을 벌리기도 민망하고..
그래서 결국 숟가락을 내밀었더니 넌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먹어보라고 건냈는데 솔직히 맛은 중요하지 않았다..
너의 파스타맛은 미소가 다 했지ㅎㅎ
ㅎㅎㅎ 오늘 또 널 생각하니깐 처음 만난날이 생각이 났네..ㅎㅎ
파스타집에서 나오면서 데려다 준다는 널 급구 말리고 괜찮다면서 버스타고 오는데..쉴새없이 연락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심장이 요동쳐서 죽는줄 알았었던거 같아.
난..너가 연락을 안할꺼라 생각했거든..
해도 군인이라 외로워서 하는거라고..
만약 니가 나랑 연락을 한다면 넌 그냥 착해서..미안해서 며칠 연락하다 말 꺼라 생각했는데..
며칠이 지나도..몇달이 지나도..
넌 점오시간 전에 꼭 내게 수신자부담 없이 너가 구매한 카드로 꼬박 전화해주고 안부 묻고..그랬지..
편지도 주고받고..연락도 자주하고..
그리고 군에 복귀해서 써 준 편지가 기억이 나.
ㅎㅎㅎㅎㅎ
아 내가 처음 면회 갔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