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발생한 일로 글 한번 올린 적 있었습니다.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며,,이제서야 판결이 나서 다시한번 글 올립니다.사건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동네 GS25 편의점을 두 딸아이와 함께 방문함. (11살,6살)죽과 소세지,음료 등을 계산하고 전자렌지 앞에서 음식 조리하고 있었음.막내가 유당 알러지가 있어 음료를 고르지 않고 있던 상황에 언니한테 옥수수 수염차 먹겠다고 함.여기서부터 문제발생...나는 음식 조리하고 있었기에 첫째가 수염차를 들고왔고 천원밖에 안하고 현금소지와 지불 능력이 있었기에 계산을 했나보다 하고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었음.점주가 이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에게 와서 수염차 계산했냐며 물어봄.그때서야 계산이 안된걸 알고, 계산하려고 카운터로 들고가는데 왜 계산안한걸 가져가려하느냐, 젊은양반이 왜 그러느냐,,며 아이들앞에서 도둑놈으로 몰기 시작함.순간 나도 욱해서 상황설명하고 계산하려 했지만 언성이 높아져 결국 점주가 경찰에 신고함.애들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애들은 일단 보내고 둘이 얘기하자 했지만, 아이들까지 못가게 잡아둠.결론은 경찰와서 해결못하고 (점주가 끝까지 법대로 처리해달라고 요청) 지구대에서 경찰서로 사건송치. 검찰로까지 넘어가서 5/13에 혐의없음. 처분. 물론 내가 100% 잘했다는 얘기 아닙니다.처음에 들고왔을때 계산했냐고 물어봤으면 경찰까지 올 상황이 안됐을텐데 제 부주의 였습니다.아이들 챙기고 뜨거운 죽 조리하느라 미처 챙기지 못한건 인정합니다.하지만, 아이들앞에서 막무가내로 수염차하나 훔쳐가려했다고 몰아가는 점주의 행태에 분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경찰이 온 상황에서 점주에게 사과까지 하고 계산할테니 좋게 넘어가자 했지만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몇번 왔다갔다했네요,,무혐의 처분받고 그냥 넘어갈까도 생각했지만, 당시 아이들이 받은 충격과 사람들 앞에서의 모욕,수치 를 생각하면 뭐라도 해야할꺼 같아서 글 남깁니다.판결을 점주에게 말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요청했지만, 본인은 잘못한게 없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한 대응일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4
절도범으로 누명 쓴 아빠
지난 2월에 발생한 일로 글 한번 올린 적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제서야 판결이 나서 다시한번 글 올립니다.
사건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동네 GS25 편의점을 두 딸아이와 함께 방문함. (11살,6살)
죽과 소세지,음료 등을 계산하고 전자렌지 앞에서 음식 조리하고 있었음.
막내가 유당 알러지가 있어 음료를 고르지 않고 있던 상황에 언니한테 옥수수 수염차 먹겠다고 함.
여기서부터 문제발생...
나는 음식 조리하고 있었기에 첫째가 수염차를 들고왔고 천원밖에 안하고 현금소지와 지불 능력이
있었기에 계산을 했나보다 하고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었음.
점주가 이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에게 와서 수염차 계산했냐며 물어봄.
그때서야 계산이 안된걸 알고, 계산하려고 카운터로 들고가는데 왜 계산안한걸 가져가려하느냐,
젊은양반이 왜 그러느냐,,며 아이들앞에서 도둑놈으로 몰기 시작함.
순간 나도 욱해서 상황설명하고 계산하려 했지만 언성이 높아져 결국 점주가 경찰에 신고함.
애들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애들은 일단 보내고 둘이 얘기하자 했지만, 아이들까지 못가게 잡아둠.
결론은 경찰와서 해결못하고 (점주가 끝까지 법대로 처리해달라고 요청) 지구대에서 경찰서로 사건송치. 검찰로까지 넘어가서 5/13에 혐의없음. 처분.
물론 내가 100% 잘했다는 얘기 아닙니다.
처음에 들고왔을때 계산했냐고 물어봤으면 경찰까지 올 상황이 안됐을텐데 제 부주의 였습니다.
아이들 챙기고 뜨거운 죽 조리하느라 미처 챙기지 못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앞에서 막무가내로 수염차하나 훔쳐가려했다고 몰아가는 점주의 행태에 분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경찰이 온 상황에서 점주에게 사과까지 하고 계산할테니 좋게 넘어가자 했지만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몇번 왔다갔다했네요,,
무혐의 처분받고 그냥 넘어갈까도 생각했지만, 당시 아이들이 받은 충격과 사람들 앞에서의 모욕,수치 를 생각하면 뭐라도 해야할꺼 같아서 글 남깁니다.
판결을 점주에게 말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요청했지만, 본인은 잘못한게 없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한 대응일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