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직원에게 "그런건 비싼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김티파니2020.05.14
조회268,641
*** 댓보고 추가합니다

전화 당시 제대로 불만 표현하지 못했던건 사실이지만
전화 끊고 백화점 고객센터에 항의했고 홈페이지 고객 게시판에 글 남긴 후
판에 감정적으로 글한번 써봤습니다.

사회경험 많이 부족한 탓인지 댓글쓰신 분들처럼 즉각적이고 똑부러지는 대응 못한게 많이 아쉽네요
이번일을 경험삼아 다음에는 안좋은 경험 할때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는 배움 얻은셈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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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네이트판 결시친 눈팅만 했지,, 제가 쓸 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제가 자주 보던 결치신에다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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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그거 비싼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머니께 선물드리기 위해 반지를 알아보던중
ㅌㅍㄴ제품이 마음에 들어, 오늘 반지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ㅎㄷ백화점 매장 (특정 지점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에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매장에 직접방문하기도 꺼려졌고, 재고를 확인 한 후 구매를 하려 전화를 한건데 최악의 응대를 경험했습니다.


해당브랜드의 사이즈를 인지한 생태로 재고를 여쭤봤는데
다른사이즈를 언급하며 '사이즈 8은 큰데..'라며 응대했습니다.


제 목소리가 어리게 들렸던탓인지 반존대로 응대를 지속했습니다.

기분이 상했지만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단 생각으로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해당사이즈는 재고가 없다고 답변주셨고 혹시 다른 지점재고 확인을 요청드리자 그건 불가능하다고 짜증냈습니다.

이후 비슷한가격대(65만원) 다른 반지의 종류와 재고를 여쭤보자 20-30만원대 반지를 언급하셨습니다.
동일가격대를 추천해 달라 재차 말씀드리니 금 제품에 대해 '그건 비싼데..'라고 답변했습니다.
순간 반존대 + '그건 비싼데..' 를 듣자 손이떨리더라구요..
평소 큰소리내고 사는 성격이 아닌지라 화가났지만 알겠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ㅌㅍㄴ매장 손님응대가 이정도일줄 몰랐습니다..

좋은날 어머니 선물을 사드리려다 이렇게 기분나쁜 통화를 하게될줄도요..

생각할수록 기분나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