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세탁 모델 사진이 잘나왔던 이유

ㅇㅇ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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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이 입대 전

크린토피아 모델 시절 사진들이 버릴거 하나 없이 다 잘나왔던 이유











 



김 : 팬잘알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뽀 : 공부를.. 진짜 많이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1세대 아이돌 이후로는 아이돌을 모르는 돌알못이었다. (늙은이) 그러나 내가 거의 우기다시피 윤두준님을 밀었기 때문에 꼭 광고캠페인을 성공시키고 싶었고, 모델님의 온갖 영상과 사진을 무수히 많이 봤다. <나와 빨래하자> 는 1인칭 시점의 광고고 모델이 워낙 호감도가 높기 때문에 모델의 매력을 십분 살리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제야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 도움을 주신 고마운 팬분이 한명 있었다. 그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크린토피아 X 윤두준> 은 없었을 거다. 친구를 통해 그분을 트위터에서 소개받고 딱 하나를 부탁드렸는데... 그분이... 거의 논문급 자료를 보내오셨다.


김 : 뭐라고 부탁을 했나


뽀 : “모델님의 가장 멋진 모습을 담고싶어요”


김 : 그런데 논문급의 자료를...


뽀 : 그러니까 정말 대단한거다. 잘 나온 사진 몇장 정도 참고삼아 보내주시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덕후는 위대했다. 이런 옷이 잘 어울리니까 이런 스타일로 코디를 해주시고, 이런 코디는 피해주세요. 옷 색깔은 이런게 잘 받아요. 얼굴의 각도는 어디가 좋은데 이렇게 하면 더 멋질 것 같아요. 이렇게 쭉 항목별로 사진과 함께 코멘트를 적어서 전달해주셨다. 그리고 진짜 잊을 수 없는거는... 눈썹 두께...


김 : 눈썹 두께?


뽀 : 눈썹은 좀 두꺼워야 한다며 윤두준님 사진을 비교하셔서 눈썹별 차이를 체크해서 보내주셨다. 그걸 보고 진짜 감동했던거 같다. 와... 진짜 덕후가 최고구나... 진짜 자료를 받자마자 너무 흥분했던 기억이 난다


김 : 사실상 그분이 숨은 스타일리스트이네


뽀 : 맞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팬분들이 보기에 우리가 만들어낸 모델님의 스타일이 좋았다면 그건 전적으로 팬의 시각과 의견을 많이 반영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윤두준 팬분이 윤두준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덕후 논문을 보내주심









그때 그 윤두준


 


 


 


 


 


 



이때 진짜 사진 다 잘나왔었음

윤두준한테 찰떡인 스타일링ㅇㅈ






 


그 팬분이 제안해주신 헤어+메이크업 ▲




크린토피아 모델이 끝난 후(사실은 입대하면서 재계약을 안함) 

홍보 담당자님이 남겨주신 말뒤에는 덕후의 논문이 존재했다...


덕후는 위대하고 위대한데 덕후의 심정을 다 반영해준 광고주측도 멋있음.





















+) 왜 윤두준팬들이 눈썹에 집착을 하냐면...


 



샵이 바뀐 이후 윤두준 눈썹을 자꾸 얇고 뭉퉁하게 다듬어서

윤두준 그 특유의 인상들을 다 뭉개놓음...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ing중 (젤 오른쪽 사진이 현재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준이 눈썹 돌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