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경기 여주시 강천에 살고있습니다바로 근처에는 강천섬이 있어요저희집은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데벨지안 쉽독 터뷰렌(어르신들이 보기엔 그냥 세퍼드인줄 아십니다)이고 중성화 안된 암컷입니다(듀벨이가 너무 예뻐 새끼를 낳고싶은 욕심이 있어 계속 고민중이었습니다..)색은 검회갈색이 섞여있고 털이 매우 풍성합니다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에게, 아이에게도 으르렁한번 한적 없으며옆집아이들도 좋아하던 개입니다..다만 사람을 좋아해서 달려드는(놀고싶어서 달려가는) 단점이있긴합니다...그래서 산책을 할때나 사람들이있을땐 멀리떨어져 걷는 편이었구요... 5월 6일(수) 오후경 평소 저희 듀벨이와 잘 놀던 흰색세퍼드가 있는 집에듀벨이를 맡겨놓았습니다두마리 같이 마당에서 놀으라고 대문을 닫고 풀어놓았었는데사라져서 cctv를 돌려보니 저희개가 대문을 툭툭치다가 문이열렸고그 상태로 두마리가 나가서 들어오질않았습니다(전에도 어쩌다가 한번 집을 나간적이있었으나 마을분들이 저희집개인줄아시고 연락을주시거나한두시간 이내 혹은 잠은 꼭 집에 들어와서 자던아이였습니다)마당에 풀어놓은지라 목줄&하네스는 착용되지 않은상태였습니다 5월 7일(목) 에 저희 동네 마을주민 분들 중 "흰개와 검은개가 원주 부론 방면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가서 마을을 돌아봤지만 개들은 없었습니다 5월 8일(금) 저녁에 저희 동네 마을주민께서 아침에 "농장에 흰개가 왔다가 산쪽으로 사라졌다"는 제보를 듣고농장 주변과 산을 돌아다녔지만 찾을수 없었고 5월 9일(토) 비가오기 시작했고 새벽 5시에 나와 온 마을, 농장, 농장 뒷산을 돌아다녔지만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옆마을로 갔던 동생이 다급히 전화가오며옆마을에 두마리가 목, 금요일 있었고 그 이후로는 보지못했다며오늘 검은개는 보지못하고 흰개는 한시간 전에도 봤다고 하는겁니다다급히 달려가 그 주변을 수색하던중섬강교 입구쪽 자산아래 물길이 얕은 쪽 섬강을 건너가려던 흰개를 발견하여 뒷집 주인을 불러 주인분은 흰개를 데려가셨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저희 듀벨이는 없었고 5월 10일(일)에도 수색은 계속되었지만...봤다는 분들이 없습니다5월 11일(월) 밤 8시 30분경 흰개를 발견한 곳 근처를 맴돌다가한 카톡이 와서보니 그 근처 센터에 듀벨이가 왔다갔다는 연락을 받게되어 마침 근처라 바로 가보니 여성분 한분이 나오셔서 설명해주셨습니다그분도 마지막으로 본것은 금요일 낮이었고 전단지를 보여드리니"이 개가 맞고, 검은개 혼자였다 세퍼드 처럼 생겨 무서워서 혹시나하고 남직원을 부르러 간 사이에 사라져있었다"라고 전달해 주셨습니다이야기를 듣고는 혹시나 해서 제 옷가지와 시져캔을 두고왔는데먹으러는 오지않았습니다...금요일 이후로 행방이 전혀 잡히지않아너무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이곳은 시골이라 온 사방이 산으로 되어있고 마을과 마을사이의 거리도 꽤 됩니다대형견들은 이동범위도 넓고 산도 넘어다닌다는 글을 보고근처마을부터 시작해 꽤 먼곳까지 다녀왔지만 저희개를 보신분들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색도 검회갈색이 섞여있어 흰개에 비해 눈에띄지도 않습니다..저희마을부터 옆옆옆마을까지 현수막과 전단을 돌리고페이스북/카페/인스타 모두 올렷지만 연락이없었고사람을 좋아해 누가 데려가진않았을까혹시나 올무에 걸리진않았을까 비오는날 산도탔고사고가 나진않았을까유기견공고와 파출소, 119, 로드킬, 도로공사, 여주, 원주 동물병원등 모두 전화해보았지만대형견 관련일은 없었다고 합니다..인터넷글들과 소문에 대형견들은 개장수들이 잡아간다고 하여수소문해 개농장주에게 까지 전단지를 주며사례하겠다고 당부를 하고는 돌아왔습니다시내에도 붙여봤지만 붙이자마자 다 떼버리고..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다음주 월요일이면 시에서 관리하는 지정게시대10군데에도 저희개를 찾는 현수막이 올라갑니다...(27군데에 신청을 해놨으나 신청되어있는현수막들이있어 날짜가 미뤄진것들이있습니다)개를 찾을때 뭘 먹게되면 화장실을 가게되니자연스레 안먹게되고..음식이 들어가지도 않구요어른들이 이러다가 네가먼저 잘못되겠다며 얼굴이 말이아니라며 뭐라고 하시기에그때부터 먹으려고 자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하지만..우리 예쁜 벨이....흰개가 집에 돌아간뒤로혼자 흰개없이 하루하루 지낼걸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이떠집니다가슴이 너무 미어져요.. 혹시 개, 특히 대형견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맘고생 더 시켜도 좋으니 그냥...잘 숨어있는것이었으면잘 놀다가 돌아오기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잘 알고계신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기다리는것이 능사인지...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섭습니다..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하루하루 지날수록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희는 경기 여주시 강천에 살고있습니다
바로 근처에는 강천섬이 있어요
저희집은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데
벨지안 쉽독 터뷰렌(어르신들이 보기엔 그냥 세퍼드인줄 아십니다)이고
중성화 안된 암컷입니다
(듀벨이가 너무 예뻐 새끼를 낳고싶은 욕심이 있어 계속 고민중이었습니다..)
색은 검회갈색이 섞여있고 털이 매우 풍성합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에게, 아이에게도 으르렁한번 한적 없으며
옆집아이들도 좋아하던 개입니다..
다만 사람을 좋아해서 달려드는(놀고싶어서 달려가는) 단점이있긴합니다...
그래서 산책을 할때나 사람들이있을땐 멀리떨어져 걷는 편이었구요...
5월 6일(수) 오후경 평소 저희 듀벨이와 잘 놀던 흰색세퍼드가 있는 집에
듀벨이를 맡겨놓았습니다
두마리 같이 마당에서 놀으라고 대문을 닫고 풀어놓았었는데
사라져서 cctv를 돌려보니 저희개가 대문을 툭툭치다가 문이열렸고
그 상태로 두마리가 나가서 들어오질않았습니다
(전에도 어쩌다가 한번 집을 나간적이있었으나 마을분들이 저희집개인줄아시고 연락을주시거나
한두시간 이내 혹은 잠은 꼭 집에 들어와서 자던아이였습니다)
마당에 풀어놓은지라 목줄&하네스는 착용되지 않은상태였습니다
5월 7일(목) 에 저희 동네 마을주민 분들 중 "흰개와 검은개가 원주 부론 방면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가서 마을을 돌아봤지만 개들은 없었습니다
5월 8일(금) 저녁에 저희 동네 마을주민께서
아침에 "농장에 흰개가 왔다가 산쪽으로 사라졌다"는 제보를 듣고
농장 주변과 산을 돌아다녔지만 찾을수 없었고
5월 9일(토) 비가오기 시작했고 새벽 5시에 나와 온 마을, 농장, 농장 뒷산을 돌아다녔지만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옆마을로 갔던 동생이 다급히 전화가오며
옆마을에 두마리가 목, 금요일 있었고 그 이후로는 보지못했다며
오늘 검은개는 보지못하고 흰개는 한시간 전에도 봤다고 하는겁니다
다급히 달려가 그 주변을 수색하던중
섬강교 입구쪽 자산아래 물길이 얕은 쪽 섬강을 건너가려던
흰개를 발견하여 뒷집 주인을 불러 주인분은 흰개를 데려가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저희 듀벨이는 없었고
5월 10일(일)에도 수색은 계속되었지만...봤다는 분들이 없습니다
5월 11일(월) 밤 8시 30분경 흰개를 발견한 곳 근처를 맴돌다가
한 카톡이 와서보니 그 근처 센터에 듀벨이가 왔다갔다는 연락을 받게되어
마침 근처라 바로 가보니 여성분 한분이 나오셔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분도 마지막으로 본것은 금요일 낮이었고 전단지를 보여드리니
"이 개가 맞고, 검은개 혼자였다
세퍼드 처럼 생겨 무서워서 혹시나하고 남직원을 부르러 간 사이에 사라져있었다"
라고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는
혹시나 해서 제 옷가지와 시져캔을 두고왔는데
먹으러는 오지않았습니다...
금요일 이후로 행방이 전혀 잡히지않아
너무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이곳은 시골이라 온 사방이 산으로 되어있고
마을과 마을사이의 거리도 꽤 됩니다
대형견들은 이동범위도 넓고 산도 넘어다닌다는 글을 보고
근처마을부터 시작해 꽤 먼곳까지 다녀왔지만 저희개를 보신분들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색도 검회갈색이 섞여있어 흰개에 비해 눈에띄지도 않습니다..
저희마을부터 옆옆옆마을까지 현수막과 전단을 돌리고
페이스북/카페/인스타 모두 올렷지만 연락이없었고
사람을 좋아해 누가 데려가진않았을까
혹시나 올무에 걸리진않았을까 비오는날 산도탔고
사고가 나진않았을까
유기견공고와 파출소, 119, 로드킬, 도로공사, 여주, 원주 동물병원등 모두 전화해보았지만
대형견 관련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인터넷글들과 소문에 대형견들은 개장수들이 잡아간다고 하여
수소문해 개농장주에게 까지 전단지를 주며
사례하겠다고 당부를 하고는 돌아왔습니다
시내에도 붙여봤지만 붙이자마자 다 떼버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다음주 월요일이면 시에서 관리하는 지정게시대10군데에도 저희개를 찾는
현수막이 올라갑니다...
(27군데에 신청을 해놨으나 신청되어있는현수막들이있어 날짜가 미뤄진것들이있습니다)
개를 찾을때 뭘 먹게되면 화장실을 가게되니
자연스레 안먹게되고..음식이 들어가지도 않구요
어른들이 이러다가 네가먼저 잘못되겠다며
얼굴이 말이아니라며 뭐라고 하시기에
그때부터 먹으려고 자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하지만..우리 예쁜 벨이....
흰개가 집에 돌아간뒤로
혼자 흰개없이 하루하루 지낼걸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이떠집니다
가슴이 너무 미어져요..
혹시 개, 특히 대형견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맘고생 더 시켜도 좋으니
그냥...잘 숨어있는것이었으면
잘 놀다가 돌아오기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잘 알고계신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다리는것이 능사인지...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