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를 두신 시어머니는 능력이 없으세요. 시아버지도 우여곡절 끝에 공무원 정년은 하셨지만 2억 집 밖에 없어요.
남편은 장남으로 '사'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분가할때 10원도 가지고 나오지 못했어요. 분가할려고 한다고 벌 ( 거실에서 남편과 나 무릎 꿇고,생활비 대던 아들이 나가니 놀라셨음.)까지 섯으니. 그후 우리 일 하고 있으면 돈 달라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오심.
썰이 기네요.
저 항암 끝난지 몇달 되어갑니다. 시어머니 전화왔네요.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네요. 여태껏 행사는 남편과 내가 챙겼고 생신은 상을 차렸고. 용돈 드리고... 남편은 나 아프고 나서는 모든걸 끊었어요. 다른 형제들이 인제 하라고.
집 가까운데 오시라 하고 나갔습니다.
미역국 먹고 헤어졌어요. 그날 저녁 알았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에게서 나랑 밥먹을꺼라고 돈 받아가셨다고. 미역국 먹고 10만원 남는장사 하셨네.
또 밥을 사주신다네요. 남편은 하고싶은대로 하라 했지만 같은 지역 사는 며느리는 나 뿐이라.
나갔더니 7900원짜리 부페를 버스타고 데리고 다니시더니 월요일 마다 점심을 먹자 하시네요... 머리아프고 어지럽다고 택시잡아 집 왔어요. 남편에게 시어머니랑 밥 안먹을꺼니 그리알라 했어요.
시어머니는 내 몸이 좋아지면 옛날로 돌아와서
제사지내고 .
명절 지내고.
행사 챙길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던 거에요.
노인네가 변하길 바라는 내가 미쳤지 싶었어요.
신혼 명절에 맏며느리인 나랑 일하다 다른 동서들 오면 '쟤들은 멀리서 와서 피곤하니 쉬라고 두고 우리가 하자. 귀한며느리들.' 하시고는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돌보기 바빳죠.
다른 며느리에겐 말 못하고 우리부부에게만 이거 사달라 저거 부럽다 하시고.
시어머니 가게도 1,2년 정도 달세를 못내서 남편이 내다가 접었구요. 접고난 전세금은 다른 형제 손에 들어갔죠.
제사 못간다 했습니다. 명절도 안갔습니다. 생신 외식만 참여했어요. 저번엔 선물로 사드린 밍크조끼 치수가 안 맞다고 바꾸러 같이 가자셔서 나가서 같이 입으시라고 옷만 더 사드렸네. ㅎ
며칠전 드디어 시어머니 전화(차단 하고 싶었지만 놔둠)
'나 공부하는데에서 친구들이 며느리랑 백화점 놀러가고 같이 밥 먹고 하는게 너무 부러웠다. 우리 같이 갈래? 밥은 내가 사마.' 하시네요.
"귀한 며느리에게 전화하세요." 했네요. 시어머닌 "니가 제일 귀하지~" 하시네요. 명절에도 생신에도 내려오지 않는 귀한 며느리들...
싫다했어요.
시어머니 얘기
남편은 장남으로 '사'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분가할때 10원도 가지고 나오지 못했어요. 분가할려고 한다고 벌 ( 거실에서 남편과 나 무릎 꿇고,생활비 대던 아들이 나가니 놀라셨음.)까지 섯으니. 그후 우리 일 하고 있으면 돈 달라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오심.
썰이 기네요.
저 항암 끝난지 몇달 되어갑니다. 시어머니 전화왔네요.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네요. 여태껏 행사는 남편과 내가 챙겼고 생신은 상을 차렸고. 용돈 드리고... 남편은 나 아프고 나서는 모든걸 끊었어요. 다른 형제들이 인제 하라고.
집 가까운데 오시라 하고 나갔습니다.
미역국 먹고 헤어졌어요. 그날 저녁 알았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에게서 나랑 밥먹을꺼라고 돈 받아가셨다고. 미역국 먹고 10만원 남는장사 하셨네.
또 밥을 사주신다네요. 남편은 하고싶은대로 하라 했지만 같은 지역 사는 며느리는 나 뿐이라.
나갔더니 7900원짜리 부페를 버스타고 데리고 다니시더니 월요일 마다 점심을 먹자 하시네요... 머리아프고 어지럽다고 택시잡아 집 왔어요. 남편에게 시어머니랑 밥 안먹을꺼니 그리알라 했어요.
시어머니는 내 몸이 좋아지면 옛날로 돌아와서
제사지내고 .
명절 지내고.
행사 챙길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던 거에요.
노인네가 변하길 바라는 내가 미쳤지 싶었어요.
신혼 명절에 맏며느리인 나랑 일하다 다른 동서들 오면 '쟤들은 멀리서 와서 피곤하니 쉬라고 두고 우리가 하자. 귀한며느리들.' 하시고는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돌보기 바빳죠.
다른 며느리에겐 말 못하고 우리부부에게만 이거 사달라 저거 부럽다 하시고.
시어머니 가게도 1,2년 정도 달세를 못내서 남편이 내다가 접었구요. 접고난 전세금은 다른 형제 손에 들어갔죠.
제사 못간다 했습니다. 명절도 안갔습니다. 생신 외식만 참여했어요. 저번엔 선물로 사드린 밍크조끼 치수가 안 맞다고 바꾸러 같이 가자셔서 나가서 같이 입으시라고 옷만 더 사드렸네. ㅎ
며칠전 드디어 시어머니 전화(차단 하고 싶었지만 놔둠)
'나 공부하는데에서 친구들이 며느리랑 백화점 놀러가고 같이 밥 먹고 하는게 너무 부러웠다. 우리 같이 갈래? 밥은 내가 사마.' 하시네요.
"귀한 며느리에게 전화하세요." 했네요. 시어머닌 "니가 제일 귀하지~" 하시네요. 명절에도 생신에도 내려오지 않는 귀한 며느리들...
싫다했어요.
받은대로 돌려주자가 내 신조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