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ㅇㅇ2020.05.17
조회17,127
방탈죄송합니다.
큰 일은 아니고 보통 다른 사람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답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남과 얘기를 할때 실수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다가 아차 싶어서 말을 안해야하는 상황이 있잖아요. 예를들면 제가 어떤 비밀을 말하면 안되는데(제 비밀포함) 대화를 하다가 관련된 얘기여서 나도모르게 "아 근데"이런식으로 말을 내뱉었다가 아차싶어서 "아니야"라고 한다음 말을 안하면
상대방이 "왜 뭔데?"라고 물어보고 그러면 저는 말하기 싫으니까 "아니야. 별거아니야"이렇게 대답을 하게되거든요. 그러면 또 상대방이 집요하게 "뭔데? 별거 아니면 말하면 되겠네"이런식으로 자꾸 말하려고 했던거를 마저 말하라고 강요를 합니다.
이런상황일때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말이라는게 아니다싶으면 내뱉으면 안되는거를 알고있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나도모르게 나오려다가 아차싶어서 말을 안하고싶은데 상대방이 자꾸 말하라고 하고 별거 아닌데 왜 말을 안하냐고 자꾸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집요하게 물을때 어떻게해야 말안하고 넘어갈수 있나요?

*자주 이런 상황이 생기는게 아니라 한번있었고 저는 끝까지 말안했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안좋긴하죠. 상대는 계속 집요하게 물어보려고하고 저는 넘어가려고 하고 서로 침묵해서 그때 그 상황이 난감해서 다음에 혹시나 이런일이 생기면 어떻게 넘어가야하는지가 고민이 돼서 물어본겁니다.
제가 남의 비밀을 수시로 까발리고 다니는게 아니구요. 제 개인적인 얘기가 대화와 관련있었는데 창피했던 일이어서 굳이 말해봤자 저에게 득이될게 없으니 아니야라고 말한겁니다. "비밀"이라는 단어에 꽂히셔서 제가 마치 입이 가벼운 사람인것처럼,여우인것처럼 생각하고 댓글다신분들이 있는데 억지 추측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중에 다른소리 핑계를 대서 둘러대라고 하셨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꿈얘기라던가 대화와 관련없는 생뚱맞은 얘기를 하는것도 이상할꺼 같아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싶어 물어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