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려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 시
친정 1억
시댁 4천
저 8천
남편 6천
으로 결혼 시작했구요 대출 5천만원 받았습니다
저는 외동딸로 부족함없이 컸으나
어머니랑 아버지 사이가 너무 좋으셔서
두분의 시간을 중시하시기때문에
결혼후에 명절이나 생신 제외하고는
왕래가 없어요
이제 두분이 시간 보내시겠다며 남편과 잘 살으라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반대로 시댁은 홀어머니 한분이신데
모든걸 남편에게 의존하여
사소한것까지 매번 통화하세요
(결혼전엔 안그랬음)
이사업체 부를줄 모르신다며 신랑이 트럭빌려가서 짐 날라드리고
허리 염증생겨 일주일을 입원했는데도
도무지 나아지지않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홀로있는 시모가 안타까운지
처가는 두분 다 계신데 본인집은 어머니 혼자라고
무슨 날이면 항상 본인집을 가길 바랍니다
심지어 본인이 없어도 제가 가길 바래요
그러다 이번에 시모가 종양제거 수술을 하시고
퇴원하시는데 혼자 집엔 못가있겠다하셔서
간병인을 알아보다가 큰 싸움이 났습니다
신랑은 집으로 모셔야한다는 입장이고
저는 간병인이나 요양병원을 주장하는데
신랑은 집으로 모시되 부부침실을 어머니께
사용하라고 하는것이 자식된 도리라 합니다
(늙은부모 바닥에 요깔고 자게하면 안된다함)
백번 양보해 잠시 모신다해도
드레스룸을 드릴 생각이였으나
(방이 많지않고 침실, 드레스룸, 서재 입니다
서재는 책과 컴퓨터때매 누울공간이 되지않음)
꼭 부부침실이 아니면 안된다 지랄하니
두손두발들고 친정으로 와있는 상태입니다
신랑 의견은
홀어머니가 본인 키우며 결혼때도 큰돈을 보탰으니
이젠 효도하고싶다
반대로 장인장모가 아파도 부부침실을 내어줄거다
너가 니부모가 아니기때문에 간병인 얘기하는거고
부부침실도 못드린다 하는거다
제 의견은
계속 의존적인 모습에 잠시 와계실지
눌러앉으실지 모르는데 간병인이나 요양병원이
제일 좋지만 부부침실은 부부공간이니
정 오신다하면 드레스룸을 내드린다 는 입장입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이 아프셔도 부부침실은 못드려요
싫다고하실 분들이구요
아직 애도없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전에 도망치는게 나을까요
남편과는 대화가 통하지않아 이곳에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