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침실에 시모를 주무시게 해야한다는 남편

mari102020.05.17
조회254,123
안녕하세요
함께 보려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 시
친정 1억
시댁 4천

저 8천
남편 6천

으로 결혼 시작했구요 대출 5천만원 받았습니다

저는 외동딸로 부족함없이 컸으나
어머니랑 아버지 사이가 너무 좋으셔서
두분의 시간을 중시하시기때문에
결혼후에 명절이나 생신 제외하고는
왕래가 없어요
이제 두분이 시간 보내시겠다며 남편과 잘 살으라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반대로 시댁은 홀어머니 한분이신데
모든걸 남편에게 의존하여
사소한것까지 매번 통화하세요
(결혼전엔 안그랬음)

이사업체 부를줄 모르신다며 신랑이 트럭빌려가서 짐 날라드리고
허리 염증생겨 일주일을 입원했는데도
도무지 나아지지않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홀로있는 시모가 안타까운지

처가는 두분 다 계신데 본인집은 어머니 혼자라고
무슨 날이면 항상 본인집을 가길 바랍니다
심지어 본인이 없어도 제가 가길 바래요

그러다 이번에 시모가 종양제거 수술을 하시고
퇴원하시는데 혼자 집엔 못가있겠다하셔서
간병인을 알아보다가 큰 싸움이 났습니다

신랑은 집으로 모셔야한다는 입장이고
저는 간병인이나 요양병원을 주장하는데

신랑은 집으로 모시되 부부침실을 어머니께
사용하라고 하는것이 자식된 도리라 합니다
(늙은부모 바닥에 요깔고 자게하면 안된다함)

백번 양보해 잠시 모신다해도
드레스룸을 드릴 생각이였으나
(방이 많지않고 침실, 드레스룸, 서재 입니다
서재는 책과 컴퓨터때매 누울공간이 되지않음)
꼭 부부침실이 아니면 안된다 지랄하니
두손두발들고 친정으로 와있는 상태입니다

신랑 의견은
홀어머니가 본인 키우며 결혼때도 큰돈을 보탰으니
이젠 효도하고싶다
반대로 장인장모가 아파도 부부침실을 내어줄거다
너가 니부모가 아니기때문에 간병인 얘기하는거고
부부침실도 못드린다 하는거다

제 의견은
계속 의존적인 모습에 잠시 와계실지
눌러앉으실지 모르는데 간병인이나 요양병원이
제일 좋지만 부부침실은 부부공간이니
정 오신다하면 드레스룸을 내드린다 는 입장입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이 아프셔도 부부침실은 못드려요
싫다고하실 분들이구요

아직 애도없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전에 도망치는게 나을까요

남편과는 대화가 통하지않아 이곳에 여쭙니다

댓글 359

ㅇㅇ오래 전

Best혼인 신고 안 했다면서요? 얼른 헤어지시는 게 나을 듯해요. 지금 남편은 합가의 큰 그림에서 첫 단계를 밟는 중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 집 쓰니 거 아닌가요? 차라리 대출로 4천 돌려주고 내쫓으십시오. 왜 쓰니가 돈을 더 낸 집을 시모랑 남편 살라고 내줍니까? 아니면 당장 집 내놓고 팔리면 남편 몫만 빼서 주든지요. 당장 헤어지는 건 힘들 것 같다? 그럼 시모 집으로 남편 짐 싸서 보내면 되겠네요. 그토록 애틋하니 간병하면서 회사 다니라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드레스룸이 맞지 누가 부부침실을 줘요. 님남편 그렇게 엄마가 애틋하면 결혼하지말고 엄마랑 살아야지

c오래 전

Best신랑이 혼자 효도하라하세요 쓰니한테 피해주지말고 쓰니도움받은거없잔아요? 침대부분은 그럴순있다생각해요 근데 신랑이 쓰니한테 피해주면서 시모 모시려하면 갈라서고 그럼 지금부터 남인 난 빠질테니 본인 엄마 잘 모시라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시댁으로 가시게하고 남편이 가서 수발하는게 맞아요

ㄱㅅ오래 전

Best혼자 집을 못가시겠다고 하시니 당분간 남편이 시모님댁에서 시모님과 함께 지내며 간병하심 되겠어요. 가족돌봄휴직 내시고

ㅇㅇ오래 전

이런 글 쓸시간에 도망치세요.. 데리고 살아주면 좋고요 ㅋㅋㅋ

ㅇㅇ오래 전

이제 효도하고싶다노 ㅡㅡㅅㅂ

ㅇㅇ오래 전

결혼할 때 보태주신 비율만큼 효도하시는거예요? 저거부터 써놓으니까 쓰니 생각도 참.. 100프로 보태주셨으면 부부침실 내어주시나요? 아닐거잖아요. 우선 결혼을 했으면 부부가 함께하는 영역 내에서의 효도는 상대방의 협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장 베스트인 것은 둘이 의견이 같은거지만 부부침실 내드리는건 누구에게나 쉬운일도 아니고 쓰니께서 다른 방식을 제시하는데도 본인이 효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저렇게 말하는건 우기는거예요. 지금 아프신 분 두고서 둘이 뭐하자는건지..쓰니 남편, 이게 효도예요?

ㅇㅇ오래 전

엄마랑 둘이 살게 나와요. 남의집 가장이랑 결혼 하는 거 아니라잖아요

ㅇㅇ오래 전

저희 친정 부모님 안방 드려도 불편해서 안주무시는데 .... 싫다고 니들 자라고 손님방 손주방 가세요 손님 방 있으면 손님방 드리지 안방 잘 안드리죠 드려도 잘 안 가시구여 ....

아무노래나틀어오래 전

약간.. 서두부터 서로 돈얼마해왔고 이것부터 푸는거보고 그냥 걸렀음

ㅇㅇ오래 전

에???? 부부침실???? 누가내줘.. 작은방 드리던데 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그렇게 애틋하면 쓰니는 빠져 줄테니 둘이 살라고 해요 시모 남편 둘 다 짜증나네요

ㅇㅇ오래 전

이래서 홀어머니 남편이랑 사는거 아니랫나바여 저도 홀어머니랑 합방 계획짜던 전남친 버리고 지금 9살 어린 연봉 1억5천 남친 만나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mari10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