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않은 결혼식 축의금 어떻게 하나요

ㅇㅇ2020.05.17
조회18,067
얼마전 친한 친구가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집에서 조촐하게 결혼식 진행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저포함 그친구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먼저 전화로 결혼 소식 전하고 괜찮으면 만나서 식사 한 번 하자고 하더라구요.

저포함 친구 3명이 그 친구하고 만나서 식사 하면서 자리 한 번 가져서 축하해줬어요.
코로나 때문 아니더라도 본인은 원래 결혼식을 그렇게 진행하고 싶어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자리 파하고 친구들끼리 얘기하는데
축의금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 친구가 소식 전해주러 여기까지 왔고 밥까지 얻어먹었으니 당연히 축의 해야한다는 입장과
우리를 하객으로 부르지도 않았는데 축의를 꼭 해야하나 다음에 밥 한 끼 사주자는 입장이 맞물려서
서로 조율이 안되네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면 그 친구가 오해할 수 있으니 할 거면 다 같이 하고 말거면 다 같이 하지 말자는 입장은 동일한데
저는 축의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에요.

어떻게 하는 게 맞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