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와플 사다 주시는 할머니

ㅇㅇ2020.05.17
조회54,461

댓글 15

ㅇㅇ오래 전

Bestㅠㅠ 난 그런 할마니도 없고 내아이한테 그렇게 대해줄 엄마도 없는데 난 꼭 이런 할머니가 돼야지 ㅠ

ㅇㄹ오래 전

Best20살이든 30살이든 할머니 눈엔 언제나 애기, 내새끼, 똥강아지들.

ㅇㅇㅇ오래 전

Best나엄마랑 리조트안에있는 사우나갔는데 락커룸이 좀넓었음. 내가먼저 씻고나와서 기다리는중이었음. 근데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들림 우리애기가 없어졌어요 (넓어서 헷갈리셨나봄)하고. 직원들이 어머나 애기가 몇살이냐고 막 물어보고ㅋㅋ 내가 엄마나 여깄어 하니까 아 저기있네요 우리애기 하니까 직원들 표정 큐ㅠㅠㅠ... 엄마눈에는 나는 계속 애기인가봄ㅋㅋ

ㅇㅇ오래 전

그치 할머니 눈엔 애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오래 전

진짜 우리엄마도 나이 30대 초반에.키 185에 덩치좋은 동생놈이 아직 어릴때 아기로 보인다함. 본인 다 컷다고 엄마가 주는 돈은 단돈 만원도 안받는다며 속상해함.

오래 전

우리엄마도 애 둘 낳은 나를 다른 사람한테 우리 애기라고 함......

ㅇㅇ오래 전

ㅠㅠ

ㅇㅇ오래 전

주말에 약국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아로나민 골드 달라고 하더니 이거 애들 먹어도 돼요? 약사가 애면 몇살인데요? 스무살이요. ㅎㅎㅎ

오래 전

울 엄마두 나를 애기라고 부름ㅋ 나도 내 딸한테 이름대신 애기라고 자주 부르고ㅎㅎ

오래 전

글만 읽었는데 힐링됩니다

ㅇㅇ오래 전

내가 지금 귀쪽에 문제가 생겨서 입원 중인데 엄마한테 중환자도 아니고 거동이 불가한것도 아니니 하루 집에 가서 자고오시라 했음 외할머니가 그거 들으시고 아니 넌 어린 애를 병원에 혼자 두고오냐 라고 하셨다함...나 참고로 20대 중반...

ㅇㅇ오래 전

할무니 너무 다정하시고 귀여우시당 ㅜㅜ 할무니께 잘하라 손주들.

오래 전

저는 결혼해서 애기도 낳고 둘째도 임신중인데 어제 집에와서 같이 고기구워먹다가 옆에 냄비뚜껑이 있길래.. '여기다 두면 기름튀니까 치워야 할거같은데' 하면서 치우니까 우리딸이 살림꾼 됐다면서 엄청 좋아했어요.. 참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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