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싸준 김밥

ㅇㅇ2020.05.18
조회32,548

댓글 7

ㅇㅇ오래 전

고등학교때 아침잠이 많아서 늘 여유있게 못일어나고 분주하게 머리감고 준비하면 엄마가 교복입고 있는 나를 따라다니시며 조미김에 밥싸서 입에 넣어주셨다. 먹기 싫다고하면 세개만 더먹자? 이러고 내가 양말신고있을때 하나넣어주고 책가방 챙길때 하나 쏙넣어주시고,..아, 그만주라고!이제가야돼! 하고 짜증내면 마지막으로 딱한개만 먹자? 달래고 따라다니면서 입에 넣어주시던 그 김밥..별거없었는데 그냥 대충 자른 김에 맨밥을 싸주신건데 얼마나 맛있었는지..가끔 생각나서 내가 직접 김싸서 내입에 넣어보면 그맛이 안난다. 하나라도 더먹이고 학교보내고 싶은 엄마마음이 안담겨있어서 그런거겠지..보고싶다 엄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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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하...

ㅇㅇ오래 전

아 눈물나...ㅠㅠㅠㅠ

ㅇㅇ오래 전

미친 나도 저거 보니까 엄마가 싸주신 김밥 먹고싶다..엄마보고싶어ㅠㅠ

ㅇㅇ오래 전

아 어쩔거야 잘라고 누웠는데 이글보고 진짜 눈물 핑돔....울면 눈붓는디 쉬벌ㅜㅜㅜ

ㅇㅇ오래 전

아...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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