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왠 날벼락인지.. 이제 결혼한지 3개월 된 신혼이예요 일요일에 시댁가서 밥 먹었는데 밥 다 먹고 과일 먹다가 시어머님이 나 이혼하려고 한다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농담인줄 알고 웃었는데 진지하신거예요... 진짜 너무 깜짝 놀라서 남편이 엄마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하고 묻는데 너 결혼하는거만 기다렸다 사돈댁에 폐 끼칠까봐 이제 걸릴것도 없으니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련다 하시더라고요;; 시아버지가 정신나간 여편네 이러고 밖으로 나가시고 남편이 어머님 붙잡고 한참 얘기하고 저는 어디 뭐 갈데도 없어서 일단 방에 들어와서 아가씨한테 전화했어요 아가씨가 금방은 못온다고 그러더니 상황설명해달라그래서 자초지종 설명해주고 한시간넘게 기다리고 있다가 아가씨가 급하게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는 셋이서 한참 대화하고.. 뭐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에 와서 남편 붙잡고 물어보니 시아버지가 젊으실때 인물이 좋아서 인기가 많으셨대요 그래서 바람도 좀 피고 속을 많이 썩였는데 그래도 애들 좀 크고 나니까 괜찮아지고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걱정 안했는데 본인도 갑작스럽다고.. 근데 집도 시어머니가 해오신거고 선산이랑 이런저런 부동산같은 재산 명의가 다 시어머니로 되어 있으시대요.. 그래서 만약에 이혼하시거나 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시아버님을 저희가 모시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신혼 3개월차인데요......ㅠㅠ 사기결혼 당한 기분이예요... 아니 뭐 시아버님이랑 남편만큼이야 충격이 있겠냐만은.. 너무 당황스럽네요...
신혼인데 시어머니가 황혼이혼 하시겠다네요..
이제 결혼한지 3개월 된 신혼이예요
일요일에 시댁가서 밥 먹었는데
밥 다 먹고 과일 먹다가
시어머님이 나 이혼하려고 한다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농담인줄 알고 웃었는데
진지하신거예요...
진짜 너무 깜짝 놀라서
남편이 엄마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하고 묻는데
너 결혼하는거만 기다렸다 사돈댁에 폐 끼칠까봐
이제 걸릴것도 없으니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련다
하시더라고요;;
시아버지가 정신나간 여편네 이러고 밖으로 나가시고
남편이 어머님 붙잡고 한참 얘기하고
저는 어디 뭐 갈데도 없어서
일단 방에 들어와서 아가씨한테 전화했어요
아가씨가 금방은 못온다고 그러더니 상황설명해달라그래서
자초지종 설명해주고 한시간넘게 기다리고 있다가
아가씨가 급하게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는 셋이서 한참 대화하고..
뭐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에 와서
남편 붙잡고 물어보니
시아버지가 젊으실때 인물이 좋아서 인기가 많으셨대요
그래서 바람도 좀 피고 속을 많이 썩였는데
그래도 애들 좀 크고 나니까 괜찮아지고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걱정 안했는데 본인도 갑작스럽다고..
근데 집도 시어머니가 해오신거고 선산이랑 이런저런 부동산같은
재산 명의가 다 시어머니로 되어 있으시대요..
그래서 만약에 이혼하시거나 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시아버님을 저희가 모시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신혼 3개월차인데요......ㅠㅠ
사기결혼 당한 기분이예요...
아니 뭐 시아버님이랑 남편만큼이야 충격이 있겠냐만은..
너무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