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 모태솔로 .. 고민 들어주라.

그대의밤2020.05.21
조회66,067

안녕

 

올해 32살 남자야.

 

말 못할 고민이 있어서 ㅠㅠ 이렇게 글을 남긴다.

올해 나이 32인데, 아직까지 한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이 없어 ..

이 나이면 보통 친구들이 많잖아 ?

 

보통 여자친구는 친구들 소개 등등 뭐 이런식으로 많이 만나는 거 같은데

나는 사실, 깊게 사귀는 친구 .. ? 그런사람들이 많이 없어

요즘 그래서 지난시절에 대한 뭐랄까 .. 현타가 온다고 할까 ?

 

지나간 시간은 내가 어떻게해도 돌이킬 수가 없는거니까,

앞으로 내가 어떻게하면 연애를 한번 해 볼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현재 회사원이구, 나도 남들처럼 사랑도하고 썸도 타보고 싶기는한데,

남들한테는 쉬운 일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한테는 진짜 거의 철옹성 같은 느낌이네

 

여자들이 키 크고 듬직한 남자들을 좋아한다고하는데, 키는 188 인데, 몸을 더 근육질로 만들면

좀 달라질까 ? 얼굴도 잘 생긴편이 아니고 .. 내 스스로 나는 무매력인 사람인것같아.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연애하고, 사랑주고받고 싶은데 ...

너무 어렵다. 이 연애라는게 ..

 

어떻게하면 나도 일반사람들처럼 연애다운 연애도 한번 해보고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 ? 남들 다 해보는 부분을 나는 못 하니까 내가 점점 뒤쳐지는 느낌이고, 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점점 떨어져..

 

친구들이라도 많으면 이런 고민들에 대해서 토로해볼텐데, 친구들도 없고 ..

32살 남자인데 한번도 연애를 못해본 사람이라면, 정말 나는 매력없고 바보같은 사람인걸까 ?

 

지난 내 삶들이 후회가 많이된다 ...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고 싶은데 ..

뭐 부터 고쳐나가야할지 막막하기만하다.

댓글 134

ㅇㅇ오래 전

Best일단 모임이라도 나가봐 뭐 언어교환 모임이라던지 독서 모임이라던지 물론 거기서 애인을 사귀라는 게 아니야 일단 거기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랑 함께 지내보면서 너가 이때까지 안 해본 경험을 해보라는 얘기야 그러다보면 뭐 너랑 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소개팅 제의도 들어올 수 있잖아? 인연은 그냥 들어오는게 아니야. 너가 찾아 나서야지! 꼭 좋은 인연 만나길 바라 할 수 있어~~ 파이팅^^

ㅇㅇ오래 전

Best키만큰거 뺴고는 별볼일 없는 무매력의 사람;; 키가 다가 아님 키 말고 잘난건 없음?

ㅇㅇㅇ오래 전

님이 생각해도 님이 무 매력인데 누가 님을 좋아하겠음? 연애가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님이 지금 뭘 해야 매력있는지 발버둥이라도 쳐보세요. 사랑은 하고 싶다면서 손 놓고 있어봐야 뭐합니까.

오래 전

다른 것보다 생각, 고민만 하고 행동력이 없는 게 가장 문제인 것 같아요. 회사는 맘에 안 드는 부분 있어도 다니고 있잖아요. 꿈이라 하면 너무 거창하지만 뭔가 이루기 위해선 시도는 무조건 해 봐야 해요. 어디선가 님을 위한 맞춤형 여성이 기다리다가 님한테 대쉬하는 일은 안 일어나요. 실패, 거절 당하는 걸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보통 이런 분들 공통적인 문제점이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것..... 자기가 생각해도 '아... 정말 못생겼다...' 가 아니라면 시도를 해보세요. 관심가는 여자분에게 밥한번 먹자고 ㅎㅎ 여자는 짐작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답니다.ㅎ 그리고 아쥬아쥬 비호감이 아닌 이상 대체로 밥한번 먹자는 권유 쉽게 받아들여요

ㅇㅇ오래 전

지금은 직장인이니까 회사사람들하고 가깝게지내세요. 친해지게되면 그런사람들이 소개자리도 하나 만들어주고 그렇게할거임

ㅇㅇ오래 전

키라도 큰게 어디야; 근데 그것도 이용을 잘해야지 에휴 ㅠ 관리라도 좀 해봐 운동 열심히 하고 ㅇㅇㅇㅇ얼굴은 뭐......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키만 보는 여자들도 있으니까 잘해봐

오래 전

여자들은 남자가 운동하면 전부 근육질 되는줄 아는듯. 남자중 80%이상은 몸 만들어 보겠다고 쇠질 했었는데 주변에 보이는 근육질남은 10명중 1~2명이지. 그게 왜 그렇겠냐 몸 만들기가 그만큼 힘들어. 더군다나 키 큰 남자들은 내가 피지컬이 이렇게 좋은데 굳이 몸까지?라는 생각에 더 끈기있게 하기가 힘들고 키가 클수록 몸에 볼륨 넣기가 힘들어서 좋은몸 더더욱 만들기가 힘들어. 또한 평범한 사람이 옷입었을때 근육질 태가 날 정도로 운동할라면 최소 2~3년 걸림. 이게 적당한 노력으로 될거같음? 니네가 알고있는 주변에 근육맨들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운동 관심 있어서 했던 사람들일걸? 근데 운동.근육에 관심도 없던 30대 남자가 저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건...그냥 근육보단 다이어트나 좀 해서 슬림하게 관리하는게 낫지.

얘들아오래 전

지나가는 30대 후반 아재고 참고로 키 186이다 물론 여친없고 미혼임. 얼굴은 흔해빠진 흔남 혹은 그 이하일수도 있고 체중은 키에서 100뺀 정도에서 항상 왔다갔다한다 가장 중요한건 뭐냐면 여기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키크다고하면 다들 조인성 강동원을 떠올리는거 같은데 실제론 그게아냐 부러워할거없다 내 얘기를 좀 해볼까? 내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당연히 모쏠은 아니지만 여태 여자들한테 사랑다운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다 항상 내가 애타는 연애 혹은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고 소개팅에선 거의 100프로의 확률로 내가 차였다 ㅋㅋ 진짜 나도 남자라 여자들 키큰남자 좋아한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내가 이렇게 미친듯이 차이고 다니는걸보면 확실히 키는 크든 작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가장 중요한거지 절대 키가 절대적인건 아니란거야 여기 댓글보면 얼굴 상관없고 키크고 덩치있음 매력있게 느껴진다고?ㅈㄹ하지말라고 그래^^딱 내가 186/85키로인데도 미친듯이 까여왔던 인생이라 자존감이 바닥이라서 그럴수도있는데 매력을 느끼든 아니든 키가 중요한게 아닌 사람 나름이야 키는 그냥 남들 눈에 너무 심각하게 작지만 않으면 돼 연애 결혼 잘하는 놈들은 잘만하고 다녀 너무 우리나라 남자들이 키에 대한 환상갖고있는데 흔하디 흔한 남자 180이상은 그냥 키빼기말 큰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너희들 자체가 매력있는 사람이면 크든 작든 중요한게 아니고 여자들이 척척 붙을거고 나처럼 키커봤자 그것뿐인 애들은 평생 여자한테 찬밥신세다 그러니 인테넷에서 뭐 키큰 남자 좋아요 어쩌고하는 개소리들은 다 무시하면된다 그 뜻은 키크고 매력쩌는 사람이 좋다는거지 키만 큰 사람도 좋다는 말은 절대아냐 나도 그걸 이제야 깨달은게 너무 아쉽다 절대 명심해라 키커봤자 별볼일없음 죄다 나가리다

111오래 전

모솔이래서 불쌍한데 하다가... 키가 188... 그냥 꺼져라.

ㅇㅇ오래 전

키188인데 모쏠이라고..?

ㅇㅇ오래 전

난 헌팅을 통해 여자를 배웠다. 20살 초까지 여자한테 말도 못 붙일 정도로 쑥맥이었으나 헌팅을 시작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물론 처음엔 끝없이 실패, 좌절, 절망... 한심하고, 초라하고, 부끄럽고, 몸둘 바를 모르는 지경을 수없이 겪으며 울었다. 하지만 주저앉지 않고 될 때까지 계속 했다. 그랬더니 조금씩 능숙해지더라. 깨달은 사실 하나는 자신의 실패를 보고 웃을 줄 알면, 승리자에 속하게 된다는 것. 자신의 실패를 웃으며 검토할 줄 아는 자는 현실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는 것이다. 실패가 자신을 주저앉게 하는 것은 상관없다. 계속 주저앉아 있게 하지 않으면 된다. 다시 일어나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면 된다. 쪽팔리는 것을 꿋꿋히 견디는 것이 핵심. 그러면 어떻게 해서 안통했고, 어떻게 하면 통하는지 감이 온다. 성공의 바탕은 무수한 실패에 있다. 그러므로, 끝없이 실패해라. 계속 실패해라. 충분히 실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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