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kegonsrable2020.05.21
조회1,791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도저히 저희끼리는 해결이 안나서..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도 잡히지 않아 혹시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글을 씁니다. 

사연도 길어서. 잘 부탁 드립니다. 특히나 어머니의 선택이 아주 안타까워서..제발 부탁드립니다. 나쁜말 만은 삼가해주세요.


2017년도 제가 8월경 호주로 워홀을 떠났고 그 사이 어머니는 한 남자분을 만나 서로 좋은 감정을 가졌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아주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로 지내셨고 시장에서 일을 하며 3남매를 모두 대학보내며 키웠습니다.(서울이 아니라 이곳은 시골입니다. 경남..)


저는 호주로 워홀을 갔고 누나들은 모두 결혼해 나가서 살다보니 어머니 홀로 사시는게 조금 힘이 드셨던지 누군가 어머니를 도와드리며 하니 어머니도 좋으셨습니다. 그 남자는 결혼을 약속하며 어머니 아파트에 들어와 마치 사실혼처럼 같이 살았습니다.


그 사람은 본인은 건축업자라 소개했고 어머니 일을 도우며 어머니를 꼬았습니다. 돈을 내어 건물을 짓고 그걸로 펜션을 운영해서 살면 되지않냐며 2억 5천만원이면 건물을 지어주겠다고 어머니에게 말했고 어머니는 힘든 시장일보단 그런 삶도 나쁘지않은 것 같아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소유의 땅이 있으니 먼저 그걸 구입해서 건물을 짓자고 해서 어머니는 저축형 보험을 담보로 4000만원 +1000만원을 대출을 내어 땅을 먼저 구입했고 아파트 대출을 1억내어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초등학교 인근의 땅이라 이 곳은 펜션허가가 안난다고 어머니가 말했으나 본인은 다 펜션허가 나니깐 그냥 해라고 억지를 부렸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가 건축비영수증을 요구하자 10%의 돈을 더 줘야하기에 극구 반대하며 무조건 현금결제하며 절대 영수증을 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돈이 부족하다며 짓고있는 건물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내야한다고했습니다. 이미 건물을 올리고 있는 와중이었기에 어머니는 추가대출을 낼수 밖에 없었으나 막상 신협에서 대출을 받으려 하니 건축업자는 이미 대출이 많아서 안되니 사모님 명의로 받으시라고 했고 담보로 건물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건물을 짓는 와중 이사람이 인부와 싸움이 났고 본인때문에 인부가 크게 다쳤으나 그것에 대해 아무런 보상도 하지않자 인부가 화가나서 이 사람을 고소했습니다. 알고보니 건물을 불법증축중이었기 때문입니다.(불법증축은 건축업자인 사람이 마음대로 결정한것)


어머니는 당연히 인부걱정을 했고 왜 인부와 싸우냐. 좀 잘 달래서 잘해봐야하지않냐고 했으나 본인은 이걸 자기편을 안들어주고 언제든 버릴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건물을 공동명의 안해주면 안지어주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대출이자는 오롯이 어머니 명의고 여기서 건물까지 공동명의를 해버리면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협박하고 건축기간이 길어지면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 과 함께 이 사람과 오랫동안 잘 해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공동명의를 해줬습니다.


이후 TV 및 용품이 필요하다하여 자기가 추가대출을 낸 다음 건물 대출에 그것을 얹어서 대출이 더욱 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저희 자식들은 어머니 나름 홀로 해보려하시다보니 저희에게 얘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어머니 자산으로 어머니가 결정하셨기에 저희가 왈가왈부할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건축이 지어지고 펜션영업을 하려할때 나왔습니다. 두 분인 아파트에서 나와 건물 안내실에 같이 살며 부부처럼 지냈습니다. 그런데 펜션은 도저히 허가가 안나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를 운영했습니다. 빈방을 공유하는 개념이라 에어비앤비는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광고가 매우 낮아 어머니와 저희 자식들 모두 2019년부터 2020년 4월까지 달려들어 운영을 해도 -1300만원까지 적자가 났습니다. 저도 호주에서 돌아와 어머니 일을 도와드렸으나 도저히 수익이 나지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에반해 일은 매우 많다보니 어머니 개인 돈이 대출금으로 많이 들어갔고 운영해서 번 돈은 100% 모두 대출이자갚는데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사람은 청소할 때 쓰레기 버려주거나 청소기로 바닥을 밀다가 어머니가 청소하러 오시면 잔소리 듣기 싫다며 가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어머니는 아침 5시 일어나서 새벽시장에 일하기 위해 탑차를 끌고 가신 뒤 어머니 파시는 물건을 펼치고(2시간정도 소요. 짐 하나당 10kg이상이며 대략 15박스 정도 수준)다시 시장이 끝나면 탑차에 싣는 과정을 반복 하셨습니다. 그리고 건물에 돌아오시면 곧 바로 빌라 객실 청소를 시작하십니다. 밤 10시경 까지 청소하시고 이후 10시부턴 또 시트 다림질을 하셨습니다.


소처럼 일만 하시며 매일 대출금을 갚기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까지 황금연휴기간 동안 누나, 매형, 저 이렇게 3명이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러 왔고 펜션업무를 매일 도왔습니다. 매형은 전기설비를 전문으로하기에 온김에 전기설비도 봐줬습니다. 건물 설비가 개판이었거든요. 여기서 그 건설업자는 매형을 살살 야루면서 빙신같이 그것도 장갑끼고 하냐 이러거나 전기샷다를 내리고 전기만지는게 전기쟁이라 할수있냐 이러면서 야뤘습니다. 평소 말투 자체가 공격적이거든요. 매형도 도와주러왔다가 계속된 비아냥에 화가나 뭐라했습니다.

이후 저희가 가고나서 그 건축업자는 어머니에게 내가 중요하냐 니 사위가 중요하냐면서 소리를 질렀고 어머니는 도대체 무슨 소리하냐. 내 사위가 전기 봐준게 그렇게 기분 나쁘냐 라며 맞불을 놓으며 싸우셨습니다.


이후 어머니는 안내실에서 나와 윗방에서 이틀정도 주무셨고 제가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고(5월5일) 다다음날까지 저와 같이 있다가 펜션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서 손님을 맞이했는데 건축업자가 안내실 문을 잠궈버리고 키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안내실 문을 열어 카드를 결제할 수 있도록(손님)해달라고 계속 부탁했으나 들어주지 않고 어머니는 우선 다른 업장의 카드결제기로 결제 후 4층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어머니가 다시 그 건축업자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나 본인이 욕설을 하며 어머니를 위협했고 어머니도 욕설을 하며 받아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나간 사이 이 건축업자가 어머니가 지내던 객실열쇠키를 잠궈버렸습니다. 어머니가 여러번 얘기해도 열어주지않자 어머니도 보험을 걸 겸 다른 객실 마스터키를 바꾸고 제가 살던 아파트로 돌아왔습니다.


건축업자는 자기가 공동명의자니깐 이 건물 경매로 넘기고 돈을 받아 나갈련다 이러면서 영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2억을 주면 명의이전을 하겠다고 주장합니다. 왜 2억이냐 하니 자신이 말안한 건물건축비가 2억5천이다 라면서 건축비를 추가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총 7억 5천만원이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저희가 내역을 보여달라하자 됐어됐어 이러면서 저희보고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저와 저의 어머니가 울분에 차서 도대체 왜 이러시냐.대출금 이자에 운영비만 한달에 350만원이 나오는데 당신이야 그냥 가도 된다해도 우리는 아파트가 넘어가는데 왜 우리영업을 방해하고 이따위로 나오냐고 말해도


본인은 자기가 기분나쁘니 운영 니들도 못하고 냅둬버려 이러면서 뻔뻔하게 나옵니다.

오늘 호소를 해도 바위에 말하는것 처럼 대응하며 심지어 건축비 부풀리기, 건축비 증빙 요구 거부, 저희측이 제시하는 건축비는 일방적으로 무시합니다.


공동명의 과정도 협박이었고..


저희 어머니가 한 평생 시장에서 일하시면서 번 돈이 이런 비열한 사람때문에 다 날리게 생겼습니다. 어머니는 건강도 급격하게 나빠지고 계시고..


더 문제는 앞으로 대출금이자는 계속 나오는데 그걸 저희돈으로 매꾼다해도 저 사람 이자까지 같이 갚아나가야하는 과정입니다.


제가 울분에 차서 대출금 이자를 갚을 수도 없는데 왜 이렇게 나오냐고해도 이건 나와 니 엄마의 일이니 넌 빠져라 이말만 무한반복입니다.


제가 제시한 5000만원(건축비500X10달)받고 그냥 손털고 나가던지 아니면 우리에게 2억(어머니 아파트 담보대출1억+땅값5천+건축비와 동일하게 운영비 명목 5천만원)주면 우리가 명의넘겨주겠다고 해도 자기는 2억안주면 안나간다 아니면 니들이 1억받고 나가라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다 자기가 약이 오르는지 2억, 3억,4억 이러면서 저희를 계속 조롱합니다.


열쇠키도 저희가 달라고 1시간넘게 말해도 아예 아무말도 안합니다. 


영업방해도 동업자라고 안된다하고 공동명의 사기도 안된다하고..


이 쓰레기인간을 매장시키고 하루빨리 이 지옥에서 어머니를 구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본인은 그 빌라에 계속 살고있고 저희보곤 나가라고 합니다. 애초에 들어오지못하게 문을 모두 잠궈버렸고 저희가열쇠공 불러서 열순 있으나 영업은 물론 임대도 내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3줄 요약.


1.어머니를 꼬득여 대출을 받아 건물을 짓게하고 중간에 공동명의 안해주면 건설중단하겠다 협박하여 공동명의 받아냄.

2.어머니 홀로 일하시며 대출금 이자 갚는 동안 본인은 관여 안함.

3.이제와서 어머니 태도가 기분나쁘다며 영업방해하고 건물 경매로 넘기겠다고 협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