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편이랑 결혼 7년차고 애는 없어요21살 어린나이에 12살 연상 남자한테 반해서 짧은시간안에 결혼했어요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댁쪽이 암울하더라고여.. 우리집도 그렇게 부유한편은 아니어도짐이 되는 부모님은 아니었는데 시댁쪽은 시어머니 한분계시고 누나만 5분 계셔여지금은 친정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저 혼자에요..누나들은 남편한테 어머니관련 돈들어가는일만 있으면 돈 보내라고 계속 그랬고우리는 반지하방 살면서 돈을 모을래야 모을수가 없었어여 남편이랑 작은 식당 같이 했었는데자영업자라는게 월급처럼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잖아요.. 코로나때문에 더 손님이없어서매출이 뚝떨어져서 폐업을 해야하나 가게월세를 어떻게 내야하나 고민이 많을정도로 힘든시간인데몇일전에 어머니가 다리 수술을 하신다고 계좌번호를 찍어 보내셨떠라구요200만원을 보내라고.. 이런식으로 돈 보내라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수중에 200만원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정기 예금이 있긴해요..] 당장 200을 어떻게 보내냐고누나들은 n분의 1 할생각이 있냐고 물었떠니 남편도 돈얘기만 나오면 저랑 계속 다투고 싸우고 해서누나들하고 많이 멀어진 상태였어요 전화안한지 1년이 넘었으니까요..근데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알고보니까 수술비+병원비가 200이라는거에요근데 그걸 또 우리한테 다 내라는거죠.. 우리는 반지하방 살지만 누나들은 자기아파트 자기건물 월세받는 사람들이에요누나들도 2명정도 시집을 잘갔떠라구요 그쪽 시댁이 돈이 있는 집안이에요남편네 집안은 시골 마굿간 같은집이라 처음 시댁 갔을떄 너무 놀랐었떤 기억이 나네요..어머니가 밥차린다고 차려주셧는데 너무 지저분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음식상태도 먹을수가 없을정도였어요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너무 지쳤고.. 지금 제 나이 30이에요..어디가서 뭘 할수있을까요? 남편하고 결혼했을때 둘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반반씩 해서 작은 가게랑 반지하방 구했던거구요지금은 7년정도 열심히 모아서 1억정도는 있어요 이혼하게되면 반씩 나눌생각인데..5천만원으로 제가 어딜가서 뭘 할수있을까요? ....... 세상에 혼자 남겨지는게 두렵기도하고..30살 이혼녀가 새삶을 시작할수있을까요? 요즘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그냥 그만 하고싶어요 모든게.. 28121
이혼후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남편이랑 결혼 7년차고 애는 없어요
21살 어린나이에 12살 연상 남자한테 반해서 짧은시간안에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댁쪽이 암울하더라고여.. 우리집도 그렇게 부유한편은 아니어도
짐이 되는 부모님은 아니었는데 시댁쪽은 시어머니 한분계시고 누나만 5분 계셔여
지금은 친정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저 혼자에요..
누나들은 남편한테 어머니관련 돈들어가는일만 있으면 돈 보내라고 계속 그랬고
우리는 반지하방 살면서 돈을 모을래야 모을수가 없었어여 남편이랑 작은 식당 같이 했었는데
자영업자라는게 월급처럼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잖아요.. 코로나때문에 더 손님이없어서
매출이 뚝떨어져서 폐업을 해야하나 가게월세를 어떻게 내야하나 고민이 많을정도로 힘든시간인데
몇일전에 어머니가 다리 수술을 하신다고 계좌번호를 찍어 보내셨떠라구요
200만원을 보내라고.. 이런식으로 돈 보내라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수중에 200만원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정기 예금이 있긴해요..] 당장 200을 어떻게 보내냐고
누나들은 n분의 1 할생각이 있냐고 물었떠니 남편도 돈얘기만 나오면 저랑 계속 다투고 싸우고 해서
누나들하고 많이 멀어진 상태였어요 전화안한지 1년이 넘었으니까요..
근데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알고보니까 수술비+병원비가 200이라는거에요
근데 그걸 또 우리한테 다 내라는거죠.. 우리는 반지하방 살지만 누나들은 자기아파트 자기건물 월세받는 사람들이에요
누나들도 2명정도 시집을 잘갔떠라구요 그쪽 시댁이 돈이 있는 집안이에요
남편네 집안은 시골 마굿간 같은집이라 처음 시댁 갔을떄 너무 놀랐었떤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가 밥차린다고 차려주셧는데 너무 지저분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음식상태도 먹을수가 없을정도였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너무 지쳤고.. 지금 제 나이 30이에요..
어디가서 뭘 할수있을까요? 남편하고 결혼했을때 둘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반반씩 해서 작은 가게랑 반지하방 구했던거구요
지금은 7년정도 열심히 모아서 1억정도는 있어요 이혼하게되면 반씩 나눌생각인데..
5천만원으로 제가 어딜가서 뭘 할수있을까요? ....... 세상에 혼자 남겨지는게 두렵기도하고..
30살 이혼녀가 새삶을 시작할수있을까요? 요즘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
그냥 그만 하고싶어요 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