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무원들의 하루일과를 옆에서 보게 될 계기가 있어서 나열해볼께요. 생각보다 너무 일도 많고 불쌍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같이 재난지원금 일 봐주시는분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닥 1월부터 방역, 선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진행 동사무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라고 말하시면서전화는 거짓말 안하고 끊으면 바로 울리고다른사람이 당겨 받으면 바로 울린다고 하시는데요. 어떤 직원이든 잠시 화장실이라도 갔다오면포스트잇이 모니터에 붙어있다'재난기본소득 문의010-xxxx-xxxx' 이렇게 적혀있다고 하셔요. 그래서 전화드린다음에 재난소득에 대해서 하나씩 다 이야기해주고
재난 지원금만 하면 괜찮은데, 원래 추진해야하는 업무가 많다고 합니다. 각 공무원마다 맡은 작은 공사 진행.예산은 잡혀있어서 위에서는 신속집행하라는 공문들이 날아오고, 재난업무는 또 해야하고....추가적으로 시민단체들은 찾아와선 본인들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대충 내용을 들어보니너희는 나라에 봉사해야하고, 너희는 공무원이니 나한테 무조건 친절해야한다....내가 낸 세금으로....대충 이런내용입니다. 당연히 시민의 권리이고 국민의 권리이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서 왜 막 너무 시시콜콜한 이야기 같은거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법적 검토, 예산 설계, 제안서 작성, 조달물품 검색등을 찾아서 각자 일도 진행해야하는데 엄청 바쁘다고 하시면서요.. 원래 시청에서 일하시다가 동사무소로 오셨는데 감정 쓰레기통+ 뭐든지 알려주는 곳 + 뭐든지 부탁하면 들어주는 곳으로 바뀐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1. 재난관련 업무랑 전화때매 진짜 돌아버릴 지경임2. 근데 본래 업무도 해야함3. 근데 눈치없는 단체들은 찾아와서 계속 뭐라고 하시고 공무원 직원분께서 하나는 다른 업무를 하느라 민원인을 조금 기다리게 했다는 이유로언제까지 기다리게 할꺼냐며 처음본 성인에게 반말을 듣고 기분나쁜 말을 들었고 참지못한 공무원 분께서 그래도 존대말 하면서 말씀 그렇게 하시지 마시고 제가 일이 좀 많아서 그런거고 지금 바로 해드리겠다고 했고, 하나도 안 죄송하지만 죄송하다고 했고 결국에 그 민원분께서 끝까지 반말을 찍찍하며그 직원의 이름을 받아 적어가곤감사실에 꼰지르고 본인이 진상짓 더 심하시던데.. 결국 화장실가서 우시고 오더라구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상황을 몇개 본걸 적어보자면 앉자마자 전화옴공무원:XX동 입니다민원인: 정부재난지원.......공무원:설명설명
공무원: XX동 입니다민원인: 재난기본소득 어디서 써야하죠??공무원: 소규모매장은 다 가능합니다민원인: 그럼 내가 다 직접물어봐야 하나요???공무원: 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선생님 평소 돈 쓰실때 한번씩 써보세요.(방법이 없음)민원인: 아니 그게 무슨(격양격양)공무원: 죄송합니다(힘듦)
공무원: XX동 입니다민원인: 내가 이거 어제 이마트에서 쌀을 사려는데 안사지더라고요공무원: 소규모매장만 가능합니다 편의점이나 동네마트 가보시죠민원인: 아니 소규모매장은 쌀이 비싸자나요나는 돈이 없어서 우린 무조건 싼데서 사야하는데공무원: 죄송합니다 이 정책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민원인: 그럼 XX동 동네 마트 되는 곳좀 찾아서 다시 전화 해주세요공무원: 선생님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안될까요???민원인: 난 늙어서 그런거 못하니까 좀 알려줘요공무원:(미칠거 같음) 네 알겠습니다... 중요한것 그거 찾는 중에도 전화오니깐 에이씨 이러시더라구요.. 다른 전화도 옴공무원:XX동 입니다단체: ㅇㅇ씨 나xxx인데공무원: 아 예~~~~단체: 내가 ~~ 안부좀 물어볼려고~~ 공무원: 아 예~~~~단체: 그래 잘지내요.~~~~무슨전화냐고 물어보니깐 길고양이 집이 보기 싫으니 치워달라... 이런거임
이외 다양한 이야기가 많은데요.그냥 세금받으니깐 일 많이해야지 하다가 여러업무때문에 너무 바쁘시기도 하고 참 동사무소에 진상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정말 전쟁터도 이런 전쟁터가 있을까 싶네요다들 힘드신데 서로 배려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공무원 챌린지 및 공무원현실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ZqBE8
코로나때문에 동사무소 알바하면서 공무원들 실제모습들...
같이 재난지원금 일 봐주시는분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닥 1월부터 방역, 선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진행 동사무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라고 말하시면서전화는 거짓말 안하고 끊으면 바로 울리고다른사람이 당겨 받으면 바로 울린다고 하시는데요.
어떤 직원이든 잠시 화장실이라도 갔다오면포스트잇이 모니터에 붙어있다'재난기본소득 문의010-xxxx-xxxx' 이렇게 적혀있다고 하셔요. 그래서 전화드린다음에 재난소득에 대해서 하나씩 다 이야기해주고
재난 지원금만 하면 괜찮은데, 원래 추진해야하는 업무가 많다고 합니다. 각 공무원마다 맡은 작은 공사 진행.예산은 잡혀있어서 위에서는 신속집행하라는 공문들이 날아오고, 재난업무는 또 해야하고....추가적으로 시민단체들은 찾아와선 본인들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대충 내용을 들어보니너희는 나라에 봉사해야하고, 너희는 공무원이니 나한테 무조건 친절해야한다....내가 낸 세금으로....대충 이런내용입니다. 당연히 시민의 권리이고 국민의 권리이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서 왜 막 너무 시시콜콜한 이야기 같은거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법적 검토, 예산 설계, 제안서 작성, 조달물품 검색등을 찾아서 각자 일도 진행해야하는데 엄청 바쁘다고 하시면서요..
원래 시청에서 일하시다가 동사무소로 오셨는데 감정 쓰레기통+ 뭐든지 알려주는 곳 + 뭐든지 부탁하면 들어주는 곳으로 바뀐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1. 재난관련 업무랑 전화때매 진짜 돌아버릴 지경임2. 근데 본래 업무도 해야함3. 근데 눈치없는 단체들은 찾아와서 계속 뭐라고 하시고
공무원 직원분께서 하나는 다른 업무를 하느라 민원인을 조금 기다리게 했다는 이유로언제까지 기다리게 할꺼냐며 처음본 성인에게 반말을 듣고 기분나쁜 말을 들었고 참지못한 공무원 분께서 그래도 존대말 하면서 말씀 그렇게 하시지 마시고 제가 일이 좀 많아서 그런거고 지금 바로 해드리겠다고 했고, 하나도 안 죄송하지만 죄송하다고 했고 결국에 그 민원분께서 끝까지 반말을 찍찍하며그 직원의 이름을 받아 적어가곤감사실에 꼰지르고 본인이 진상짓 더 심하시던데.. 결국 화장실가서 우시고 오더라구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상황을 몇개 본걸 적어보자면
앉자마자 전화옴공무원:XX동 입니다민원인: 정부재난지원.......공무원:설명설명
공무원: XX동 입니다민원인: 재난기본소득 어디서 써야하죠??공무원: 소규모매장은 다 가능합니다민원인: 그럼 내가 다 직접물어봐야 하나요???공무원: 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선생님 평소 돈 쓰실때 한번씩 써보세요.(방법이 없음)민원인: 아니 그게 무슨(격양격양)공무원: 죄송합니다(힘듦)
공무원: XX동 입니다민원인: 내가 이거 어제 이마트에서 쌀을 사려는데 안사지더라고요공무원: 소규모매장만 가능합니다 편의점이나 동네마트 가보시죠민원인: 아니 소규모매장은 쌀이 비싸자나요나는 돈이 없어서 우린 무조건 싼데서 사야하는데공무원: 죄송합니다 이 정책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민원인: 그럼 XX동 동네 마트 되는 곳좀 찾아서 다시 전화 해주세요공무원: 선생님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안될까요???민원인: 난 늙어서 그런거 못하니까 좀 알려줘요공무원:(미칠거 같음) 네 알겠습니다...
중요한것 그거 찾는 중에도 전화오니깐 에이씨 이러시더라구요..
다른 전화도 옴공무원:XX동 입니다단체: ㅇㅇ씨 나xxx인데공무원: 아 예~~~~단체: 내가 ~~ 안부좀 물어볼려고~~ 공무원: 아 예~~~~단체: 그래 잘지내요.~~~~무슨전화냐고 물어보니깐 길고양이 집이 보기 싫으니 치워달라... 이런거임
이런것도 옴공무원:XX동 입니다민원인: 아 네 제가 산책로를 가다보니 정비가 필요해보여서요공무원: (좀 힘들어서 힘빠진 목소리로) 아네~~ 알겠습니다민원인: 근데 왜이렇게 무성의 하게 받으세요??공무원:(돌아버리겠음) 아 예 죄송합니다 요즘 아시다시피 바빠서요.민원인:(개빡쳐있음) 세금드립, 봉사드립, 친절드립 침공무원:네ㅠㅠ죄송합니다
이외 다양한 이야기가 많은데요.그냥 세금받으니깐 일 많이해야지 하다가 여러업무때문에 너무 바쁘시기도 하고 참 동사무소에 진상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정말 전쟁터도 이런 전쟁터가 있을까 싶네요다들 힘드신데 서로 배려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공무원 챌린지 및 공무원현실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ZqB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