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쓸때 너무 감정적으로 업되어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운동을 못 나가서 화가 난게아니라
제목처럼 자기 아내가 힘들던말던 남의손에 아기를
맡기고 싶지않아하는 남편이 시아버님과 너무 닮아서였어요
시어머니가 시누 아기 봐주신다고 시골에서 서울까지
몇년을 왔다갔다하시면서 허리도 다치시고 건강이 안좋아지셨는데도 시아버님은 도우미보다 가족이 봐주는게좋다고
시어머니를 등떠미셨었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참 그랬는데 남편이 이런사람일줄은 몰랐거든요...
그리고 제성격이 좋게말하면 무던한성격이고
나쁘게말하면 많이 둔한성격이라 아기 키울때도
저는 그냥 혼자서도 잘 놀게하고 크게 예민하게 굴지않아서
이런부분들이 남편하고 많이 부딪혔었어요.
그래도 댓글보니 생각보다 제가 너무 어린아기를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도 없지않았구나 깨닭았어요.
남편있을때 저녁이나 주말만 운동 가는게 좋겠지만
시간에 쫓겨 퇴근해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미안해 가면서 나가기보다는 이모님이 계신시간에 나가는게 서로에게 시간적 부담이 없고 그만큼 더 여유시간을 가질수 있으니 그렇게하고 싶었는데
아직 그러기엔 아기가 너무 어리네요..
서론은..
아기 낳은지 5개월이되었고 남편은 아기사랑이 엄청나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기 데리고 자고 휴일에도 많이 봅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하루 여섯시간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오신지는
이제 5번정도? 되었어요
이제 몸도 좀 회복되지않았을까해서 운동 다니려는데
이모님 계시는 요일에 한시간반정도? 외출하려는 문제로
두달전부터 여러번 남편과 싸웠네요.
말그대로 다른 사람한테 아기를 못맡깁니다
완전 FM이라 육아서적에서 안된다는건 절대안되고
그래서 장모님이 엎어서 한번 재웠다고
장모님한테도 아기를 잘 안맡깁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도와주러오시는 이모님도 못믿습니다
저희 엄마가 힘들어하는 저를보고 이모님 1년 쓸 돈도
주셨는데 이모님 오셔도 저는 외출한번하기도 눈치보입니다
이모님오시지만 눈치보여 남편퇴근하고 저녁먹고 치우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운동하고 집에들어오면 11시입니다...
이모님 오시자마자 바로 외출한다는것도아니고
몇번 일하시는것 보고 운동가겠다했고
불안하다해서 거실에 카메라 설치도했습니다.
아기가 자는방에는 카메라가 없어서
아기가 자고 일어나면 얼른 다녀오겠다고했는데
카메라 설치도안했는데 나가냐고
이럴꺼면 자기가 육아휴직쓰겠다고..
남편의 뉘앙스는 자기 자식 모르는사람손에 맡겨놓고
외출하러 가는게 책임감 없는 부모인것처럼 굽니다.
저는... 아기 보는 와중에도 남편 저녁한번 굶긴적없고
남편 오기전에 설겆이도 거의 95프로정도는 다해놓고
집에와서 집안일신경쓰게하는 일 전혀없게합니다.
저의 책임을 다하면서 그렇게 1시간반 나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제가 외출하지못해 병걸린 사람같을까요?
이모님을 못믿으면 본인이 휴가를 하루써서 일하는걸 보던지
아니면 거실에 설치해놓은 카메라로 보던지 해서
파악을 했어야하는거아닌가요?
이모님 오신지 한달이다되가는데 저는 집안에서
나가지도못하고 서로 불편해하며 그렇게 계속 지내고있습니다
남의 손에 아기 못 맡기는 남편
진심어린 충고 모두 감사해요
이글을 쓸때 너무 감정적으로 업되어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운동을 못 나가서 화가 난게아니라
제목처럼 자기 아내가 힘들던말던 남의손에 아기를
맡기고 싶지않아하는 남편이 시아버님과 너무 닮아서였어요
시어머니가 시누 아기 봐주신다고 시골에서 서울까지
몇년을 왔다갔다하시면서 허리도 다치시고 건강이 안좋아지셨는데도 시아버님은 도우미보다 가족이 봐주는게좋다고
시어머니를 등떠미셨었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참 그랬는데 남편이 이런사람일줄은 몰랐거든요...
그리고 제성격이 좋게말하면 무던한성격이고
나쁘게말하면 많이 둔한성격이라 아기 키울때도
저는 그냥 혼자서도 잘 놀게하고 크게 예민하게 굴지않아서
이런부분들이 남편하고 많이 부딪혔었어요.
그래도 댓글보니 생각보다 제가 너무 어린아기를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도 없지않았구나 깨닭았어요.
남편있을때 저녁이나 주말만 운동 가는게 좋겠지만
시간에 쫓겨 퇴근해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미안해 가면서 나가기보다는 이모님이 계신시간에 나가는게 서로에게 시간적 부담이 없고 그만큼 더 여유시간을 가질수 있으니 그렇게하고 싶었는데
아직 그러기엔 아기가 너무 어리네요..
어쨋든 결론은 저도 안일했고. 남편도 하루종일 육아를 해보는것을 위해 육아휴직을 쓰는게 맞겠네요..
아니면 진짜 저녁도 안차리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자마자
아기 맡기고 저는 운동하러 나가거나..
둘 중 하나로 결정해야겠어요.
충고와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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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아기 낳은지 5개월이되었고 남편은 아기사랑이 엄청나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기 데리고 자고 휴일에도 많이 봅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하루 여섯시간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오신지는
이제 5번정도? 되었어요
이제 몸도 좀 회복되지않았을까해서 운동 다니려는데
이모님 계시는 요일에 한시간반정도? 외출하려는 문제로
두달전부터 여러번 남편과 싸웠네요.
말그대로 다른 사람한테 아기를 못맡깁니다
완전 FM이라 육아서적에서 안된다는건 절대안되고
그래서 장모님이 엎어서 한번 재웠다고
장모님한테도 아기를 잘 안맡깁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도와주러오시는 이모님도 못믿습니다
저희 엄마가 힘들어하는 저를보고 이모님 1년 쓸 돈도
주셨는데 이모님 오셔도 저는 외출한번하기도 눈치보입니다
이모님오시지만 눈치보여 남편퇴근하고 저녁먹고 치우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운동하고 집에들어오면 11시입니다...
이모님 오시자마자 바로 외출한다는것도아니고
몇번 일하시는것 보고 운동가겠다했고
불안하다해서 거실에 카메라 설치도했습니다.
아기가 자는방에는 카메라가 없어서
아기가 자고 일어나면 얼른 다녀오겠다고했는데
카메라 설치도안했는데 나가냐고
이럴꺼면 자기가 육아휴직쓰겠다고..
남편의 뉘앙스는 자기 자식 모르는사람손에 맡겨놓고
외출하러 가는게 책임감 없는 부모인것처럼 굽니다.
저는... 아기 보는 와중에도 남편 저녁한번 굶긴적없고
남편 오기전에 설겆이도 거의 95프로정도는 다해놓고
집에와서 집안일신경쓰게하는 일 전혀없게합니다.
저의 책임을 다하면서 그렇게 1시간반 나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제가 외출하지못해 병걸린 사람같을까요?
이모님을 못믿으면 본인이 휴가를 하루써서 일하는걸 보던지
아니면 거실에 설치해놓은 카메라로 보던지 해서
파악을 했어야하는거아닌가요?
이모님 오신지 한달이다되가는데 저는 집안에서
나가지도못하고 서로 불편해하며 그렇게 계속 지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