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동안 얘기하다 왔다는데 가능한가요?

ㅡㅡ2020.05.23
조회10,821
결혼10년차
셋째 낳고 남편이 퇴폐업소 다니는거 알게됬음.
더러워서 안간다는말 진짜믿음
깨끗한척 엄청하거든요.
몇번 걸리고 외출금지 시켰는데
오전에 나가서 밤에 들어왔습니다.
안주5만원짜리 하나 먹고 8시간동안 먹었데요
밥만먹고 들어온다는 인간이
저도 자존심 상해서 중간에 한번 전화하고
연락없이 3시간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저게 말이되나요?
친한지인도아니고 단둘이서 8시간을 얘기하다왔데요
제가 믿어야되나요?
어차피 이혼얘기 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지금 집나가려고 집 알아보고 있습니다.
얘들이 눈에 밟혀서 어제 오늘 계속 울었어요.
얘들 때문에 그냥 살자 생각하는데
신뢰가 깨지고 나니 뭐든 의심이고 얘들 앞에서 싸우는것도 짜증나고 내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진짜 미칠거같아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데 그말이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