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처음 바람 폈을 때
우리 동거할때 있잖아 여자 문제로 싸우고 갑자기 넌 나한테 잠깐 집을 가라 했어. 부모님이 보러 올라오시기로 했다고
그래서 난 역시 의심되는 마음에 근처 찜질방에라도 혼자 가있겠다 했는데 그걸로도 싸우고 넌 헤어지자 말했어 난 울면서 싫다고 그러는 나한테 안 가면 헤어진다 말했지 선택권이 없더라. 그래서 3시간 반을 걸려서 혼자 본가로 잠시 내려갔지 사실 다 알고 알면서도 아닐거라고 믿자고 생각하고 버스 안에서 숨죽여 울며 혼자 병신같이 자기 위로하며 가는동안 넌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역시 연락은 안되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보고 싶다고 말하니 전날엔 좀 기다리라고 2틀뒤에 오라 화내다 갑자기 다음날에 보고 싶다고 다시 오라고 했잖아 그러면서 호텔에서 아빠랑 피자 먹다가 내 생각이 나서 남겨서 싸왔다고 그래도 내 생각 해준거에 고맙기도 하고 역시 내가 잘못 생각했었다며 바보 같다며 보고 싶다는 한마디에 신나서 화장하고 꾸미고 행복한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아마 넌 안 걸릴거라고 생각한거 같지만 딱 알겠더라고
그래서 나 도착하자마자 또 싸우고 넌 나한테 헤어지자 말하고 난 또 붙잡고 너무너무 힘든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게, 내가 생각하는게 맞아도 괜찮으니까 이 마음 이 다 소모 될때까지 사귀자 싶어서 이어갔어 그 다음 날에 넌 저녁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온다고 늦게 가서 버스가 없어서 아마 다음날 올거라고 그랬지
이쯤 되니 날 그냥 잠자기용,쓰레기통 보다도 못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
맘같아선 가지 말라고 바지라도 붙잡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또 헤어지자 할까봐 잠깐이라도 집에 가있었을때 너가 없는 공백이 너무 무섭고 싫어서
넌 그런 내 마음도 모르고 나랑 나갈때 입는 편한 옷보다, 더 치장하고 깨끗히 씻고 나가버리더라
그 여자앨 만나러 가는걸 알면서도 보냈어 그날 혼자 울고 집에서 끅끅대며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페북 보니 그 여자애 사진에 자기 예쁘다고 공주님 같다고 말하는데 그거 보고 무너지더라 나한테만 예쁘다고 말한 네가 나한테만 자기라고 부르던 네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 그러는걸 보고 바람 핀걸 눈치 챘을때보다 더 하염없이 무너진거 같아 여자애한테 물어보니 여친 없다고 헤어졌다고 했었다매 여자애도 너무 놀라며 네 욕하고 더럽다며 난리쳤었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다 내가 원래 이렇게 장문을 잘 쓰는 애였던가? 그 일로부터 1년은 더 지났는데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네가 아무리 날 처음처럼 바라봐주고 사랑한다 말해도 지워지지가 않아 전부 다 지우려 노력했는데
이제 네가 다른 여잘 만나서 사랑해도 괜찮을거 같아. 응 진짜 괜찮아.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자 다시 서로 사랑한단 말도 잘하겠단 말도 서로밖에 없단 말도 전부 다 그만하자
이런 말 건낼수 있을때까지 오기가 너무나도 오래 걸렸다.
너무 많이 사랑했었어
지워지질 않아
네가 처음 바람 폈을 때
우리 동거할때 있잖아 여자 문제로 싸우고 갑자기 넌 나한테 잠깐 집을 가라 했어. 부모님이 보러 올라오시기로 했다고
그래서 난 역시 의심되는 마음에 근처 찜질방에라도 혼자 가있겠다 했는데 그걸로도 싸우고 넌 헤어지자 말했어 난 울면서 싫다고 그러는 나한테 안 가면 헤어진다 말했지 선택권이 없더라. 그래서 3시간 반을 걸려서 혼자 본가로 잠시 내려갔지 사실 다 알고 알면서도 아닐거라고 믿자고 생각하고 버스 안에서 숨죽여 울며 혼자 병신같이 자기 위로하며 가는동안 넌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역시 연락은 안되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보고 싶다고 말하니 전날엔 좀 기다리라고 2틀뒤에 오라 화내다 갑자기 다음날에 보고 싶다고 다시 오라고 했잖아 그러면서 호텔에서 아빠랑 피자 먹다가 내 생각이 나서 남겨서 싸왔다고 그래도 내 생각 해준거에 고맙기도 하고 역시 내가 잘못 생각했었다며 바보 같다며 보고 싶다는 한마디에 신나서 화장하고 꾸미고 행복한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아마 넌 안 걸릴거라고 생각한거 같지만 딱 알겠더라고
그래서 나 도착하자마자 또 싸우고 넌 나한테 헤어지자 말하고 난 또 붙잡고 너무너무 힘든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게, 내가 생각하는게 맞아도 괜찮으니까 이 마음 이 다 소모 될때까지 사귀자 싶어서 이어갔어 그 다음 날에 넌 저녁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온다고 늦게 가서 버스가 없어서 아마 다음날 올거라고 그랬지
이쯤 되니 날 그냥 잠자기용,쓰레기통 보다도 못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
맘같아선 가지 말라고 바지라도 붙잡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또 헤어지자 할까봐 잠깐이라도 집에 가있었을때 너가 없는 공백이 너무 무섭고 싫어서
넌 그런 내 마음도 모르고 나랑 나갈때 입는 편한 옷보다, 더 치장하고 깨끗히 씻고 나가버리더라
그 여자앨 만나러 가는걸 알면서도 보냈어 그날 혼자 울고 집에서 끅끅대며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페북 보니 그 여자애 사진에 자기 예쁘다고 공주님 같다고 말하는데 그거 보고 무너지더라 나한테만 예쁘다고 말한 네가 나한테만 자기라고 부르던 네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 그러는걸 보고 바람 핀걸 눈치 챘을때보다 더 하염없이 무너진거 같아 여자애한테 물어보니 여친 없다고 헤어졌다고 했었다매 여자애도 너무 놀라며 네 욕하고 더럽다며 난리쳤었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다 내가 원래 이렇게 장문을 잘 쓰는 애였던가? 그 일로부터 1년은 더 지났는데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네가 아무리 날 처음처럼 바라봐주고 사랑한다 말해도 지워지지가 않아 전부 다 지우려 노력했는데
이제 네가 다른 여잘 만나서 사랑해도 괜찮을거 같아. 응 진짜 괜찮아.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자 다시 서로 사랑한단 말도 잘하겠단 말도 서로밖에 없단 말도 전부 다 그만하자
이런 말 건낼수 있을때까지 오기가 너무나도 오래 걸렸다.
너무 많이 사랑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