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

쓰니2020.05.23
조회369
팀장까지 있는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다른 팀에 의사랑 결혼 앞둔 여직원이 있는데 남자가 부자라면서 신혼집을 분당에서 한다더라, 걔가 진정한 위너다 이러길래
그게 뭐 중요하냐 서로 행복하면 되지요 하고 좋게 넘어가려고 하니까
얘가 뭘 잘 모른다면서 5년뒤에 두고보자고, 5년뒤에도 행복할지 보자면서 지금 남친이랑 깨지고 돈 많은 남자 만나는게 답이라는둥.. 혼자 열내서 난리...
친하지도 않은 아재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 아직까지도 기분나빠 죽겠네요.

코큰남자가 거기도 크다는둥 하면서, 가게 사장님한테 아내분이 좋으시겠어요 라고 하는데
왜 부끄러움은 저의몫인지..

공공기관이란 곳에서 저딴 마인드로 저딴 소리나 하고 있다는게...어휴
퇴사하고싶네요 이런 한심한 상사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