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나의 모습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쓰니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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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내는 6살 차이가 나고 아내가 연하입니다. 글이 많이 깁니다. 정말 깁니다. 이해해주세요. 정확한 조언을 위해서 부득불 글을 길게 씁니다.

 

제가 우유부단함도 있고, 결정된 사항에 대해 추진력은 있으나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성향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답답한 유형입니다. 제 자신도 그것을 잘 알아서 되도록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주변의 지인들 5~6명에게 조언을 구해서 가장 현명한 답을 찾아 결정하려고 노력하고, 사소한 결정은 되도록 바로 하도록, 큰 결정은 되도록 3~4일을 넘기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 그러면서도 때론 너무 급한 결정으로 성급한 결론이 나는 때도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살면서 특별히 큰 사고를 치지도 않았고 주정차 위반이나 과속으로 2~3회 끊긴 적 외엔 강력 범죄라든지 타인을 위해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결혼생활 속에서도 아내에게 투덜투덜은 있었겠지만, 그리고 무뚝뚝한 말을 한 적은 있었으나, 폭력이나 폭언은 없었습니다.

 

그에 반해 아내는 매우 활달하지만 급한 성격입니다. 결정은 빨리빨리 해야되고 무엇이든 오래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일이 빠르게 진행되고 정__이 있어 여러 정보를 취합하고 통합하여 결정을 잘 내립니다. 아내도 결혼 1년 차에 투덜하면서 한 두번 싸운 적은 있었지만 특별히 저에게 욕설이나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습니다. 결혼 2~4년차까지는 여느 부부와 다름없이 행복했고, 서로를 위했던 부부였습니다. 간혹 투덜하면서 서로 툭툭되었지만 이내 서로 사과하고 바로 화해하였습니다. 

 

저는 좀 꽁한 성격이지만 뒤끝은 없습니다. 잘못에 사과를 하면 바로 잊어버리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바로 사과를 하면 바로 풀어지는 성격이고, 꽁한 것도 대개는 하루를 넘기지 않고 제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를 합니다. 꽁한 것이 사실 문제이긴 하지만 저도 되도록 아내에게 사과를 잘 하려고 직장에서 연습도 하고 하지만 실전에서는 잘 되지 않아 마음이 썩곤 했습니다.

 

저희 가정은 저 혼자 외벌이고 아내는 소위 전업주부입니다. 아이가 5년차에 났으니 4년 차까지는 특별히 일을 하지 않았고 아내가 고졸이라서 특별히 좋은 직장을 잘 얻지를 못해 파트 타임으로 30~40만원 벌이를 하러 나갈 바에는 제가 더 노력해서 그만큼을 더 벌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자영업자로서 시작한 지 3년차 쯤에 아내와 결혼했고 결혼하면서 업장을 옮기는 바람에 매우 힘들었지만 은행 대출도 하면서 버텼고 2018년부터는 매출이 오르기 시작하여 괜찮은 생활을 했습니다. 아내는 힘들 때 2달 정도 친구네 가게에서 60만짜리 2달 알바를 한 것 외에는 특별히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

 

저는 교수를 목표로 오랫동안 공부를 한 탓에 사실 돈이 없었습니다. 보증금 1500에 대출을 좀 해서 다행스럽게도 아파트 월세를 얻어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아내에게도 바라는 것이 없었고 아내는 중요 가전 3개만을 가지고 저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쌓아 나갔고, 지금은 없는 것 없이 갖추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기에 가사가 몸에 붙어 있어 결혼 후에도 설거지는 거의 제가 도맡아 했고, 화장실 청소는 제가 일임, 집 청소 70%는 제가 담당을 했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부족한 것이 많았기에 가정 일로 보상을 하고 싶었던 탓도 있었지만 특별히 가정 일에 어렵다라고 느낀 적이 없었기에 스스럼 없이 했습니다. 간혹 퇴근 후에 집안이 어질러 있는 모습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지만 그냥 내가 하지 하는 마음으로 정리하곤 했습니다.

 

결혼 2년 차에는 해외여행도 2번 다녀왔고, 처가 식구들 모두를 모시고 해외여행도 갔다 왔습니다. 물론 비용은 각자였고, 가서 사용한 식대 등은 전반적으로 저희가 부담을 했습니다. 아내의 가족이니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가에 에어콘도 놓아주고 처가나 처제댁으로 갈 때면 항상 무엇이든 사갔고,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항상 처가에 포장을 해갔습니다. 20대 후반인 처남에게도 추석, 설날, 생일, 간간이 10만원이라도 용돈을 주었고, 처제가 임신을 했을 때는 저희가 아이가 없었기에 손수 차를 몰고 여러 군데를 다녔고, 되도록 맛있는 음식을 사주려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도 여러가지를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희 식구들은 저희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기에 사실 왕래를 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었던 저는 처가에 많이 힘을 쏟았습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거의 매주 쉬는 날에 가서 꼭 장인과 장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효도라고 하는 것이 다른 것 없이 자주 보고 자주 식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러했습니다.

 

처가 식구들도 저에게 잘해주었습니다. 장인은 제가 하는 업장에 필요한 작업이 있으면 손수 와서 해주었고, 처남도 제가 부탁하는 일은 스스럼 없이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러고 나서 따로 용돈을 챙겨주었지만 사실 그렇게 해주는 처가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더 주지 못한 심정에 마음이 아플 따름이었습니다. 처형은 되도록 우리 식구에게 주고 싶어 안달이었고, 처제도 그러했습니다.

 

저희 아내는 둘째인데 돌 사진이 없습니다. 총 4남매 중 유일하게 돌 사진이 없지요. 둘째다 보니 여기 채이고 저기 채이고 어렸을 때 사랑을 다른 남매들보다 덜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듬어 주고자 노력을 했고, 그 일환이 처가 식구들과 자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애정결핍이 사실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 중 애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요.

 

뭐 대충 이렇게 살았습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아내는 좀 참견을 잘 하는 성향입니다. 제가 하는 일에 일일이 참견을 많이 합니다. 그것때문에 투닥은 했지요. 가령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거품이 적다든지 접시는 이렇게 놓아라든지 등등의 참 큰 일은 아닌데 소소하게 옆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신혼이니깐 귀엽게 보았지만 마음 속에는 사실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근 20년 넘게 혼자 살았기 때문이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살았던 20년이 참 컸습니다.

 

귀한 아이를 낳았고 정말 귀했습니다. 결혼 전까지 아이는 없어도 된다는 주의였는데 아이를 직접 손으로 받았을 때 그 마음 속 감동은 정말 뭐라고 설명도 안되는 감정이었습니다. 아이가 울어도 귀여웠고 기꺼이 내 한 몸을 희생하겠다는 생각이 그냥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했고 아이만 봐도 마음이 찌르르하고 직장에서도 아이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고 그랬지요. 와이프도 물론 저와 똑같았구요. 그런데 올해 문제의 사단이 났습니다.

 

싸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 적지는 못하지만 총 3번의 큰 싸움을 했습니다. 가정 일은 넓게 잡아도 제가 50%는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도. 그리고 산후조리원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좋은 곳으로 해서 2주간 했고 150만원 정도의 마사지도 해주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저희 어머니께서 해주셨구요.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고나서는 저녁에는 제가 아이를 안고 잤습니다. 당연히 아이가 울 때는 제가 처리를 했겠지요. 제가 직장에 나가면 아내는 그동안 아이를 봐야 하니 제가 좀 힘들어도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싸움이야 서로 이해를 못해서 난 것이고 서로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움은 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싸움 후에의 행동이 중요하지 않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단점을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오신 날이었는데, 싸움이 있은 후에 내려오셨지요. 당연히 집안의 공기가 차갑다는 것을 느꼈을 거구요. 어머니께서는 제가 오전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니 잠을 자도록 배려를 했는데, 아내는 새벽에 저를 발로 툭툭 차면서 깨웠고 그 상황을 어머니께서 옆에서 보았지요. 저희 어머니께서 아이를 그렇게 키우지 마라, 니 몸이 상한다. 계속 안고 있으면 니가 몸이 상하니깐 그렇게 하지마라고 하시면서 저말고 어머니께서 아이를 받으려 했지만 아내는 극구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모습에 제가 너무 화가 났지만 어머니 앞에서 화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넘어갔습니다. 중간에 톡으로 싸움이 더 있었고, 아내가 저희 어머니께 전화를 소리를 질러 너무 화가 나서 당장 이혼하라는 말을 했지요. 제가 실수를 했지만 당시에는 너무 화가 나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세상 어떤 놈이 자기 어머니께 소리 지르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습니까. 아내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라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장모가 저희 어머니께 전화로 폭언을 하였습니다. 그때까지 결혼식 외에는 한 번도 본 적 없고, 오히려 장모 첫 생일 때 저희 어머니는 선물을 보낼 정도였는데도요.(물론 처가에서도 저희 집으로 선물을 보냈습니다.) 결혼식 외에는 일면도 없어떤 사부인에게 전화로 폭언을 일삼는 장모가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제가 잘 안한 것도 아니고 제가 처가에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었는데도요. 그리고 집에 오니 장모가 아이를 데리고 갔더군요. 한 마디 말도 없이. 이혼을 하려고 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극구 말리셔서 저도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아내도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다시 살았습니다. 여전히 장모는 그 일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있구요.

 

두 번째 싸움은 첫 싸움 이후 2달 이후입니다. 싸움의 이유야 늘 소소한 것이지요. 다만 아내가 그때부터 폭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찌질한 새끼', '한심한 새끼', '부족하고 멍청한 놈', '엄마한테 사과도 안하는 뻔뻔한 놈', '니 낳고 미역국 먹은 니 엄마가 불쌍하다'는 등의 수없는 폭언을 하였고 제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뭐 용서하고 넘어갔습니다.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해서 육아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는 가보다하고 했지요. 사실 저는 일을 하면서도 퇴근이 9, 10시 정도가 되는데 자고 있는 아이옆에서 같이 자고 다음 날 아침 12시나 주중에는 3시쯤까지 제가 거의 돌봅니다. 이 부분도 불만인 것이 외벌이 남편이 다음 날 일을 가는데 이렇게 육아를 신경쓰고 있으면 제가 실수할 때 넘어가 줄만도 한데 그러지 않습니다. 그 실수라는 것이 중대한 가정을 파괴하는 실수도 아니구요. 상대방에 대한 폭력, 폭언도 더더욱 아니구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입니다. 아내는 저에게 제가 하고 있는 육아는 다른 사람들도 다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알지 못해 모르지만, 처제 남편(동서)만 봐도 잠은 작은 방에서 자버립니다. 육아는 처제 몫이구요(처제도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거꾸로 되었지요. 그래도 감당했습니다.

 

세 번째는 얼마 전이었습니다. 제가 몰래 코로나 자금으로 3천을 빌렸고, 그 돈 중 일부인 250만원을 동생에게 한 달 동안 빌려줬습니다. 동생도 자영업이라서 힘들었기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을 할 때 동생이 돈을 빌려주었기에 가능했으므로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잘못은 했습니다. 미리 알리고 해야되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아내가 절대 반대를 할 것을 알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업장의 이익은 떨어지고 가정 생계는 지켜야 했기에 정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또한 금리가 낮을 때 빌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었고, 굳이 제 직업적인 일에 아내가 참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내는 제가 말을 안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동생에게 빌려준 것까지 알더군요.(동생도 말을 안했습니다.) 제 핸드폰을 보았겠지요.

 

참고로 작년에 저는 아내에게 최소 7백, 최대 천 백만원을 월마다 주었습니다. 매달 얼마씩 준 것이 아니고 돈 들어오는 대로 아내가 다 주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5백은 주었습니다. 살면서 돈으로 절대 고생하지 않았습니다. 먹고 싶은 것 먹어라, 하고 싶은 것 해라, 가고 싶은 곳 가라는 주의였기에 어떤 말을 하더라도 절대 반대가 없었습니다.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도 보내주겠다, 육아로 힘드니 제주도 한 달 살기로 갔다 온나, 애는 내가 볼게 여행 다녀온나, 처가 식구들과 해외여행 다녀와라, 명품도 사고 싶으면 할부로 해서 사라고 했습니다. 물론 아내가 그것을 다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마치 자기 아래에게 하는 행동으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돈문제에 대해 추궁을 하더군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잡고 있는 마우스를 벽에 던져버렸습니다.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무의식중에 'ㅅㅂ 너무한 것 아니냐'고 말해버렸고, 아내는 마우스를 바닥에 내동댕이 치면서 부수었고, 주변에 사물들을 집어 던지면서 또 폭언했습니다. '한심한 놈', '가난한 새끼', '제대로 할 줄도 없는 새끼', '니 동생들은 니같은 새끼 만나서 고생해봐야한다'는 등등의 말을 무수히 내뱉었고, 저는 그냥 '그래 나는 한심하고 나쁜 새끼이니깐 그만해라'고 하며 1시간 바람 좀 쐬고 온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갑자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정말 말 못할 고통으로 바닥에 뒹굴 구를 정도로 아팠고, 그 이후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아내가 다음 날에 또 미안하다고 하길레 저는 도저히 함께 하기 싫어서 이혼 이야기를 꺼냈고, 거기에 격분한 아내는 또 빨래대를 차고 집어 던지며 고성을 질렀습니다. 저는 힘도 없고 도저히 맞설 기운이 안나 그냥 나와서 업장으로 왔습니다.

 

육아도, 가사도 제가 최소 50%는 하면서도 업장을 유지하고 그래도 부족한 돈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워낙 없이 시작한 살림이었기에 힘들었지만 대출한 돈도 50% 갚았고, 차값도 2달 후에는 마무리가 됩니다. 자산도 처음 시작할 때보다 100% 증가했고, 업장도 코로나 이후 정상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고, 업장을 마치고 나서 쿠팡 플렉스를 신청하여 새벽에는 배달도 하면서 배달해서 얻는 이익은 새 집으로 이사갈 비용으로 쓰면 되겠다고도 하면서 내가 희생하면 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폭언은 도저히 참기가 힘듭니다. 지금도 너무나 정신이 없고, 멍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머리는 계속해서 아픕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혼을 원하지 않고,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해도 물증이 없는 상태입니다. 서로 유책은 아니라고 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입니다. 이제 180일 정도밖에 안되는 아이가 계속해서 눈에 밟힙니다.

 

다른 것들은 다 이해가 되고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잘못을 빌 용의가 있지만 폭언만은 너무 참기가 힘듭니다. 한 번도 아니고. 그냥 감정이 올라서 하는 'ㅅㅂ', 'ㄱㅅㄲ' 등등의 욕은 차라리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너무 구체적이고 또 아내의 마음 속에서 올라오는 말이기에 그 말이 그동안의 저에게 가진 생각이는 생각을 하니 너무나 힘이 듭니다.

 

과연 저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 건가요? 아내는 부부상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용서하고 살아가면서 부부상담 등으로 유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결정을 내리는 데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저에 대한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고치고 싶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글을 쓰는 것이다보니 두서도 없고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다 쓰고 줄여보려고 하니 안되네요. 욕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