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해 죽어버릴거 같네요

ㅇㅇ2020.05.23
조회274
안녕하세요 이제 막 성인된 20살 남자입니다.
며칠 전 부터 제가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 일을 겪었는데 이젠 어디 이야기 할 곳 도 없어서 여기 글 적습니다. 
얼마전 제가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음성채팅하다가 게임이 서버 점건한다고 잠시 닫혀서 친구들과 할것도 없고 그래서 부자되면 뭐하고 싶냐고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친구(A)가 저보고 (물론 상황은 그냥 재미삼아 이야기 하는 중이였습니다.) 니는 돈 많아지면 우리 손절치고 어디 다른데 갈거같다. 이렇게 말을하는거에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전부 갑분싸 돼서 제가 당황해서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제가 돈에 너무 깐깐하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웃어 넘겼는데 속으로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얼마뒤 친구(A)는 대학교 기숙사때문에 대학가고 나머지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하소연을 했죠그때는 내가 웃어 넘겼는데 그거 너무 말 심한거아니냐 X나 서운하네 이렇게 말하니 친구들도 맞다 그건좀 심하지 암만 친구라도...나는 그때 니가 웃어 넘거기길래 이X끼 맨탈 개좋다고 생각했다 아마 나였으면 개서운해서 웃어 못넘긴다고 맞장구 쳐줘서 제가 말나온김에 부탁하나 하자고 하고 친구 한명한테 그X끼(친구A) 보고 내가 겁나 서운해 한다고 니가 너무 심했다고 나없을때 둘이 만나면 이야기좀 해달라하고 하고 끝이났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긴거죠 친구(A)가 이태원에서 코로나 터진것 땜에 대학교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제가 친구들이랑 술마시자고 부르고 애들끼리 모여서 마실려고 하는데 얼마전 하소연 했던 친구들중 한놈이 갑자기(제가 부탁했던 친구 아님) 친구(A)한테 제가 서운해 한다고 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친구(A)가 뭐 아직도 맘에 담아두냐고 물어봤죠 저한테 근데 애들끼리 모여서 술마시고 분위기 좋은데 제가 뭔 말을 합니까?.. 그냥 아니 지금은 별로 신경안쓴다 서운하긴 했다 이렇게 말하니 친구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 저만 스트레스 받고 그렇다고 그거 말한놈한테 그자리에서 화낼수도 없고 흐지부지 넘어갔죠
그리고 방금 친구들이 배고파서 고기집 가서 고기를 먹는데 제가 체를 자주하는 몸뚱이라 체해서  고기 한점 안먹고 계속 구경하다가 친구들이 고기 다먹고 이제 밥이랑 된장찌게 먹자고 하는데 그럼 나도 조금만 먹자고 해서 그 친구(A) 그럼 나도 배부르니까 나랑 나눠서 먹자 이렇게 해서 나눠먹는데 그럼 돈을 어떻게 내지? 라고 물으니 그친구가 음 계산해보면 니는 1500원만 내면 된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런갑다 하는데 제가 계산해보니까 1000원인거에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야 1500원이 아니라 1000원인데? 라고 말하니까 친구가 닌뭐 그런걸 따지냐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야 내가 500원 아까워서 그러냐? 그냥 계산 확실히 하면 좋은거지 이렇게 말하니까 그 친구놈이 이러니까 내가 니보고 돈 많으면 우리 연끊고 튄다 카는거 아니가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우리가무슨 회사원도 아니고 용돈받아서 쓰는건데 어짜피 더치할꺼 확실하게 하면 좋은거지.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아니 X발X끼야 그거랑 뭔상관인데 니는 덜내도 될 돈 더내면 좋냐? 니가 다 처내 그럼 X발X끼야  이렇게 말하니까 친구놈도 알았다 내가 낸다 어휴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더열받는 거에요 제가 진짜 500원땜에 그러는 놈처럼 그래서 제가 친구들한테 와 이X끼 진짜 존X어이없다 나만 이상한 X끼만드네? 니들끼리 다처먹어라 하고 나왔는데 그래도 화가 안풀리네요
처음에 친구들이랑 있을때 말해서 그친구 반성 안하고 흐지부지 넘어가게 한 X끼도 원망스럽고 제가 겁나 서운하다고 말했는데도 그렇게 말하는 친구X끼도 원망스러운데 이제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