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손이 너무 귀찮습니다.

ㅇㅇ2020.05.24
조회281,618
진짜 짜증이나요.

시도때도 없이 파고 드는 그 손모가지를 잘라버리고 싶어요.

화도 내보고, 짜증도 냈고, 미친듯이 발광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 내꺼 내가 만지는데 왜? 라며 능글맞은 얼굴 들이댈때는 혓바닥을 뽑아 버리고 싶습니다.

예전엔 이정도까지 싫지는 않았는데
쌓이고 쌓이다 보니 이젠 현관 비번 누르는 소리만 들려도 짜증이 솟구칩니다.

씻고 제 옆에 오면 소름이 돋고
리모콘 잡는다고 제 쪽으로 몸만 기울여도 화가 납니다.

방금도 나는 피곤해서 살풋 잠 들었는데
내 의사와 상관없이 손이 올라와서
진짜 화를 냈어요.

자는데 몸에서 뱀이 기어가는거 같다고
신경질 난다고
손가락을 꺽어버린다고 해버렸네요.

한번씩 지 기분 내킬때마다 저러는거 진짜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어요.
지 기분만 기분인가?

댓글 320

ㅇㅇ오래 전

Best댓글들 다 왜이래. 싫다고 하는데 하면 부부사이에서도 성폭행 다 적용 됩니다. 관계가 싫다는게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그러려는게 싫다잖아요. 뭐 그럴 분위기 잡고.. 그때되고 저러는게 아니라.

ㅇㅇ오래 전

Best우리 남편보는줄... 전 그래서 각방씁니다. 시도때도없이 올라오는 손모가지가 이젠 귀찮고 짜증나고 살닺는것도 다 싫어요. 이혼하고 싶어요.

ㄴㄴ오래 전

Best결혼 전에 멀쩡하게 살던 여자들이.... 결혼 후 남편 변기에 똥오줌 튄거 닦아내고,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몸 소유권이 넘어간 듯한 취급 받고... 남자들은 예전 가장의 권위를 그리워하고. 이러니 결혼하고 싶은 맘이 안 들지.

ㅁㅁ오래 전

추·반그렇게 싫으면 이혼해야지 뭐.

ㅇㅇ오래 전

저러다 바람피면 핀다고 난리고

ㅊㄹㅎ오래 전

둘다바람안핀다는 전제하에 글이면 이해하고 또 이해합니다 근데 이런상황이 지속이된다면 남자가 바람핀다면? 반대로 여자쪽이 바람핀다면 근데 여자입장에서 섹스를안하고 그냥 남사친마냥 만난다하더라도 남자들이 이해해줄까요?반대의경우라도 그런모습들이 각인된상태에서 어느쪽도 믿음을 주진못할꺼같아요

ㅇㅇ오래 전

아니 저렇게 싫으면 이혼하면 되는거지 귀찮다고 있는대로 짜증내고 글올리면 해결되나? 되게 이상한 사람이네.

ㅇㅇ오래 전

맞어 몬생겨가지고 살쪄가지고 목도 없는게 저러면 진짜ㅡㅡ확 걷어차버림

언니는분노왕오래 전

남편이 쓰니님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자기 소유인냥 멋대로 구는게 문제인것 같네요 쌓이다 보니 감정도 격해지고 좋은말도 안나가고.. 남편과 진지한 대화를 하세요 와이프를 소유가 아닌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 대상으로 여겨야 한다는것 알려주세요 이야기가 잘 되서 쓰니님 가정이 늘 행복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망함오래 전

이혼하세요 그럼 왜같이살아여

ㅇㅇㅇ오래 전

부럽... ㅜㅜ

오래 전

저럴수있나 했는데 댓글보고 많아서 놀람;;

ㅇㅇ오래 전

하~댓글쓴 파란 모지리들 다음생은 꼭 여자로 태어나서 너같은 ㅂㅅ들 만나 당하고 살아라 그때되면 알랑가 ㅉㅉㅉ

오래 전

너는 더 주물러 버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