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전에 아빠랑 좀 크게 싸워서 떨려서 그런가
글이 두서가 없고 길어도 한번씩만 읽어주시고
저에게든 아빠에게든 따끔한 말씀 부탁드려요...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 아빠는 다른 사람에게 욕을 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린거는 그대로 아빠에게 보여줄거에요.
아무 말씀이나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일단은 글적기에 앞서 예를 들어 아빠가 저한테 했던 말, 생각 등은 아빠->딸 이런식으로 표현할게요..
아빠(65세) - 딸->아빠
- 술을 한끼에 유리병으로 한병반 정도를 드시고,
쉬는 날이면 세기와 술상까지 여러번 그냥 하루종일 드십니다. 술 중독이라서 말을 암만해도 듣지도 않고 다 잔소리라고 생각하셔요.
들으려고 안하는 것 같아요.
저번에는 엄마 집안일 조금 도와줘보겠다고 쓰레기 버리는 거라도 하려고 나갔다가 술 먹은 상태 여서 넘어진 적도 있고 길가다가 넘어지고 뼈에 금가기도 하고 아빠가 술 마시고 술상 들고 나오면 넘어질 것 같고 그래서 엄마가 아빠보고 그냥 움직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 초딩때는 술마시고 새벽까지 안들어오길래 엄마랑 나가봤더니 길에서 자고 있던 적도 있었어요...
술 마시면 예민해지고 화를 잘 내는 편이여서 그것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아빠는 몰라요.
자기는 술 먹고 사고친 적 없지 않냐고 하는데
물론 도박이나 그런걸로 크게 사고쳐서 집안을 말아먹고 그런적은 없었지요
근데 술상은 매번 엄마가 치워주고 화를 잘 내도 참는 엄마나 내가 있으니까 아무 문제 없어보니는건데...
- 담배도 피시는데 집에서 핍니다. 밖에서는 밖에 나갈 때 빼고는 무조건 집에서 펴요.
아빠방에서 피긴 하지만 매번 냄새가 거실로 나오고 저는 거실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 냄새가 나는데 냄새날때 마다 말을 해보지만 아 창문열고 했는데도 냄새나냐고 항상 그럽니다.
저는 냄새자체에 예민해서 향수냄새, 담배냄새 맡으면 머리 어지럽고 코가 아픕니다...
- 뭐든 귀찮은 일은 엄마나 저에게 시킵니다.
예전에는 오빠를 엄청 시켰어요...
밥 먹을 때 밥 가져와라, 가위 가져와라, 김치 가져와라, 물 떠와라, 밥상 치워라, 약국가서 약 가져와라(집에서 아빠가 가는 약국까지 차로 20분정도 걸려요) 등등,
그래서 아빠한테 뭐라고 하면 나이든 아비가 그런거 시킬수도 있지라고 하는데 아빠는 30, 40대에도 이랬어요.
밖에 나가면 항상 엄마한테 복권사와라 술 사와라 그러는데 엄마가 어린이집 하시는 분이라서 그 모습 학부모님들께 보이면 좀 그렇다고 말을 해도 그냥 시킵니다..
- 아빠는 자기방을 생전 치운적도 없어서 항상 엄마가 쓸고 닦고..
아빠방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서 담배피고 관리안하니 오줌 찌린내, 담배냄새, 술냄새 같은게 엄청 나서 구린데 아빠가 식탁에 앉아서 먹은게 힘들다고 아빠방에서 밥을 같이 먹는데 냄새나서 창문 열고 먹어야되고... 좀 이상한 냄새난다고 말을 해도 나이들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방관리 안하고 술, 담배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항상 밥상 앞에서 기침하는데 가래나 침 같은게 반찬으로 다 튀어요.. 물 마시면 물컵에 고춧가루 그런 음식물들이 묻어나오고.. 위에 줄은(밥상앞에서 기침부터) 얘기 안해봤어요... 솔직하게 더럽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 그래서.. 아직 말은 안해봤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더 많은데 그거 다 적기에는 말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딸(24) - 아빠->딸
- 나이든 아빠가 그거 좀 시켰다고 그렇게 기분 나쁘냐고 그럽니다.
- 나이든 부모 모시면 밥상도 차려놓고 잘 치워주고 해야지 안그러냐고..
- 술, 댐배는 자신이 20대 때부터 해왔던건데 왜 끊어야하냐고
- 제가 저 위에 있는 말들을 하니까 넌 참 묘한 새끼다 넌 기본부터가 틀렸다고 합니다..
저도 솔직히 막 엄마를 도와서 집안일을 분담해서 돕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아빠처럼 엄마를 시킨적도 없고(그건 당연한거지만..)
일을 만들지도 않고 내 방은 내가 치웁니다...
아빠가 엄마시키는거보고 그만 좀 시키라고 했더니 그건 엄마가 나한테 해야될 말이지 왜 너가 부부 사이에 껴서 말하냐고.. 근데 엄마는 참는 사람이에요 그냥 참아요... 그래서 보는내가 다 답답하고..
세대차이..? 아빠 VS 딸
좀 전에 아빠랑 좀 크게 싸워서 떨려서 그런가
글이 두서가 없고 길어도 한번씩만 읽어주시고
저에게든 아빠에게든 따끔한 말씀 부탁드려요...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 아빠는 다른 사람에게 욕을 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린거는 그대로 아빠에게 보여줄거에요.
아무 말씀이나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일단은 글적기에 앞서 예를 들어 아빠가 저한테 했던 말, 생각 등은 아빠->딸 이런식으로 표현할게요..
아빠(65세) - 딸->아빠
- 술을 한끼에 유리병으로 한병반 정도를 드시고,
쉬는 날이면 세기와 술상까지 여러번 그냥 하루종일 드십니다. 술 중독이라서 말을 암만해도 듣지도 않고 다 잔소리라고 생각하셔요.
들으려고 안하는 것 같아요.
저번에는 엄마 집안일 조금 도와줘보겠다고 쓰레기 버리는 거라도 하려고 나갔다가 술 먹은 상태 여서 넘어진 적도 있고 길가다가 넘어지고 뼈에 금가기도 하고 아빠가 술 마시고 술상 들고 나오면 넘어질 것 같고 그래서 엄마가 아빠보고 그냥 움직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 초딩때는 술마시고 새벽까지 안들어오길래 엄마랑 나가봤더니 길에서 자고 있던 적도 있었어요...
술 마시면 예민해지고 화를 잘 내는 편이여서 그것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아빠는 몰라요.
자기는 술 먹고 사고친 적 없지 않냐고 하는데
물론 도박이나 그런걸로 크게 사고쳐서 집안을 말아먹고 그런적은 없었지요
근데 술상은 매번 엄마가 치워주고 화를 잘 내도 참는 엄마나 내가 있으니까 아무 문제 없어보니는건데...
- 담배도 피시는데 집에서 핍니다. 밖에서는 밖에 나갈 때 빼고는 무조건 집에서 펴요.
아빠방에서 피긴 하지만 매번 냄새가 거실로 나오고 저는 거실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 냄새가 나는데 냄새날때 마다 말을 해보지만 아 창문열고 했는데도 냄새나냐고 항상 그럽니다.
저는 냄새자체에 예민해서 향수냄새, 담배냄새 맡으면 머리 어지럽고 코가 아픕니다...
- 뭐든 귀찮은 일은 엄마나 저에게 시킵니다.
예전에는 오빠를 엄청 시켰어요...
밥 먹을 때 밥 가져와라, 가위 가져와라, 김치 가져와라, 물 떠와라, 밥상 치워라, 약국가서 약 가져와라(집에서 아빠가 가는 약국까지 차로 20분정도 걸려요) 등등,
그래서 아빠한테 뭐라고 하면 나이든 아비가 그런거 시킬수도 있지라고 하는데 아빠는 30, 40대에도 이랬어요.
밖에 나가면 항상 엄마한테 복권사와라 술 사와라 그러는데 엄마가 어린이집 하시는 분이라서 그 모습 학부모님들께 보이면 좀 그렇다고 말을 해도 그냥 시킵니다..
- 아빠는 자기방을 생전 치운적도 없어서 항상 엄마가 쓸고 닦고..
아빠방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서 담배피고 관리안하니 오줌 찌린내, 담배냄새, 술냄새 같은게 엄청 나서 구린데 아빠가 식탁에 앉아서 먹은게 힘들다고 아빠방에서 밥을 같이 먹는데 냄새나서 창문 열고 먹어야되고... 좀 이상한 냄새난다고 말을 해도 나이들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방관리 안하고 술, 담배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항상 밥상 앞에서 기침하는데 가래나 침 같은게 반찬으로 다 튀어요.. 물 마시면 물컵에 고춧가루 그런 음식물들이 묻어나오고.. 위에 줄은(밥상앞에서 기침부터) 얘기 안해봤어요... 솔직하게 더럽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 그래서.. 아직 말은 안해봤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더 많은데 그거 다 적기에는 말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딸(24) - 아빠->딸
- 나이든 아빠가 그거 좀 시켰다고 그렇게 기분 나쁘냐고 그럽니다.
- 나이든 부모 모시면 밥상도 차려놓고 잘 치워주고 해야지 안그러냐고..
- 술, 댐배는 자신이 20대 때부터 해왔던건데 왜 끊어야하냐고
- 제가 저 위에 있는 말들을 하니까 넌 참 묘한 새끼다 넌 기본부터가 틀렸다고 합니다..
저도 솔직히 막 엄마를 도와서 집안일을 분담해서 돕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아빠처럼 엄마를 시킨적도 없고(그건 당연한거지만..)
일을 만들지도 않고 내 방은 내가 치웁니다...
아빠가 엄마시키는거보고 그만 좀 시키라고 했더니 그건 엄마가 나한테 해야될 말이지 왜 너가 부부 사이에 껴서 말하냐고.. 근데 엄마는 참는 사람이에요 그냥 참아요... 그래서 보는내가 다 답답하고..
나이는 아빠가 적어서 올리래요. 솔직히 나이가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이 길지만...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