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관련 대구 10대 여성 코로나 추가 확진

ㅇㅇ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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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가 대구로 확산한 가운데 확진자가 다녀간 동전 노래방에 찾았던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대구 달성군에 사는 19살 A 양이 오늘(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1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대구 이곡동 '공기 반 소리 반 코인 노래연습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시간, 이 동전 노래방에는 서울 관악구 거주 19살 B 군이 방문했습니다.

B 군은 지난 6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지인을 만났고, 감염 사실을 모른 채 11일부터 20일까지 본가가 있는 대구를 찾은 뒤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 군은 대구에 열흘 동안 머무르면서 친구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고, 친구는 경북 성주에 살면서 손자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감염시켰습니다.

대구시는 이태원 클럽 발 확산이 이어지면서 확진자와 접촉한 150여 명을 진단 검사했고, 45명은 자가 격리 조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