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본인 역할 맡아" 김윤진 발언 논란 일파 만파

스라인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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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본인 역할 맡아" 김윤진 발언 논란 일파 만파

"비,일본인 역할 맡아" 김윤진 발언 논란 일파 만파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헐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에서 일본인 역할을 맡았다는 ‘월드스타’ 김윤진의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인기 tv 드라마 ‘로스트’에서 열연중인 김윤진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코너에 출연,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게이샤의 추억’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배역에 마음이 들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소개했다.
김윤진은 “동양을 배경으로 하고 동양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헐리우드에서 10년에 한 번 제작될까 말까한 상황에서 좋은 기회였던 건 사실이지만 역할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다”며 “중국의 장쯔이는 굉장히 좋은 배역을 맡았지만 한국에서 주연배우를 맡았던 내가 장쯔이 아래에 있는 나쁜 배역을 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윤진이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서 가수 비가 맡은 역도 일본인 역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이 논란의 불씨가 됐다.
비는 일본 만화 ‘마하 고고’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동양인 레이서인 ‘태조 토고칸’역을 맡고 있다.
방송이 나가자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인 역할이 아닌데 김윤진이 비를 비난하기 위해 말한 것 아니냐”는 식의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당초 영화 제작에 대한 공식발표에서는 비가 맡은 역할은 동양인이라고 발표됐을 뿐 국적은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다.
비측은 이에 대해 언론인터뷰를 통해 “비가 맡은 ‘태조 토고칸’ 의 ‘태조’라는 이름 자체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김윤진측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절대 비를 비하할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다”며 “서로간에 착오가 있어서 생긴 일이며 김윤진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고 해명했다.
일부 네티즌은 황금어장 홈페이지에 “잘못된 정보를 방송에서 말한 것은 실수고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이 방송이 수없이 재방송될 것을 감안하면 제작진에서 잘못된 정보는 수정해야 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비,일본인 역할 맡아" 김윤진 발언 논란 일파 만파   이에 대해 비 또한 지금 촬영중인 영화의 배역이 원래는 일본인이였으니.. 비의 반대로 미국인으로 배역으로 바꿨다고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