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가장보통의 가족의 안소미편을 보고 저와의 상황이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해서 엄청울었네요..
어린시절에 저도 할머니 밑에 서 자랐어요 아빠가 계셨지만 술먹고 밖에돌아다녀서 집에 거의 없었거든요.. 지금 30년 넘게 있는동안 저의 어린시절기억에는 아빠와함께한시간이 1년도 되지않는거같아요.. 경찰서에...부끄럽지만 교도소... 그런데 가지않으면 돈떨어질때쯔음 되면 먼곳에서 택시타고와서 택시비가없어서 할머니가 동네사람들 한테 돈 꾸러 다니시고... 많이늦은시간에는 할머니랑 저랑 동네 구석탱이 안보이는곳에서 택시 갈때까지 기다리고.. 겨울에는얼마나 추운지..... 커서 생각해 보니 할머니는 나이도 많으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하는 마음에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파요...
엄마는 저를 낳고 정확한 기간은 모르는데 할머니말씀으로는 100일도 안되서 집을나가서 이혼하셨다고하더라고요.. 어릴땐 할머니가 저의 세상이고 전부니까 엄마의 대한 생각이 많이 없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쯤인가.. 애들이 뚱뚱하다고 놀리고 할머니랑 산다고 놀린적이있어 그때 친했던 친구랑 놀이터에서 엄마 보고싶다고 운적이잇는데 그기억은아직도나네요..어린마음이었지마.. 할머니나 다른 가족한테는 엄마가보고 싶다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엄마보고 싶냐고 물어보는 어른이있으면 궁금하지도않다고 대답하고...... 그런데 할머니가 중1때부터 편찮으시더니.. 중3때 돌아가셨어요.. 내세상의 전부가.. 너무너무 슬펐고 친구들의 위로도 위로가 되지않았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위로해줬던친구들이 너무고맙지만 .. 그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금요일에 돌아가셔서..3일장하고 월요일에 바로 학교를 나와서 내가말하지않은사람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신지도 몰랐거든요.. 근처에 큰아버지가 계셨지만.. 어릴땐 아빠보다 큰아빠를 더 많이 따르고 좋아하고 언제오는지 기다려지고 했지만..사춘기가 들어서는 사이가 멀어지고.. 할머니 돌아가시고나니.. 다싫었어요.. 혼자남은저를 진짜 어릴때부터 이뻐서 봐주는게 아니라 미성년자니까 보호의 차원으로.. 봐주시는.. 할머니와살던집이 학교랑 가까워서 있겠다 했는데도 동네사람들이 욕한다고 안된다고 그러고.. 자세한건 많은데....그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다시........
아빠도 여전히 할머니 돌아가셨을때..교도소에 계셔서 보지 못했구요.....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도..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공부해서 반에서 상위권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반에서 1등도 해보았어요... 근데 더슬픈거 아나요? 성적표나 상장을 집에가져가면 기뻐하시던 할머니의 모습을 이제 볼수 없다는게.. 동네 사람들한테 좋아서 자랑하시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 그럴 사람이없다는게.....그리고..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치매도 같이 오셧는데.. 저를 못알아볼때 너무너무 슬프더라고요.. 진짜..... 돌아가시기 몇달전에는 큰집에 계셧는데.. 그때 찍은 영상이 휴대폰에 있었는데.. 그폰을 이제 켤수 가 없어서 영상을 볼수가 없네요... 내기억상 제일 말랐고 아기같은 모습과 행동을 하는 할머니였는데..... 잊혀질까봐 두려워요... 벌서 14년이나 되었네요.....
근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져요... 희미해져가는 추억속에서.. ..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저의 생활은.. 중3때는 혼자 집에지내다가 주말마다 큰집에 갔엇는데.. 많이 부딫히고해서 고등학교는 일부러 기숙사가있는 학교에 갔어요.. 수급자로 생활비지원받은걸로 아껴아껴 쓰면서..... 기숙사도 주말마다 집에가야해서 큰집에 가는데 하루는 큰아빠가 회사에서주는 복지 카드로 그당시 등산브렌드 바람막이를 가족 커플로 맞췄다고 자랑하더라고요... 사촌이 말해줬는데.. 차라리 말을말지.. 엄청 소외감느끼고 서럽더라고요.. 저는그런가족이 없다는게... 그래서 샘이나서 사촌 옷도 말없이 가져가서 입고 악세사리도 말없이 빌려가고 해서 혼난기억이 많네요.. 또 하루는 큰집에 화장실이 2개에요. 안방에 하나 거실에하나.. 큰집가는날이어서 씻고 있는데 샤워를 제가 좀 오래했나봐여 그런데 밖에서 누군가가 혼자 사나 라고말하며 눈치를 주는거에요.. 물도 끓여먹는데 물다먹는다고 머라하고..(제가 물을 엄청 많이 먹긴했어요... 밥먹을때도 물없으면 못먹어서..)밥먹는것도 눈치고.. 그냥 그공간에 있는게 너무 눈치보이더라고요..그래서 큰집갈때마다 화장실아니면 사촌과 함께쓰는 방에서 거의 나오지를 않았어요.거실에서. tv도 본적이 많이 없는......... 너무 너무 불편한데 큰아빠는 계속 큰집으로오라고하고......... 그래서 대학을 갈때 엄청 멀리 갔어요........ 사실 대학도.. 본인들한테 부탁한적도없는데....학비 대줄 사람이없으니 한친척분은 간호조무사 따서 간호조무사 하라고하고 한친척분은 공장들어가서 돈벌라고하고....(지금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게... 공장가라고한 친척분은 저공부 엄청열심히하라고 어릴때부터 다그쳤던 분이거든요?? 이럴거면 왜 공부하라고한건지..) 그래도 다들가는 대학 가고싶어서 내힘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학비때문에 전문대학으로 진학을 했어요.. 내신성적은 거의다 1등급이어서 4년제도 수시로는 갈수있엇는데 학비가 너무무섭더라고요.... 한달에 수급비로 생활비 30좀넘게0받아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한학기에 300-400하는 등록금이 그때당시엔 너무 큰산으로 느껴 졋어요.. 그래도 알바를 해서 입학금이라도 벌자하는 마음에 나이키매장에서 고3때 2달?조금 못되게 한달에 월급100에 식비 30만원 받고 12시간정도 일을 헀었어요.. 입학금 납부할때 고지서가 날아왔는데 수시 전형 1등으로 한학기 등록금 면제를 받았더라고요.. 그땐 너무 기뻣어요..진짜.... 한학기 기숙사비와 입학금으로 130만원? 정도만 납부하고 대학에 갔죠... (아..쓰다가 생각났는데.. 고3여름 방학때 식당에서 알바 한달한적있는데.. 12시간 30분씩 한달에 하루 쉬고 일했는데 처음에는 월급을 100만원으로 들었던거같은데.. 제가 막차때문에 원래는 13시간근무인데 뒷정리 못하고 30분일찍 가서 쉬는날도 두번인데 한번만 쉬었는데도 불구하고..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월급을 90만원을 주더라고....... 너무 허무했다는.. 오리탕삼계탕처럼하는 곳이었는데...... 여름에 무지덥고 손님도 엄청많은...근데 그 피같은 돈을.. 아빠가 제명의로 어릴때 휴대폰을 만들고 미납금 납부를 하징낳아서 정확히는 기억이안나는데 80만원 정도...내고나니.. 돈이 없어짐.. 신용불량자만 탈출할수 잇는맘에 그땐..좋앗어여..하......힘들다..)
대학을 가서도 생활비에 책값 자격증비..이런거 돈들어가는데가 너무많더라고요.... 친척에게 손벌리기 싫었지만.. 딱 두번 큰아빠한테 부탁해서 총 50만원정도 지원을 받았었어요.. 자격증비용으로.. 그뒤로는 손벌린적이 한번도없엇어요...대학가서도 저희과에서는 계속 1등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햇어요.. 처음 연애도 해보고..(실패한 연애지만..)과대도하고 동아리도다니고 2학년때는 학생장도하고 동시에 동아리 회장도하고.....거기다가 방학땐 실습에 .. 알바에.. .. 학기중에도 생활비를 벌려면 어쩔수 없었기때문에.. 봉사를 하면서도 유급봉사 같은거 있으면 바로바로하고......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중에한명이 돈에 미쳤나보다라고 말을 들은적이었었는데.. 건너건너로..그때 좀 상처더라고요...... 내상황을 대학친구들은아무도 몰랐기때문에... 성격도 바꿔보고자 대학교가서는 매우활발하게 다닐려고 노력햇거든요.. 일부러 선배들이랑 친해져서 책같은 책있으면 물려받고... 엄청열심히 다녔는데 돌아오는건 .. 돈에 미쳤냐...라니......... ㅜㅜ 제가다닌학교는 입학할때는 장학제도가 좋앗지만.. 재학생들에게는 좋지않아서.. 1등해도 장학금이 30만원인가? 밖에되지않았어요..물론...돈으로지급하는게아니고 등록금고지서에 깎여서 나오는....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해서 받긴했는데... 중복지원이안되서 성적장학금도 받지는 못했어요.. 하하...그래서 생활비는많이 힘들었죠.... 2학년때부터는자취를해서.. 지출이 더 많았거든요..그래도 아껴아껴살았움.. 그래도 교수님들이 칭찬도 많이하시고 우리과를 알릴수 있는 행사 참여도 많이해가지고 다른과 교수님들도 지나가다 만나시면 따봉을 해주실정도로 열심히 대학생활을 했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대학동기들과의 추억을 많이 쌓지 못했다는거..캠퍼스를 즐기지 못한거?..ㅎ 수업끝나면 야간에학교내에서하는 근로장학알바 하고 끝나면 10시여서 기숙사들어가고 해서..ㅎ(기숙사통금11시...ㅜㅜ)ㅎ 아쉽아쉽...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대학생활을다녀서 졸업할땐 4.46학점으로졸업.. .. 졸업과 동시에 수급 생활비 지원은 끝이 났습니당.. 가계상황이 좋아지지도않았고.. 취직도 첨에는 전공살려서 하려고 하니 4년제 위주로만 받아줘서 좌절도많이헀었고.. 그래도 교수님이 추천해주신곳에 전공살려서 갈수있엇죠.. ㅎ경력쌓기에 좋았다는.. 다른 젊으신 교수님들은 4년제 편입을 하라고 하셨지만.. 2년동안 힘든상황을 또 겪어야하는게 너무힘들더라고요... 방학때 알바할땐 낮엔 실습가고 저녁에 알바하고 하다보니못버텨서 저녁알바를 그만두게되엇는데 사장이 알바비 안주려고하고...이런적도있어가지고....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다가 엄마를 찾기로 마음먹었어요.. 22살때..... 얼굴도 모르고 한번도 본적없는...엄마.... 서류를 찾다가 보니...서류상 이혼년도는 제가 아홉살떄 되던해더라고요.. 근데 얼굴한번보여준적이없다니...ㅜ...좀 슬펐어요....... 타지에서 혼자있다보니... 엄마를 찾아보고 싶더군요....커서 얼굴이라도 궁금하다...생각이 들어서 인터넷 검색을하다보니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엄마라는게 증명이 되어서 엄마 초본을 뗄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주소도 알수있구요....... 좀 신세계였움........그래서 편지를적어 보냇어요 제 폰번호와함께 엄마가 답장도 오시고 전화도 주시더군요.... 편지에는 엄마의 증명사진(엄마사진하나만 보내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만날수없는상황이라면..) 아빠가 쓴 각서?같은거? 병원진단서같은거? 등등... 아빠때문에 힘들었다는 말을 하고 싶으셨나봐여... 추측이지만 이혼까지과정에서 아빠가계속 엄마 찾아내고해서 도망다니고 하신거같아요..이혼하고나서도...... .. 그리고 엄마가 제가 있는 지역에 오시겠다고하셔서 기차역으로 마중을 갔엇어요.. 작은키에 외소한 몸을 가지고 계셨어요.. 엄마라고 부르기도 어색하고.... 첨엔 포옹을 했었나... 기억이잘나지않네요...... 눈물이날거같앗는데.. 어색한 느낌이 더커서 눈물도나지 않았아요..... 시내에 가서 이것저것 사주셨어요 속옷, 화장품, 신발, 옷.... 못해준걸 해주시고 싶으시구나라고생각했죠.. 그리고엄마가 힘들었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아빠때문에...... 솔찍히 저보고싶었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런말을 물어 볼 세도 없이... 그냥.. 그때당시 힘들었다 임신을 했엇는데 아빠가 칼로 찌르려고했었다.. 나를 가졌는데도 맞았다.. 이런....... 듣기 거북한 말로만.....많이 하시더라고요...... 뭔가.........나의 출생이.. 축복받지않앗다는걸..한번더 각인 시켜주는 느낌이었다고해야하나.............그래도 계속 들었어요...첫만남이 그렇게 끝이났고... 제가 엄마 지역에도 한번갔엇구요...... 그리고엄마가 혼자 돌아다닐때 힘들었던게 아플때 병원 못가는게 너무 힘들엇다며 보험을 들어주셨어요.. 해줄건 없고 보험하나는본인이 들어주시겠다며..그리고 그때 엄마가 갱년기가 오셨엇다고도... 말씀하셨엇어요(엄마는 다른가정을 이루셔서 자녀가 둘이 있으셧움...) 그러던어느날.. 제가 몸이 많이 약해져서 골반염이 와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엇는데.. ㅇ엄마에게 말해서 엄마가 있는 지역으로 가서 입원을 하게 되엇어요.. 거의 맨날 오셧는데.. 그때 감기도 같이와서.. 20일가까이 입원을 했었어요 추석까지 껴잇어가지고...거의맨날오셧는데 무슨대화를 햇는지는 기억이안나요....... 하하...... 심지어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하나 없다는.....
사진하나만 찍어둘걸..후회....
추석이 껴있어서 .. 바로 옆 도시에 고모들이 살고있어서 고모한분이 병문안 온다고 해서 왔다가 고모집가서 추석을보내기로 했어요.. 사실.. 연락도 잘안하다가.. 외국에 계시는 고모랑 가끔연락하는데 그고모가 혼자있는애 입원해있는데 관심도없냐면서 다그쳐서 온거였거든여.. 그래서 고모 온다고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고 추석에 갔다오겠다고 문자를 했었어요.. 사실 기쁜 추석도아니었어요.. 할머니가 없어서.. 불편하고 눈치보이고.. 그런? 뭔가 이감정을..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튼간에.. 추석을 보내고 퇴원날이 되었는데 퇴원한다고하니 엄마가 문자 한통 남기셧더라고요 엄마는 너무힘들어서 아빠가족과 엮이는게 싫다 예전처럼... 엄마 없었던것처럼 살라고..... 보험도 해지하던지 마음대로하라고.............. 전 또한번 버림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퇴원해서 기뻐야하는데 너무 슬픈데 표현이 안되는거에요.. 친구가 델러와서 웃고있는데 웃는 느낌도 나지않고..
도대체오ㅐ 라는..생각만.............. 저는 친척들에게 엄마 이야기 1도 안꺼냈거든요..알리고 싶지도않았고 ... 엄마랑 가까워지고싶은데 뭔가 저도 표현을 잘하지 못하고...엄마도 그랬어가지고..... 그냥 존재만으로도 그땐 뭔가 위안이되어서... 좋았는데... 일부러 엄마랑 있고 싶어서 ... 감기걸렸을때 일부러... 추운데 나가잇고.........그래서 이상황이 처음엔... 너무 당황스럽고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다시 전화를 걸어보지도 못하겠더라고요.......엄마마음은 알겠는데 그게아니다 고모들과 연락을 자주하는것도아니고 엄마이야기를... 하지도않았다고 해명할수가 없더라고요...... 아빠와 엮이기 싫은 그마음을 너무도 잘 알기에.......그냥..혼자...너무..슬펐어요....... 그래서 전화는 못해보고.. 한번씩 문자남겨요.. 번호가 바꼇는지도 모르고... 그냥 ... 답장도오지않는 문자만.... 낳아주셔서 감사해요..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번호가 바꼇는지 잘모르겠지만..잘지내고 계시는거죠? 아프시지 말고 행복하세요/
엄마..잘지내고 계시죠..생일날엔 할머니랑 엄마생각이 많이나네요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여름날 건강관리 잘하셔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셔요/
따뜻하다가 날씨가 다시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할머니가 항상 보고 싶긴하지만 그것말고는 저는 잘지내고잇어요 엄마의 마지막 문자가 아기때 못모를시절 할머니한테 맡겨졋을때 보다는 상처가 되긴했지만..엄마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다는걸로 만족해요..연락이 닿을지는 모르겠지만..저는 잘지내고있으니걱정하지마시고 건강하세요.(이때는...감정이 너무 북밭쳐서..이제보니 엄마에게 상처가 되지않았을지 걱정이 좀되네요.)
/ 제가 있는곳은 코로나로 비상이네요ㅠㅠ코로나 조심하세요..
>>>2016년 부터 지금까지 보낸 문자네요.. 답장은없지만................
가장의 보통의 가족에서 오은영님이 말씀하시길..세상에 좋은엄마 나쁜엄마는 없다 그냥엄마다...라고 하는데 너무 슬픈거에요........그리고 원래 어른은 아이가요구하지 않아도 보살펴줘야하는데 그걸 어른으로서 못해붜서 미안했다 라는 말을 하는데 꼭 저에게 이야기하는거같더군요..얼마전 동백이를 보면서도...... 동백이 엄마를 보고 엄마는 저런데..우리엄마는 왜..라는생각에.. 다른사람이랑 다른시각으로 보게되더라고요.....ㅜㅜ
사실..저는 내안에 이 많은일들이... 20대에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려고하고 그랫는데.. 주변에서 결혼하고 ...결혼은 너무 현실적이고... 지금도 교도소에있는아빠를... 내배우자가 될사람이 이해를 해줄 수잇을까? 나도 내 배우자가 그런부모님이 계신다면 안아주기 힘든데... 라는생각에.. 사람도 진심으로 만나기 힘들어서.. 연애도 안하고있어요.. 누군가 가까워지면 내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 밀어내고.....그래서 더 생각이 많아지고.... 결혼을 하지않고 혼자사는게 맞는걸까... 지금까지도 외로웠는데... 계속 외로워야하나.. 내가 ...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진건 아닐까 하는 ... 그럼에도... 가족 예능 보면 너무 부럽고... 막그래요...나도 내편이 있고 싶은데.. 주변에 몇몇 내상황을아는사람들은 좋은사람만나면 되지 하시는데...... 저에게는 그게 너무도 큰산이거든요... 넘을수는 잇을까하는... 회사에서도.. 동료들이 가족이야기를하는데 뭔가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말을 하는데... 저는 그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한데 그자리가 너무 불편한거에요... 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요즘... 많이 우울해져서 그런지... 나도 의지하고싶고.. 마음을 쉬고싶고.. 나잇는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안소미가.. 결혼할때랑... 그리고.. 애기놓을때 이야기를하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더라고요... 저도 가끔 그상황을 생각해보긴하는데 행복한 순간인데.... 둘다 너무도 행복한 순간이 되어야하는데 너무 슬픈생각만들더라고요....... 혼자 결혼식을 가야하고 혼자 애기를 놓아야하고.......너무 마음이아파요.... 괜찮다 괜찮다 억누르고 잇엇던 감정들이..... 이제 더이상 억누르지 못하고 있어... 너무힘드네요........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저도 좋은사람 만나서 저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싶네요............
엄마가 보고싶네요.....긴글이지만 읽어주시길...
얼마전...가장보통의 가족의 안소미편을 보고 저와의 상황이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해서 엄청울었네요..
어린시절에 저도 할머니 밑에 서 자랐어요 아빠가 계셨지만 술먹고 밖에돌아다녀서 집에 거의 없었거든요.. 지금 30년 넘게 있는동안 저의 어린시절기억에는 아빠와함께한시간이 1년도 되지않는거같아요.. 경찰서에...부끄럽지만 교도소... 그런데 가지않으면 돈떨어질때쯔음 되면 먼곳에서 택시타고와서 택시비가없어서 할머니가 동네사람들 한테 돈 꾸러 다니시고... 많이늦은시간에는 할머니랑 저랑 동네 구석탱이 안보이는곳에서 택시 갈때까지 기다리고.. 겨울에는얼마나 추운지..... 커서 생각해 보니 할머니는 나이도 많으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하는 마음에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파요...
엄마는 저를 낳고 정확한 기간은 모르는데 할머니말씀으로는 100일도 안되서 집을나가서 이혼하셨다고하더라고요.. 어릴땐 할머니가 저의 세상이고 전부니까 엄마의 대한 생각이 많이 없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쯤인가.. 애들이 뚱뚱하다고 놀리고 할머니랑 산다고 놀린적이있어 그때 친했던 친구랑 놀이터에서 엄마 보고싶다고 운적이잇는데 그기억은아직도나네요..어린마음이었지마.. 할머니나 다른 가족한테는 엄마가보고 싶다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엄마보고 싶냐고 물어보는 어른이있으면 궁금하지도않다고 대답하고...... 그런데 할머니가 중1때부터 편찮으시더니.. 중3때 돌아가셨어요.. 내세상의 전부가.. 너무너무 슬펐고 친구들의 위로도 위로가 되지않았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위로해줬던친구들이 너무고맙지만 .. 그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금요일에 돌아가셔서..3일장하고 월요일에 바로 학교를 나와서 내가말하지않은사람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신지도 몰랐거든요.. 근처에 큰아버지가 계셨지만.. 어릴땐 아빠보다 큰아빠를 더 많이 따르고 좋아하고 언제오는지 기다려지고 했지만..사춘기가 들어서는 사이가 멀어지고.. 할머니 돌아가시고나니.. 다싫었어요.. 혼자남은저를 진짜 어릴때부터 이뻐서 봐주는게 아니라 미성년자니까 보호의 차원으로.. 봐주시는.. 할머니와살던집이 학교랑 가까워서 있겠다 했는데도 동네사람들이 욕한다고 안된다고 그러고.. 자세한건 많은데....그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다시........
아빠도 여전히 할머니 돌아가셨을때..교도소에 계셔서 보지 못했구요.....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도..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공부해서 반에서 상위권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반에서 1등도 해보았어요... 근데 더슬픈거 아나요? 성적표나 상장을 집에가져가면 기뻐하시던 할머니의 모습을 이제 볼수 없다는게.. 동네 사람들한테 좋아서 자랑하시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 그럴 사람이없다는게.....그리고..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치매도 같이 오셧는데.. 저를 못알아볼때 너무너무 슬프더라고요.. 진짜..... 돌아가시기 몇달전에는 큰집에 계셧는데.. 그때 찍은 영상이 휴대폰에 있었는데.. 그폰을 이제 켤수 가 없어서 영상을 볼수가 없네요... 내기억상 제일 말랐고 아기같은 모습과 행동을 하는 할머니였는데..... 잊혀질까봐 두려워요... 벌서 14년이나 되었네요.....
근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져요... 희미해져가는 추억속에서.. ..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저의 생활은.. 중3때는 혼자 집에지내다가 주말마다 큰집에 갔엇는데.. 많이 부딫히고해서 고등학교는 일부러 기숙사가있는 학교에 갔어요.. 수급자로 생활비지원받은걸로 아껴아껴 쓰면서..... 기숙사도 주말마다 집에가야해서 큰집에 가는데 하루는 큰아빠가 회사에서주는 복지 카드로 그당시 등산브렌드 바람막이를 가족 커플로 맞췄다고 자랑하더라고요... 사촌이 말해줬는데.. 차라리 말을말지.. 엄청 소외감느끼고 서럽더라고요.. 저는그런가족이 없다는게... 그래서 샘이나서 사촌 옷도 말없이 가져가서 입고 악세사리도 말없이 빌려가고 해서 혼난기억이 많네요.. 또 하루는 큰집에 화장실이 2개에요. 안방에 하나 거실에하나.. 큰집가는날이어서 씻고 있는데 샤워를 제가 좀 오래했나봐여 그런데 밖에서 누군가가 혼자 사나 라고말하며 눈치를 주는거에요.. 물도 끓여먹는데 물다먹는다고 머라하고..(제가 물을 엄청 많이 먹긴했어요... 밥먹을때도 물없으면 못먹어서..)밥먹는것도 눈치고.. 그냥 그공간에 있는게 너무 눈치보이더라고요..그래서 큰집갈때마다 화장실아니면 사촌과 함께쓰는 방에서 거의 나오지를 않았어요.거실에서. tv도 본적이 많이 없는......... 너무 너무 불편한데 큰아빠는 계속 큰집으로오라고하고......... 그래서 대학을 갈때 엄청 멀리 갔어요........ 사실 대학도.. 본인들한테 부탁한적도없는데....학비 대줄 사람이없으니 한친척분은 간호조무사 따서 간호조무사 하라고하고 한친척분은 공장들어가서 돈벌라고하고....(지금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게... 공장가라고한 친척분은 저공부 엄청열심히하라고 어릴때부터 다그쳤던 분이거든요?? 이럴거면 왜 공부하라고한건지..) 그래도 다들가는 대학 가고싶어서 내힘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학비때문에 전문대학으로 진학을 했어요.. 내신성적은 거의다 1등급이어서 4년제도 수시로는 갈수있엇는데 학비가 너무무섭더라고요.... 한달에 수급비로 생활비 30좀넘게0받아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한학기에 300-400하는 등록금이 그때당시엔 너무 큰산으로 느껴 졋어요.. 그래도 알바를 해서 입학금이라도 벌자하는 마음에 나이키매장에서 고3때 2달?조금 못되게 한달에 월급100에 식비 30만원 받고 12시간정도 일을 헀었어요.. 입학금 납부할때 고지서가 날아왔는데 수시 전형 1등으로 한학기 등록금 면제를 받았더라고요.. 그땐 너무 기뻣어요..진짜.... 한학기 기숙사비와 입학금으로 130만원? 정도만 납부하고 대학에 갔죠... (아..쓰다가 생각났는데.. 고3여름 방학때 식당에서 알바 한달한적있는데.. 12시간 30분씩 한달에 하루 쉬고 일했는데 처음에는 월급을 100만원으로 들었던거같은데.. 제가 막차때문에 원래는 13시간근무인데 뒷정리 못하고 30분일찍 가서 쉬는날도 두번인데 한번만 쉬었는데도 불구하고..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월급을 90만원을 주더라고....... 너무 허무했다는.. 오리탕삼계탕처럼하는 곳이었는데...... 여름에 무지덥고 손님도 엄청많은...근데 그 피같은 돈을.. 아빠가 제명의로 어릴때 휴대폰을 만들고 미납금 납부를 하징낳아서 정확히는 기억이안나는데 80만원 정도...내고나니.. 돈이 없어짐.. 신용불량자만 탈출할수 잇는맘에 그땐..좋앗어여..하......힘들다..)
대학을 가서도 생활비에 책값 자격증비..이런거 돈들어가는데가 너무많더라고요.... 친척에게 손벌리기 싫었지만.. 딱 두번 큰아빠한테 부탁해서 총 50만원정도 지원을 받았었어요.. 자격증비용으로.. 그뒤로는 손벌린적이 한번도없엇어요...대학가서도 저희과에서는 계속 1등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햇어요.. 처음 연애도 해보고..(실패한 연애지만..)과대도하고 동아리도다니고 2학년때는 학생장도하고 동시에 동아리 회장도하고.....거기다가 방학땐 실습에 .. 알바에.. .. 학기중에도 생활비를 벌려면 어쩔수 없었기때문에.. 봉사를 하면서도 유급봉사 같은거 있으면 바로바로하고......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중에한명이 돈에 미쳤나보다라고 말을 들은적이었었는데.. 건너건너로..그때 좀 상처더라고요...... 내상황을 대학친구들은아무도 몰랐기때문에... 성격도 바꿔보고자 대학교가서는 매우활발하게 다닐려고 노력햇거든요.. 일부러 선배들이랑 친해져서 책같은 책있으면 물려받고... 엄청열심히 다녔는데 돌아오는건 .. 돈에 미쳤냐...라니......... ㅜㅜ 제가다닌학교는 입학할때는 장학제도가 좋앗지만.. 재학생들에게는 좋지않아서.. 1등해도 장학금이 30만원인가? 밖에되지않았어요..물론...돈으로지급하는게아니고 등록금고지서에 깎여서 나오는....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해서 받긴했는데... 중복지원이안되서 성적장학금도 받지는 못했어요.. 하하...그래서 생활비는많이 힘들었죠.... 2학년때부터는자취를해서.. 지출이 더 많았거든요..그래도 아껴아껴살았움.. 그래도 교수님들이 칭찬도 많이하시고 우리과를 알릴수 있는 행사 참여도 많이해가지고 다른과 교수님들도 지나가다 만나시면 따봉을 해주실정도로 열심히 대학생활을 했어요.. 다만 아쉬운점은.. 대학동기들과의 추억을 많이 쌓지 못했다는거..캠퍼스를 즐기지 못한거?..ㅎ 수업끝나면 야간에학교내에서하는 근로장학알바 하고 끝나면 10시여서 기숙사들어가고 해서..ㅎ(기숙사통금11시...ㅜㅜ)ㅎ 아쉽아쉽...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대학생활을다녀서 졸업할땐 4.46학점으로졸업.. .. 졸업과 동시에 수급 생활비 지원은 끝이 났습니당.. 가계상황이 좋아지지도않았고.. 취직도 첨에는 전공살려서 하려고 하니 4년제 위주로만 받아줘서 좌절도많이헀었고.. 그래도 교수님이 추천해주신곳에 전공살려서 갈수있엇죠.. ㅎ경력쌓기에 좋았다는.. 다른 젊으신 교수님들은 4년제 편입을 하라고 하셨지만.. 2년동안 힘든상황을 또 겪어야하는게 너무힘들더라고요... 방학때 알바할땐 낮엔 실습가고 저녁에 알바하고 하다보니못버텨서 저녁알바를 그만두게되엇는데 사장이 알바비 안주려고하고...이런적도있어가지고....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다가 엄마를 찾기로 마음먹었어요.. 22살때..... 얼굴도 모르고 한번도 본적없는...엄마....
서류를 찾다가 보니...서류상 이혼년도는 제가 아홉살떄 되던해더라고요.. 근데 얼굴한번보여준적이없다니...ㅜ...좀 슬펐어요....... 타지에서 혼자있다보니... 엄마를 찾아보고 싶더군요....커서 얼굴이라도 궁금하다...생각이 들어서 인터넷 검색을하다보니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엄마라는게 증명이 되어서 엄마 초본을 뗄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주소도 알수있구요....... 좀 신세계였움........그래서 편지를적어 보냇어요 제 폰번호와함께 엄마가 답장도 오시고 전화도 주시더군요....
편지에는 엄마의 증명사진(엄마사진하나만 보내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만날수없는상황이라면..) 아빠가 쓴 각서?같은거? 병원진단서같은거? 등등... 아빠때문에 힘들었다는 말을 하고 싶으셨나봐여... 추측이지만 이혼까지과정에서 아빠가계속 엄마 찾아내고해서 도망다니고 하신거같아요..이혼하고나서도...... ..
그리고 엄마가 제가 있는 지역에 오시겠다고하셔서 기차역으로 마중을 갔엇어요.. 작은키에 외소한 몸을 가지고 계셨어요.. 엄마라고 부르기도 어색하고.... 첨엔 포옹을 했었나... 기억이잘나지않네요...... 눈물이날거같앗는데.. 어색한 느낌이 더커서 눈물도나지 않았아요..... 시내에 가서 이것저것 사주셨어요 속옷, 화장품, 신발, 옷.... 못해준걸 해주시고 싶으시구나라고생각했죠.. 그리고엄마가 힘들었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아빠때문에...... 솔찍히 저보고싶었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런말을 물어 볼 세도 없이... 그냥.. 그때당시 힘들었다 임신을 했엇는데 아빠가 칼로 찌르려고했었다.. 나를 가졌는데도 맞았다.. 이런....... 듣기 거북한 말로만.....많이 하시더라고요...... 뭔가.........나의 출생이.. 축복받지않앗다는걸..한번더 각인 시켜주는 느낌이었다고해야하나.............그래도 계속 들었어요...첫만남이 그렇게 끝이났고... 제가 엄마 지역에도 한번갔엇구요...... 그리고엄마가 혼자 돌아다닐때 힘들었던게 아플때 병원 못가는게 너무 힘들엇다며 보험을 들어주셨어요.. 해줄건 없고 보험하나는본인이 들어주시겠다며..그리고 그때 엄마가 갱년기가 오셨엇다고도... 말씀하셨엇어요(엄마는 다른가정을 이루셔서 자녀가 둘이 있으셧움...)
그러던어느날.. 제가 몸이 많이 약해져서 골반염이 와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엇는데.. ㅇ엄마에게 말해서 엄마가 있는 지역으로 가서 입원을 하게 되엇어요.. 거의 맨날 오셧는데.. 그때 감기도 같이와서.. 20일가까이 입원을 했었어요 추석까지 껴잇어가지고...거의맨날오셧는데 무슨대화를 햇는지는 기억이안나요....... 하하...... 심지어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하나 없다는.....
사진하나만 찍어둘걸..후회....
추석이 껴있어서 .. 바로 옆 도시에 고모들이 살고있어서 고모한분이 병문안 온다고 해서 왔다가 고모집가서 추석을보내기로 했어요.. 사실.. 연락도 잘안하다가.. 외국에 계시는 고모랑 가끔연락하는데 그고모가 혼자있는애 입원해있는데 관심도없냐면서 다그쳐서 온거였거든여.. 그래서 고모 온다고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고 추석에 갔다오겠다고 문자를 했었어요.. 사실 기쁜 추석도아니었어요.. 할머니가 없어서.. 불편하고 눈치보이고.. 그런? 뭔가 이감정을..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튼간에.. 추석을 보내고 퇴원날이 되었는데 퇴원한다고하니 엄마가 문자 한통 남기셧더라고요
엄마는 너무힘들어서 아빠가족과 엮이는게 싫다 예전처럼... 엄마 없었던것처럼 살라고..... 보험도 해지하던지 마음대로하라고.............. 전 또한번 버림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퇴원해서 기뻐야하는데 너무 슬픈데 표현이 안되는거에요.. 친구가 델러와서 웃고있는데 웃는 느낌도 나지않고..
도대체오ㅐ 라는..생각만..............
저는 친척들에게 엄마 이야기 1도 안꺼냈거든요..알리고 싶지도않았고 ... 엄마랑 가까워지고싶은데 뭔가 저도 표현을 잘하지 못하고...엄마도 그랬어가지고..... 그냥 존재만으로도 그땐 뭔가 위안이되어서... 좋았는데... 일부러 엄마랑 있고 싶어서 ... 감기걸렸을때 일부러... 추운데 나가잇고.........그래서 이상황이 처음엔... 너무 당황스럽고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다시 전화를 걸어보지도 못하겠더라고요.......엄마마음은 알겠는데 그게아니다 고모들과 연락을 자주하는것도아니고 엄마이야기를... 하지도않았다고 해명할수가 없더라고요...... 아빠와 엮이기 싫은 그마음을 너무도 잘 알기에.......그냥..혼자...너무..슬펐어요....... 그래서 전화는 못해보고.. 한번씩 문자남겨요.. 번호가 바꼇는지도 모르고... 그냥 ... 답장도오지않는 문자만....
낳아주셔서 감사해요..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번호가 바꼇는지 잘모르겠지만..잘지내고 계시는거죠? 아프시지 말고 행복하세요/
엄마..잘지내고 계시죠..생일날엔 할머니랑 엄마생각이 많이나네요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여름날 건강관리 잘하셔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셔요/
따뜻하다가 날씨가 다시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할머니가 항상 보고 싶긴하지만 그것말고는 저는 잘지내고잇어요 엄마의 마지막 문자가 아기때 못모를시절 할머니한테 맡겨졋을때 보다는 상처가 되긴했지만..엄마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다는걸로 만족해요..연락이 닿을지는 모르겠지만..저는 잘지내고있으니걱정하지마시고 건강하세요.(이때는...감정이 너무 북밭쳐서..이제보니 엄마에게 상처가 되지않았을지 걱정이 좀되네요.)
/ 제가 있는곳은 코로나로 비상이네요ㅠㅠ코로나 조심하세요..
>>>2016년 부터 지금까지 보낸 문자네요.. 답장은없지만................
가장의 보통의 가족에서 오은영님이 말씀하시길..세상에 좋은엄마 나쁜엄마는 없다 그냥엄마다...라고 하는데 너무 슬픈거에요........그리고 원래 어른은 아이가요구하지 않아도 보살펴줘야하는데 그걸 어른으로서 못해붜서 미안했다 라는 말을 하는데 꼭 저에게 이야기하는거같더군요..얼마전 동백이를 보면서도...... 동백이 엄마를 보고 엄마는 저런데..우리엄마는 왜..라는생각에.. 다른사람이랑 다른시각으로 보게되더라고요.....ㅜㅜ
사실..저는 내안에 이 많은일들이... 20대에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려고하고 그랫는데.. 주변에서 결혼하고 ...결혼은 너무 현실적이고... 지금도 교도소에있는아빠를... 내배우자가 될사람이 이해를 해줄 수잇을까? 나도 내 배우자가 그런부모님이 계신다면 안아주기 힘든데... 라는생각에.. 사람도 진심으로 만나기 힘들어서.. 연애도 안하고있어요.. 누군가 가까워지면 내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 밀어내고.....그래서 더 생각이 많아지고.... 결혼을 하지않고 혼자사는게 맞는걸까... 지금까지도 외로웠는데... 계속 외로워야하나.. 내가 ...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진건 아닐까 하는 ...
그럼에도... 가족 예능 보면 너무 부럽고... 막그래요...나도 내편이 있고 싶은데.. 주변에 몇몇 내상황을아는사람들은 좋은사람만나면 되지 하시는데...... 저에게는 그게 너무도 큰산이거든요... 넘을수는 잇을까하는... 회사에서도.. 동료들이 가족이야기를하는데 뭔가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말을 하는데... 저는 그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한데 그자리가 너무 불편한거에요... 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요즘... 많이 우울해져서 그런지... 나도 의지하고싶고.. 마음을 쉬고싶고.. 나잇는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안소미가.. 결혼할때랑... 그리고.. 애기놓을때 이야기를하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더라고요... 저도 가끔 그상황을 생각해보긴하는데 행복한 순간인데.... 둘다 너무도 행복한 순간이 되어야하는데 너무 슬픈생각만들더라고요....... 혼자 결혼식을 가야하고 혼자 애기를 놓아야하고.......너무 마음이아파요....
괜찮다 괜찮다 억누르고 잇엇던 감정들이..... 이제 더이상 억누르지 못하고 있어... 너무힘드네요........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저도 좋은사람 만나서 저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싶네요............
제가 글제주가없어서 뭔가 뒤죽박죽이지만..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