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서 헤어지자 했는데 돌아오면 좋겠다

쓰니2020.05.25
조회1,582

연애초반에 전 속상함을 말할줄 모르는

사람이었고 이를 친구들에게 상담한

내용을 남자친구가 폰을 낚아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전 데이트비용을 많이

부담했던것이 힘들어서 똥차 가고 벤츠

오겠지라는 말을 한적이 있어 그걸 보고

남친은 충격을 받은듯해 그 이후부턴 정말

많이 잡고 또 잘하고 속상한점도 잘 말해서

그뒤로 200일이 지났어요. 이 잘못을 계속

안고 더 잘해주려했지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남자친구가 잘못한 일로 제가

화난것도 제가 풀게된거죠. 남자친구는

화가나면 제가 사과를 계속 하고 혼자

생각하다 풀어지는 사람이었어요. 전

사과한마디 제대로 하면 풀리는

사람이었구요.그래서인지 남친은 사과를

할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약속시간이

1시간이 늦는일이 몇번 있었고 화가나서

나중에 보자 했을땐 잠들었었다고 바로

나왔는데 오지 말라고 할줄은 몰랐다면서

문자로 미안해 세글자가 다일때도 있

었어요. 몇번이나 미안하다는 말은 처음에

오는거라고 사정을 먼저 말하는건

핑계같이 보인다고 말했을땐 사과하려고

했는데 너가 먼저 말하면 엎드려

절받는거같다며 좀 기다리라 했던게

기억나 계속 기다리다 결국 제가 전화하고

제가 만나러 갔어요. 그 뒤로 한번 데이트를

하다 손을잡자고 했을때 자기랑 별로

안친한 애들이 연애하는 사실을 아는게

싫다며 손을 잡아주지 않아 좀 서운했어요.

그래서 그냥 뚱한채로 헤어졌고 또 남친은

제가 삐지는게 싫다며 자긴 원래 안친한

사람들이 자길 아는게 싫은거 알지

않냐면서 30분동안 먼저 안아주고

뽀뽀해준건 기억 안나냐면서 30분보다

5분이 그렇게 크냐고... 제화도 전남친의

화도 제가 푸는게 이젠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빌었어요 앞으로 미안하단말만

잘해달라고 그럼 힘들어도 다 버티겠다고

고3이 끝날때까지 너희 친구들이

많은곳에서 손잡고 다니는거 안바라겠다고

했어요. 다 이해하겠다고. 다음날 저흰

만나서 이야기를 했어요. 남자친구는

미안해 앞으론 안그럴게 근데 넌 날

예전보다 안좋아하는것같아. 먼저

안아주지도 않고... 이 말을 듣는데 아

앞으로도 똑같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전남친은

너가 해달라고 한거 다 했는데 왜

그러냐면서 울면서 그래 그걸 버틸만큼

너가 날 안좋아하게 된거겠지 라더군요. 왜

넌 너 한번 본다고 왕복 40분을 달려간걸

30분본다고 왕복 2시간을 간걸 기억

못해주는건지.... 속상했어요. 그 뒤로

잡아도 안잡히겠지라고 해서 날좀

잡아달라고 했지만 울면서 예전으론

못돌아갈꺼라면서 안잡더라구요. 사실

많이 힘들어요 다시 돌아가고싶은 마음은

작지만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습니다. 저

잡으면 안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