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스트에 올라가있는 글, 조작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저 추천 수 안에 일부라도 저 글이 진짜라고 믿고 있는 애들이 있을까봐 쓴다. 관련글: 전부다 페이크뉴스. 하나씩 살펴보자얘들아 큰일났다 빌게이츠가 KT랑 손잡는대 우리나라도 중국식 사생활 통제 시작하네 - 첫번째 글의 첫 사진부터 시작하면.. 이런 글을 싸지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 그건 바로 똥싸지르고 어카운트를 지우는 사람
- 관련 트윗에 대해 Joanne Wright 가 등록된 미국 캘리포니아 공화당 트위터에 물었을 때의 답변
"These views are not representative of the @CAGOP regarding this serious public health issue."
"심각한 공중보건 사항에 대한 캘리포니아 공화당(@CAGOP)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그럼 두번째 사진을 보면?
미국에서 50만명이 넘는 사람이 빌게이츠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백악관 청원 캡쳐.
이게 정말 그렇게 큰 일일까?
- 탄핵 촉구,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과 동일한 그냥 "청원"일 뿐 모든 미국인의 의견을 대변하는건 아님.
추가로 하다못해 이런 쓸데없는 클릭질에도 한국에서는 백오십만명씩 모이는데 미국 인구 3억3천만명 중에 57만명? 미국 인구들 중 0.002%가 청원한건데 이게 정말 "난리난 상황"?
세번째 사진을 보자:
- 이 사진의 출처는 도대체 어디일까?
Lastcry? TranslationWorks youtube를 가보면...
그만 알아보자.
빌게이츠가 말한 원문은?
"First, we’ve got population. The world today has 6.8 billion people. That’s headed up to about nine billion. Now, if we do a really great job on new vaccines, health care, reproductive health services, we could lower that by, perhaps, 10 or 15 percent …”
빌게이츠의 2010년 TED에 세계인구문제에 대해서 얘기할 때 나온 얘기로 저기서 "생식의료 서비스"라고 말하는건 산아제한교육과 콘돔 등의 birth control 사용에 대한 얘기고 "백신과 birth control을 통해서 제한없이 늘어나는 세계 인구수를 줄여야한다" 인데... 2010년부터 백신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anti-vaxxer들의 주요 펀칭백이다. 다만...
빌게이츠가 제공하던 백신에 불임제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나라가 발칵 뒤집힌적도있어" - 전혀 기사를 찾을 수 없다; 소스 없는 정보는 믿을 수 없다. 왜냐고? 내 키는 188cm에 식스팩이야. 근데 사진 없으면 믿나? 사진 있어도 이게 작성자라고 증명할 수 있으면 믿을 수 있나? "지구의 환경을 위해 인구수가 어느정도 줄어야된다는건 공감하는바지만 그 대상이 한국인이 된다면??" - 인구수를 줄여야한다는 빌 게이츠의 말에는 심지어 작성자도 동의를 하네?그리고 논리를 한번 볼까?a)빌게이츠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인구수가 줄어야 한다고 한다b)빌게이츠는 백신을 사용해서 산아제한을 한 적이 있다 (증거 없음)c)빌게이츠가 한국인을 줄이려고 한다그리고 증거로 내놓은 기사는:- 결국 증거 없이 내뱉었던 말인 빌게이츠의 백신은 인구제한조치이다 라는 주장에 걸어놓은 약한 논리일 뿐인데 굳이 이 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자면 빌게이츠는 인구통제에 맛이가 백신에 약을 타넣은 또라이 백만장자다라는 말을 먼저 받아들여야되는데. 그건 개인선택이겠지.. 이제 두번째 글인 QR 코드관련한 글을 살펴보자 "중국은 빅브라더 국민통제 시스템을 만들어서 국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끔찍한 공산국가라는건 아마 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게다가 정부에 반하는 국민들과 소수민족들을 수용소에 가둬놓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있고, 민간 소수민족인들은 개인가정을 감시하는 아주 비인격적인 행위를 하고 있어" - 뭐 그러려니 하자. 이거에 대해서는 중국에 대해서 좋은 말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중국이 위구르족이나 반정부인사들에게 하고있는 일, 달라이 라마와 관련된 납치사건 등에 대해서는 나도 이가 갈리니까. "여기서 사생활을 감시하는 핵심수단은중국 CCTV와 QR 코드야 특히 QR코드는 중국정부에서 우리나라에도 적극 도입을 권장하고있어." - QR 코드는 중국의 unionpay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신용카드처럼도 사용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앱카드결제에서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정부에서 우리나라에도 적극 도입을 권장했다는 기사는 눈을 씻고봐도 찾을 수가 없네. 자 일단 논법의 A부터가 근거가 너무 약하다. "한마디로 너가 어디를 가서 뭐를 하는지 정부에서 낱낱히 감시하는 시스템 같은거야 감시하다가 반정부 조짐이 보이면 수용소에 가두고 강제노동, 성폭행 등 온갖 악행이 이루어지는거지 " "이제 왜 이 글을 올렸는지 얘기할게
우리나라에서도 우한폐렴을 핑계삼아 QR코드를 이용하여 사생활을
감시,추적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야 요즘 차이나게이트, 중국정부에 의한 우리나라 선거조작 얘기 많이 들어봤을거야. 우한폐렴 방역한다는 허울좋은 소리로
포장하고 사실은 국민들 감시용으로 쓰는거야."
- 첫째, QR코드로 내가 어디를 가서 뭐를 하는지 감시를 한다.좋긴한데 굳이? 폰에 GPS있는데? 정부가 정말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싶었다면 QR코드를 찍으라고 하고 있을까? 안하면 되는걸. 오히려 우리가 어디든 들고다니고, 심박수같은 biometric도 트랙킹하고 기록하고, GPS에 사진기까지 있는 휴대폰을 감시하는게 더 빠를텐데 굳이 이걸 사용하는 이유가 있나?
- 두번째, 차이나게이트는 민경욱 낙선자가 열심히 밀고 있는 의혹인데 지금 당장 민경욱씨는 어쩌고있나?
- 오히려 투표용지 유출로 검찰조사를 받고 계시네요.
- 같은 당에서는 오히려 당을 나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고.
자 그럼 누구도 지지해 주지도 않는 한켠의 주장을 글쓴이가 들이미는 이유는?
"이제 왜 이 글을 올렸는지 얘기할게 우리나라에서도 우한폐렴을 핑계삼아 QR코드를 이용하여 사생활을
감시,추적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야 요즘 차이나게이트, 중국정부에 의한 우리나라 선거조작 얘기 많이 들어봤을거야. 우한폐렴 방역한다는 허울좋은 소리로
포장하고 사실은 국민들 감시용으로 쓰는거야."
1 - COVID-19 방역을 핑계삼아 QR코드를 사용한다
2 - QR 코드는 사생활을 침해한다
3 - 한국의 현 정부는 중국정부가 선거조작으로 만들어낸거다
4 - 그래서 COVID-19 방역은 핑계고 QR코드를 써서 국민을 감시한다
1은 객관적 사실
2는 증거 없는 주장
3 역시 증거 없는 주장
4 의 결론은 결국 사실+똥+똥의 조합인데... 3번은 또 웃긴게 다시 살펴보면
4.15 총선으로 조작을 했다고 치자, 그럼 21대 국회가 중국의 손아귀에 있다는 말인데 이사람들의 임기시작일은 5월 30일이다.
- 백번 양보해서 중국이 선거를 조작한 21대 국회가 곧 시작한다고해도 지금 정부조치들은 입법부인 국회에서 만들어진 법이 아니라 행정부에서 나온 조치이고, 즉 3번에서 얘기하는 중국정부와 한국 행정부와의 고리를 만들려면 촛불정국 이후 탄생한 문재인정권 전체를 중국의 손아귀에 있다고 하는 말인데 이렇게 된 이상 3번 주장 자체가 이미 연결이 안되는 고리.
"지금은 클럽만 감시한다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도입하고나면 나중에는 일반편의점, 음식점 등 까지 확대시켜서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될거야 특히 QR코드는 중국에서 주로 쓰는거라 솔직히말해서 우리정보를 중국에게 맡기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돼"
- 이것도 breakdown을 해보면
1 - 아까 4번이었던 COVID-19 방역을 핑계로 QR코드를 써서 국민을 감시한다
2 - 지금은 클럽에만 QR코드를 사용하지만 나중에는 사회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다
3 - QR코드는 중국에서 사용한다
4 - QR코드를 사용한 감시는 중국에게 우리 정보를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자 아까 4번이 "객관적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이란건 아까도 얘기했었고
2번은 약간 애매한것이
"클럽,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그 이외 시설에서는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4번의 결론은... QR코드가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니까 QR코드를 쓰는건 중국에게 다 대주는거다 인데 그럼 같은 논리로 얘기해보면:
마라탕은 중국에서 많이 먹으니까 마라탕을 먹으면 내 소화기관을 중국에게 다 대주는거다.
포크는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니까 포크를 쓰면 내 모든 음식을 미국에서 먹는 것이다.
아까랑 똑같은 똥+똥+사실+(더 똥)결론 조합인데...
- 시설 출입시에만 제시하면되고 QR코드에 저장되는 개인정보는 Naver 등 QR 발급회사에서 관리하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관하고있는 시설정보와 합쳐지면서 역학조사시 활용된다. 즉 NAVER 등의 QR발급회사에서 개인정보를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제공하면 그때되서야 나의 위치가 그 시간대에 특정되는 것이고 또 여기서 계속 얘기 안하고 있는 부분이:
"정부는 과도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제기될 것을 염두에 둔 듯 코로나19 위기 단계에서만 한시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하고 수집한 정보는 4주 뒤 폐기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 한시적 운영과 수집 정보 폐기에 대한 내용인데 이건 얘기하면 글쓴이의 주장이 다 엿가락처럼 휘어지니까 그런거겠지...
다시 원글로 돌아가서...
"생각해봐 한창 코로나 터질때는 가만있다가
이제 잠잠해지니 저걸 해서 감시하겠다고??"
그럼 정말 지금 잠잠해지고 있나?
- 인천에서는 5차 감염을 얘기하고 있고
"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연구진이 이태원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노출된 환자 일부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는 신천지 대구교회 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와 다르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위가 있었어. 중국의 개입이 갈수록 심해지고 홍콩 국민들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어서 국민들이 시위하러 나온거야.우리나라 역시 중국인 선거개입 의혹으로 활발히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어탄압되는 위구르족, 소수민족,홍콩국민들.. 먼 미래의 얘기, 다른 나라 얘기일까??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 미래의 모습이될거야" - 오히려 이런 가짜뉴스를 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그리고 사실에 대한 증명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게 더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표현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우리의 권리지만, 마블의 모 만화책에서도 말하듯이 모든 힘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 표현의 자유의 이면에는 오히려 그런 표현을 하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고, 타인에게 고의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권리가 끝이나는 지점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때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생명권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사항은 내 사생활 보호에 대한 권리, 혹은 내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만 주장하면서 쉽게 무시할 수 있는게 아냐. 솔직히 그냥 봇이 싸지른 글에 내 시간 써서 길게 쓴거 같아서 오히려 내가 진거 같은데... 그냥 이런 인터넷 글을 읽을 때 출처는 어디일까, 이 주장에는 근거가 확실한가를 생각하면서 다들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베스트에 있는 사생활 통제와 빌게이츠 관련 페이크 뉴스
관련글: 전부다 페이크뉴스. 하나씩 살펴보자얘들아 큰일났다 빌게이츠가 KT랑 손잡는대
우리나라도 중국식 사생활 통제 시작하네
- 첫번째 글의 첫 사진부터 시작하면.. 이런 글을 싸지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 그건 바로 똥싸지르고 어카운트를 지우는 사람
- 관련 트윗에 대해 Joanne Wright 가 등록된 미국 캘리포니아 공화당 트위터에 물었을 때의 답변
https://twitter.com/CAGOP/status/1233896427446652928?s=20
"These views are not representative of the @CAGOP regarding this serious public health issue."
"심각한 공중보건 사항에 대한 캘리포니아 공화당(@CAGOP)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그럼 두번째 사진을 보면?
미국에서 50만명이 넘는 사람이 빌게이츠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백악관 청원 캡쳐.
이게 정말 그렇게 큰 일일까?
- 탄핵 촉구,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과 동일한 그냥 "청원"일 뿐 모든 미국인의 의견을 대변하는건 아님.
추가로 하다못해 이런 쓸데없는 클릭질에도 한국에서는 백오십만명씩 모이는데 미국 인구 3억3천만명 중에 57만명? 미국 인구들 중 0.002%가 청원한건데 이게 정말 "난리난 상황"?
세번째 사진을 보자:
- 이 사진의 출처는 도대체 어디일까?
Lastcry? TranslationWorks youtube를 가보면...
그만 알아보자.
빌게이츠가 말한 원문은?
"First, we’ve got population. The world today has 6.8 billion people. That’s headed up to about nine billion. Now, if we do a really great job on new vaccines, health care, reproductive health services, we could lower that by, perhaps, 10 or 15 percent …”
빌게이츠의 2010년 TED에 세계인구문제에 대해서 얘기할 때 나온 얘기로 저기서 "생식의료 서비스"라고 말하는건 산아제한교육과 콘돔 등의 birth control 사용에 대한 얘기고 "백신과 birth control을 통해서 제한없이 늘어나는 세계 인구수를 줄여야한다" 인데... 2010년부터 백신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anti-vaxxer들의 주요 펀칭백이다. 다만...
https://www.snopes.com/fact-check/bill-gates-vaccinations-depopulation/
- 이미"잘못된 주장"이라고 미국의팩트체크 웹사이트 snopes에서 기사를 쓴 바 있다.
"실제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빌게이츠가 제공하던 백신에불임제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나라가 발칵 뒤집힌적도있어"
- 전혀 기사를 찾을 수 없다; 소스 없는 정보는 믿을 수 없다. 왜냐고? 내 키는 188cm에 식스팩이야. 근데 사진 없으면 믿나? 사진 있어도 이게 작성자라고 증명할 수 있으면 믿을 수 있나?
"지구의 환경을 위해 인구수가
어느정도 줄어야된다는건
공감하는바지만
그 대상이 한국인이 된다면??"
- 인구수를 줄여야한다는 빌 게이츠의 말에는 심지어 작성자도 동의를 하네?그리고 논리를 한번 볼까?a)빌게이츠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인구수가 줄어야 한다고 한다b)빌게이츠는 백신을 사용해서 산아제한을 한 적이 있다 (증거 없음)c)빌게이츠가 한국인을 줄이려고 한다그리고 증거로 내놓은 기사는:
이제 두번째 글인 QR 코드관련한 글을 살펴보자
"중국은 빅브라더 국민통제 시스템을
만들어서 국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끔찍한 공산국가라는건
아마 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게다가 정부에 반하는 국민들과
소수민족들을 수용소에 가둬놓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있고,
민간 소수민족인들은
개인가정을 감시하는
아주 비인격적인 행위를 하고 있어"
- 뭐 그러려니 하자. 이거에 대해서는 중국에 대해서 좋은 말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중국이 위구르족이나 반정부인사들에게 하고있는 일, 달라이 라마와 관련된 납치사건 등에 대해서는 나도 이가 갈리니까.
"여기서 사생활을 감시하는 핵심수단은중국 CCTV와 QR 코드야
특히 QR코드는 중국정부에서
우리나라에도 적극 도입을
권장하고있어."
- QR 코드는 중국의 unionpay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신용카드처럼도 사용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앱카드결제에서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정부에서 우리나라에도 적극 도입을 권장했다는 기사는 눈을 씻고봐도 찾을 수가 없네. 자 일단 논법의 A부터가 근거가 너무 약하다.
"한마디로 너가 어디를 가서
뭐를 하는지 정부에서
낱낱히 감시하는 시스템 같은거야
감시하다가 반정부 조짐이 보이면
수용소에 가두고 강제노동, 성폭행 등
온갖 악행이 이루어지는거지 "
"이제 왜 이 글을 올렸는지 얘기할게
우리나라에서도 우한폐렴을 핑계삼아
QR코드를 이용하여 사생활을
감시,추적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야
요즘 차이나게이트, 중국정부에
의한 우리나라 선거조작 얘기 많이
들어봤을거야.
우한폐렴 방역한다는 허울좋은 소리로
포장하고 사실은 국민들 감시용으로 쓰는거야."
- 첫째, QR코드로 내가 어디를 가서 뭐를 하는지 감시를 한다.좋긴한데 굳이? 폰에 GPS있는데? 정부가 정말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싶었다면 QR코드를 찍으라고 하고 있을까? 안하면 되는걸. 오히려 우리가 어디든 들고다니고, 심박수같은 biometric도 트랙킹하고 기록하고, GPS에 사진기까지 있는 휴대폰을 감시하는게 더 빠를텐데 굳이 이걸 사용하는 이유가 있나?- 두번째, 차이나게이트는 민경욱 낙선자가 열심히 밀고 있는 의혹인데 지금 당장 민경욱씨는 어쩌고있나?
- 오히려 투표용지 유출로 검찰조사를 받고 계시네요.
- 같은 당에서는 오히려 당을 나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고.
자 그럼 누구도 지지해 주지도 않는 한켠의 주장을 글쓴이가 들이미는 이유는?
"이제 왜 이 글을 올렸는지 얘기할게
우리나라에서도 우한폐렴을 핑계삼아
QR코드를 이용하여 사생활을
감시,추적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야
요즘 차이나게이트, 중국정부에
의한 우리나라 선거조작 얘기 많이
들어봤을거야.
우한폐렴 방역한다는 허울좋은 소리로
포장하고 사실은 국민들 감시용으로 쓰는거야."
1 - COVID-19 방역을 핑계삼아 QR코드를 사용한다
2 - QR 코드는 사생활을 침해한다
3 - 한국의 현 정부는 중국정부가 선거조작으로 만들어낸거다
4 - 그래서 COVID-19 방역은 핑계고 QR코드를 써서 국민을 감시한다
1은 객관적 사실
2는 증거 없는 주장
3 역시 증거 없는 주장
4 의 결론은 결국 사실+똥+똥의 조합인데... 3번은 또 웃긴게 다시 살펴보면
4.15 총선으로 조작을 했다고 치자, 그럼 21대 국회가 중국의 손아귀에 있다는 말인데 이사람들의 임기시작일은 5월 30일이다.
- 백번 양보해서 중국이 선거를 조작한 21대 국회가 곧 시작한다고해도 지금 정부조치들은 입법부인 국회에서 만들어진 법이 아니라 행정부에서 나온 조치이고, 즉 3번에서 얘기하는 중국정부와 한국 행정부와의 고리를 만들려면 촛불정국 이후 탄생한 문재인정권 전체를 중국의 손아귀에 있다고 하는 말인데 이렇게 된 이상 3번 주장 자체가 이미 연결이 안되는 고리.
"지금은 클럽만 감시한다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도입하고나면 나중에는
일반편의점, 음식점 등 까지 확대시켜서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될거야
특히 QR코드는 중국에서 주로 쓰는거라
솔직히말해서 우리정보를 중국에게
맡기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돼"
- 이것도 breakdown을 해보면
1 - 아까 4번이었던 COVID-19 방역을 핑계로 QR코드를 써서 국민을 감시한다
2 - 지금은 클럽에만 QR코드를 사용하지만 나중에는 사회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다
3 - QR코드는 중국에서 사용한다
4 - QR코드를 사용한 감시는 중국에게 우리 정보를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자 아까 4번이 "객관적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이란건 아까도 얘기했었고
2번은 약간 애매한것이
"클럽,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그 이외 시설에서는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4046851530?input=1195m
사회전반까지는 에바지만 확대가능성은 있어보이네. 다만 강제성은 없네요.
3번은 객관적 사실
4번의 결론은... QR코드가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니까 QR코드를 쓰는건 중국에게 다 대주는거다 인데 그럼 같은 논리로 얘기해보면:
마라탕은 중국에서 많이 먹으니까 마라탕을 먹으면 내 소화기관을 중국에게 다 대주는거다.
포크는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니까 포크를 쓰면 내 모든 음식을 미국에서 먹는 것이다.
아까랑 똑같은 똥+똥+사실+(더 똥)결론 조합인데...
- 시설 출입시에만 제시하면되고 QR코드에 저장되는 개인정보는 Naver 등 QR 발급회사에서 관리하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관하고있는 시설정보와 합쳐지면서 역학조사시 활용된다. 즉 NAVER 등의 QR발급회사에서 개인정보를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제공하면 그때되서야 나의 위치가 그 시간대에 특정되는 것이고 또 여기서 계속 얘기 안하고 있는 부분이:
"정부는 과도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제기될 것을 염두에 둔 듯 코로나19 위기 단계에서만 한시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하고 수집한 정보는 4주 뒤 폐기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 한시적 운영과 수집 정보 폐기에 대한 내용인데 이건 얘기하면 글쓴이의 주장이 다 엿가락처럼 휘어지니까 그런거겠지...
다시 원글로 돌아가서...
"생각해봐 한창 코로나 터질때는 가만있다가
이제 잠잠해지니 저걸 해서 감시하겠다고??"
그럼 정말 지금 잠잠해지고 있나?
- 인천에서는 5차 감염을 얘기하고 있고
"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연구진이 이태원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노출된 환자 일부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는 신천지 대구교회 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와 다르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5221149189955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 오히려 감염력이 높은 C형 (유럽/미국발)이 들어왔을 수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물론 동시에 아직까진 속단은 이르다고 적어놓은 기사니까 시간이 있으면 읽어보길.
"오늘 홍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시위가 있었어.중국의 개입이 갈수록 심해지고
홍콩 국민들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어서
국민들이 시위하러 나온거야.우리나라 역시 중국인 선거개입
의혹으로 활발히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어탄압되는 위구르족, 소수민족,홍콩국민들..
먼 미래의 얘기, 다른 나라 얘기일까??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 미래의 모습이될거야"
- 오히려 이런 가짜뉴스를 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그리고 사실에 대한 증명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게 더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표현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우리의 권리지만, 마블의 모 만화책에서도 말하듯이 모든 힘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
표현의 자유의 이면에는 오히려 그런 표현을 하기 위해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고, 타인에게 고의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권리가 끝이나는 지점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때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생명권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사항은 내 사생활 보호에 대한 권리, 혹은 내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만 주장하면서 쉽게 무시할 수 있는게 아냐.
솔직히 그냥 봇이 싸지른 글에 내 시간 써서 길게 쓴거 같아서 오히려 내가 진거 같은데... 그냥 이런 인터넷 글을 읽을 때 출처는 어디일까, 이 주장에는 근거가 확실한가를 생각하면서 다들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