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7층서 뛰놀던 10대 추락사

ㅇㅇ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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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뛰어 놀던 중학생이 고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낮 12시께 포항시 북구의 한 고층아파트 27층에서 중학생 A(12) 군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이날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의 집을 방문해 방 침대 위에서 뛰어 놀다 열려 있던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침대 위에서 창문까지의 높이가 60cm 정도에 불과해 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성인에 비해 몸집이 작은 학생들의 경우 침대 등에서 놀다가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