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십대일 때부터 부모님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셨습니다.간혹 옷 갈아입고 있던 도중에도
서슴없이 그러셔서 ( 환기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창문도 아예 활짝 여십니다.아무도
보는 사람 없다면서요.)어느 날은 노크를
하고 들어와 주시면 안 되느냐고 말씀 드렸는데,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죄 지었냐, 왜 놀라냐는 반응부터 시작해서
가끔은 방문 열면 시원하다면서 문 활짝
열어두시고 가신다던지, (저희 집 구조상
방문열면 바로 거실이라 방 안이 다 보이는
구조라서 열어두면 불편합니다. )
아무리 부모님 집이라지만 온전히
제가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는데,
제가 특별히 별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책을 읽거나,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품안의
자식이라지만 저만의 사생활이 있고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고,애완동물도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보살핀다는
이유로 방을 마음대로 열려고 하실 때마다
저만의 공간이 없는 것같아서 속상하다는
생각이 들고, ( 관리,청소 전부 제가 스스로
합니다.)갑자기 문을 확 열면 놀람과 동시에
짜증이 올라오고 사소해 보이지만
언제 또 그렇게 벌컥 문이 열릴지
불안감이 마음 속에 늘 자리할 정도인데,
독립해도 빈도는 줄겠지만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집에 방문하시고도 남을 분이십니다.
부모님들이 아들/딸 방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
오시는 게 당연한 걸까요?
방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시는 부모님
댓글 31
Best자물통을 사서 달아요. 노크 안하면 열어주지 말고..
Best전혀 당연하지 않지. 부모님들이 경우가 없는 것.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시는 것.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 것. 자기들 위주로 생각하는 것. 무례한 것. 그럴 경우, 자식은 꾸준히 반항해야 한다. 자기를 주장하고, 자기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반발해야 한다. 갈등과 다툼과 전쟁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야 함을 가르쳐줘야 한다. 아무리 대화하고, 싸워도 통하지 않는다면, 구제가 안되는 상대이므로, 같이 살지 말고, 멀리 떨어지면 된다. 안 봐도 된다. 상호존중이 없는 관계는 갖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님방도 화장실도 벌컥벌컥여세요
뭘 물어봐요 ㅋㅋㅋ 당연히 지켜야 될 부분인거지 완전 무개념이네 직접 가서 불쾌하다고 똑부러지게 의사전달 하세여 그거말곤 방법이 없을듯
나 30대 중반의 남자인데... 울엄마가 딱 저랬음. 난 대학가면서 부모님이랑 헤어져 살았는데 고등학교때까지 저랬음 ㅡㅡ 맨날 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고... 아 좀!!!! 하니깐 하는 말이 '와??? 니 죄짓나??? 내 집인데 내가 맘대로 못드가나????' 이거였음 쌰아아아앙 ㅡㅡ
그냥 부모님 계시는 방이나 화장실 문도 열어버리세요 역지사지 ㅇㅋ?
울아부지는 나를 부르지 내방에 들어오지도 않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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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 분위기살 자물쇠걸거나 난리치면 님만 이상한 사람됨. 방법은 하나! 부모님 분위기 잡을것같다 옷갈아 입는것같다 무조건 있는힘을다해 벌컥 문열고 들어가세요~ 계속 꾸준히~~ 부모님 절대 분위기 안잡을것같지만 할거 다 하고사니까 걱정말고
너희 부모 잘 못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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