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았고 몇년전에 사소한 걸로 몇번 글을 남겼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남편을 사랑하지만 소중하지만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30대초반 이구요 신랑도 30대초반 동갑내기입니다 최근 까지 맞벌이를 했으나 코로나로인해 저는 5월 1일자로 실직하여 실업급여 받고 있구요 7살 5살 두아들이 있습니다. 우선 이고민에는 제가 자라온 환경을 설명해야할거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중1때 이혼을 하셨어요 이유는 아버지의 폭력과 그리고 아버지는 저희 친가의 기둥이었어요 흔히말하는 남의집 기둥을 저희 엄마가 뽑았다가 결혼 15년만에 다시 가져다 놓으셨어요 이혼전 3년동안 별거생활을 하시면서 저희엄마는 집대출에 3남매 양육때문에 이모한테 3천정도의 빚을 지셨어요 이혼하시면서 아무것도 받은것 없이 대출있는 아파트만 받으셨지만 갚지못하셔서 그마저 1년뒤에 넘어갔구요 저는 고등학교내내 급식비가 없어서 급식을 못먹었어요 친구들한테는 맛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안먹었구요 당연히 대학도못가고 바로 취업을하였어요 밑에동생이 10살이나 어려 제가 보탬이 되어야했거든요 엄마가 이모한테 진 빚으로 인해 저는항상 외가댁식구들한테 죄인이었어요 왜 엄마따라와서 고생을시키느냐 돈은 언제갚을거냐 20살이 되니 저한테 그러더군요 23살에 갚고 24살에 직장에서 지금 남편을 만났어요 그당시 신랑은 국립대 야간대를 다니고 있었구요 졸업 1년전에 저희 큰애가 생겼어요 돈이 없어서 저희 친정 제가 지내던 방에서 시작을했어요 신랑은 낮에 일한돈으로 등록금을 모아서 내는 자기힘으로 대학을 다니는 사람이었어요 신랑도 저와같이 부모님이 중1때 이혼해서 그때부터 계속 아르바이트해서 자기쓸건 자기가 벌어쓴 사람이었어요 착실한 사람인거 알았고 만원도 허투로 쓰지않는 사람인걸 알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도 같이 임신해서 계속 출산 2주전까지 일했어요 저는 같이 다니던 직장을 나와 마트에서 일했어요 업체 파견직이었어요 임신한 몸으로 사다리도 타고 20키로짜리 박스도 파렛트에 쌓고 힘들어도 같이 저지른 일은 같이 감당하는게 맞으니까 참고했어요 그리고 결혼 6년만에 작년 10월에 새아파트 분양 받아 입주했구요 비록 대출은 맥시멈이지만.. 신랑은 이름만대도 알만한 큰회사 생산직이구요 비록 생산직이라 주야 교대긴 하지만요 저도 꾸준히 아기낳고 큰애는 돌까지 키우고 어린이집보내고 작은애는 백일까지 보고 일다니고 했어요 애들을 신랑이나 저처럼 고생시키고 싶지않아서요 10 월부터 매달 대출금 이자까지해서 매달130씩내면서 차할부까지내면서 대출포함 한달에 350씩쓰면서 저축을했어요 대출이 15년인데 어떻게 해서든 저축을해서 대출을 목돈으로 2년에 1500이라도 갚으려고 되는대로 저축을했어요 그렇게 나름 열심히 했어요 친정엄마가 구질구질하게 산다할정도로 옷도안사고 아낄거 아껴가며 어떻게든 아이 대학전에 끝낼려고 발버둥을 쳤어요 그런데 일이 2월에 터졌어요 작년 여름부터 시어머니가 일을 안다니고 쉬셨어요 여태 저희한테 손벌린적없으셨고 연애때부터 신랑이름으로 신용카드 1장쓰신것도 7년동안 1번도 단하루도 밀린적 없으셔서 알아서 하시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2월에 220을쓰시고 못낸다 하신거에요 그래서 신랑한테 여태 노셨으니 돈 없으실때 됬다 이번만 내드리자 하고 내드렸는데 그게 3월 4월까지 됬어요 그런데 3월 둘째주 주말저녁에 애들일찍 재우고 신랑이랑 드라마보는데 신랑 큰이모님한테 전화가왔어요 알고보니 2월부터 이모님카드로 쓰고있었는데 미납을시켰다고 연락이왔어요 저는 그때부터 꼭지가 돌았어요 애키우고 일하는 저도 신용카드1장이 없는데 도대체 혼자사시는분이 어떻게 양쪽에 200,300씩 카드를 쓰는지 이해가 안됬어요 그순간부터 신랑전화도 안받으시더라구요 이모님이 소문에 도박한다고 소문이 났다고도 하시고 카드사용내역이 10만원빼고 다현금서비스에 보통이 아니구나했어요 저는당장 신랑한테 해지하라했는데 다음날 신랑이 카드값 제가모아놓은 비상금으로 내고 해지했다네요 제가 엄마한테 받아와서 내라했는데 해지하란말만 기억하고 해지할려면 내야한대서 냈다 하고 제가 10월부터 모은 돈을 다썼다네요 자기 엄마 카드값으로 그와중에 시어머니는 연락도 없었구요 4월중순에 만났어요 꼴은 왜 그렇게하고 온건지 저희집에 큰이모님오시고 시어머니랑 신랑까지 4명이서 얘기했어요 어떻게 된거냐하니 그렇게 쓰게됬다 도박은 아니다 하는데 제가 평소에 시어머니를 많이 좋아했어서 성격같았으면 정말 반인륜적인 말도했을텐데 딱 두마디했어요 다른빚은 더없으시냐 만약 여기서 없다하시고 더있어서 이빚이 우리한테까지 넘어오거나 영향을 끼치면 저는 어머님 아들과 이혼할거라고 어머님이 아시지않냐고 25에 사고쳐서 애낳고 몸조리 한번 한적없이 독하게 벌어 모아 여기 까지온거라고 나는 어머님 때문에 잃을수는 없다고 지금 더있으면 있다 말해야 해결할수있다고 그리고 어머님 사시는 주공아파트 내놓고 큰아주버님 이랑 같이살아라 그렇게 해서라도 갚으라 했는데 큰이모님이 펄쩍 뛰시더라구요 시어머니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시어머니는 그자리에서는 더이상 빚없다 큰이모네랑 저희집뿐이다 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더이상말하지않았어요 제가 이모님한테 카드 자르라고 가위도 드렸는데 자기동생꼴이 말이 아니라고 그거까진 못하겠다 하시더니 5월초에 전화가 왔어요 자기동생인 저희 시어머니가 또썼는데 이번에는 350인데 카드사에전화하니 다음달꺼까지 있다고 어떻게하냐고 도대체 제번호까지 어떻게 아신건지 밖에서 사람만나고 있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막 시어머니욕을 하시더니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얘기를했어요 신랑은 자기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모한테 전화좀해라 하니 어머님은 자기는 전화못하겠다 너희가해라 이러시고요 5월 1일에 만났을때 커피숍에서 그러시더라구요 저한테 박여사한테 전화좀 대신해달라고 무슨일이냐하니 그사람한테 돈갚을 날이 됬는데 코로나때문에 일자리가 안구해지는데 구해지면 벌어서 갚는다고 대신말해달라 이거였습니다 어떻게 며느리에게 이런걸 시킬까요? 이건 신랑한테 토스했는데 신랑이 한번해주니 계속해달라 하더라구요 시어머니는 계속 신랑전화아니면 다른 사람들 전화를 아예안받아서 신랑전화까지 오고 저랑 건너건너아는사람은 저한테도 오구요 시어머니가 자기가 벌인일에 잠수타고 나몰라라하니 전 그다음이 저나 신랑 전화가 아닌 어렵게 마련한 이집에 그사람들이 쫓아올거같아요 이와중에 신랑은 가만히 있구요 전 이일이터지고 한번도 신랑이나 시어머니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2년전 저희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을때 저나 동생이 폰을 못들고다니는 직장을 다녔는데 그때 엄마가 구급차에서 사위한테 전화해달라했어요 그사람 야간이라 낮에 자고있었는데 제직장에전화해서 너희엄마 쓰러지셨데 가봐 라고하더니 실컷자고 야간출근하기 1시간전에 와서 디다보더라구요 그때 솔직히 정이 뚝떨어졌지만 둘째가 갓 돌넘겼고 엄마도 1주일만에 퇴원해서 털어냈어요 그리고 엄마가 딸들은 전화를 못받았지만 사위가 그순간에 받아준 것만으로 고맙다고 하셔서 털어냈어요 그때 병원비는 친정오빠가 혼자냈었고 저는 엄마 자동차보험이 만기되서 그거 3달치만 50만원만 내주자하니 표정이 싹 굳더라구요 그러더니 지금 자기엄마가 900을 해먹었는데 한번도 미안하다는 말이 없네요 저는 이상황을 방관하는 신랑으로인해 이혼을 생각합니다 이 일만 없고 굳이 꺼내지않으면 여전히 사이는 좋아요 근데 전 해결하려하지않고 잠수탄 시어머니, 그리고 방관하는 신랑으로인해 왜 저의 보금자리가 미래가 깨질거 같을까요 아직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그럴거 같아요 전 예전처럼 구질구질하게 살고싶지않고 제가 쓰지도 않은 돈으로인해 며느리라는 이름으로 죄송하다고 하고 싶지않아요 그래서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이런 제가 나쁜걸까요? 긴글.,죄송하고 감사합니다 17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소 판을 즐겨보았고 몇년전에 사소한 걸로 몇번 글을 남겼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남편을 사랑하지만 소중하지만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30대초반 이구요 신랑도 30대초반 동갑내기입니다
최근 까지 맞벌이를 했으나 코로나로인해 저는 5월 1일자로 실직하여 실업급여 받고 있구요
7살 5살 두아들이 있습니다.
우선 이고민에는 제가 자라온 환경을 설명해야할거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중1때 이혼을 하셨어요
이유는 아버지의 폭력과 그리고 아버지는 저희 친가의 기둥이었어요
흔히말하는 남의집 기둥을 저희 엄마가 뽑았다가 결혼 15년만에 다시 가져다 놓으셨어요
이혼전 3년동안 별거생활을 하시면서 저희엄마는 집대출에 3남매 양육때문에 이모한테 3천정도의 빚을 지셨어요
이혼하시면서 아무것도 받은것 없이 대출있는 아파트만 받으셨지만 갚지못하셔서 그마저 1년뒤에 넘어갔구요
저는 고등학교내내 급식비가 없어서 급식을 못먹었어요
친구들한테는 맛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안먹었구요
당연히 대학도못가고 바로 취업을하였어요
밑에동생이 10살이나 어려 제가 보탬이 되어야했거든요
엄마가 이모한테 진 빚으로 인해 저는항상 외가댁식구들한테 죄인이었어요
왜 엄마따라와서 고생을시키느냐 돈은 언제갚을거냐
20살이 되니 저한테 그러더군요
23살에 갚고 24살에 직장에서 지금 남편을 만났어요
그당시 신랑은 국립대 야간대를 다니고 있었구요
졸업 1년전에 저희 큰애가 생겼어요
돈이 없어서 저희 친정 제가 지내던 방에서 시작을했어요
신랑은 낮에 일한돈으로 등록금을 모아서 내는 자기힘으로 대학을 다니는 사람이었어요
신랑도 저와같이 부모님이 중1때 이혼해서 그때부터 계속 아르바이트해서 자기쓸건 자기가 벌어쓴 사람이었어요
착실한 사람인거 알았고 만원도 허투로 쓰지않는 사람인걸 알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도 같이 임신해서 계속 출산 2주전까지 일했어요
저는 같이 다니던 직장을 나와 마트에서 일했어요
업체 파견직이었어요
임신한 몸으로 사다리도 타고 20키로짜리 박스도 파렛트에 쌓고
힘들어도 같이 저지른 일은 같이 감당하는게 맞으니까
참고했어요
그리고 결혼 6년만에 작년 10월에
새아파트 분양 받아 입주했구요 비록 대출은 맥시멈이지만..
신랑은 이름만대도 알만한 큰회사 생산직이구요
비록 생산직이라 주야 교대긴 하지만요
저도 꾸준히 아기낳고 큰애는 돌까지 키우고 어린이집보내고
작은애는 백일까지 보고 일다니고 했어요
애들을 신랑이나 저처럼 고생시키고 싶지않아서요
10 월부터 매달 대출금 이자까지해서 매달130씩내면서
차할부까지내면서 대출포함 한달에 350씩쓰면서
저축을했어요
대출이 15년인데 어떻게 해서든 저축을해서 대출을 목돈으로 2년에 1500이라도 갚으려고
되는대로 저축을했어요
그렇게 나름 열심히 했어요
친정엄마가 구질구질하게 산다할정도로
옷도안사고 아낄거 아껴가며 어떻게든 아이 대학전에 끝낼려고
발버둥을 쳤어요
그런데 일이 2월에 터졌어요
작년 여름부터 시어머니가 일을 안다니고 쉬셨어요
여태 저희한테 손벌린적없으셨고
연애때부터 신랑이름으로 신용카드 1장쓰신것도 7년동안 1번도 단하루도 밀린적 없으셔서
알아서 하시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2월에 220을쓰시고 못낸다 하신거에요
그래서 신랑한테 여태 노셨으니 돈 없으실때 됬다
이번만 내드리자
하고 내드렸는데 그게 3월 4월까지 됬어요
그런데 3월 둘째주 주말저녁에 애들일찍 재우고
신랑이랑 드라마보는데 신랑 큰이모님한테 전화가왔어요
알고보니 2월부터 이모님카드로 쓰고있었는데
미납을시켰다고 연락이왔어요
저는 그때부터 꼭지가 돌았어요
애키우고 일하는 저도 신용카드1장이 없는데
도대체 혼자사시는분이 어떻게 양쪽에 200,300씩 카드를 쓰는지
이해가 안됬어요
그순간부터 신랑전화도 안받으시더라구요
이모님이 소문에 도박한다고 소문이 났다고도 하시고
카드사용내역이 10만원빼고 다현금서비스에
보통이 아니구나했어요
저는당장 신랑한테 해지하라했는데
다음날 신랑이 카드값 제가모아놓은 비상금으로 내고 해지했다네요
제가 엄마한테 받아와서 내라했는데
해지하란말만 기억하고
해지할려면 내야한대서 냈다 하고
제가 10월부터 모은 돈을 다썼다네요
자기 엄마 카드값으로
그와중에 시어머니는 연락도 없었구요
4월중순에 만났어요
꼴은 왜 그렇게하고 온건지
저희집에 큰이모님오시고 시어머니랑 신랑까지 4명이서 얘기했어요
어떻게 된거냐하니 그렇게 쓰게됬다 도박은 아니다
하는데
제가 평소에 시어머니를 많이 좋아했어서
성격같았으면 정말 반인륜적인 말도했을텐데
딱 두마디했어요
다른빚은 더없으시냐 만약 여기서 없다하시고 더있어서
이빚이 우리한테까지 넘어오거나 영향을 끼치면
저는 어머님 아들과 이혼할거라고
어머님이 아시지않냐고 25에 사고쳐서 애낳고 몸조리 한번 한적없이 독하게 벌어 모아 여기 까지온거라고
나는 어머님 때문에 잃을수는 없다고
지금 더있으면 있다 말해야 해결할수있다고
그리고 어머님 사시는 주공아파트 내놓고 큰아주버님 이랑 같이살아라
그렇게 해서라도 갚으라 했는데
큰이모님이 펄쩍 뛰시더라구요
시어머니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시어머니는 그자리에서는 더이상 빚없다
큰이모네랑 저희집뿐이다 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더이상말하지않았어요
제가 이모님한테 카드 자르라고 가위도 드렸는데
자기동생꼴이 말이 아니라고 그거까진 못하겠다
하시더니
5월초에 전화가 왔어요
자기동생인 저희 시어머니가 또썼는데 이번에는 350인데
카드사에전화하니 다음달꺼까지 있다고
어떻게하냐고
도대체 제번호까지 어떻게 아신건지 밖에서 사람만나고 있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막 시어머니욕을 하시더니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얘기를했어요
신랑은 자기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모한테 전화좀해라
하니 어머님은 자기는 전화못하겠다 너희가해라
이러시고요
5월 1일에 만났을때
커피숍에서 그러시더라구요
저한테 박여사한테 전화좀 대신해달라고
무슨일이냐하니 그사람한테 돈갚을 날이 됬는데
코로나때문에 일자리가 안구해지는데
구해지면 벌어서 갚는다고 대신말해달라
이거였습니다
어떻게 며느리에게 이런걸 시킬까요?
이건 신랑한테 토스했는데
신랑이 한번해주니 계속해달라 하더라구요
시어머니는 계속 신랑전화아니면
다른 사람들 전화를 아예안받아서
신랑전화까지 오고
저랑 건너건너아는사람은 저한테도 오구요
시어머니가 자기가 벌인일에 잠수타고 나몰라라하니
전 그다음이 저나 신랑 전화가 아닌
어렵게 마련한 이집에 그사람들이 쫓아올거같아요
이와중에 신랑은 가만히 있구요
전 이일이터지고 한번도 신랑이나 시어머니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어요
2년전 저희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을때
저나 동생이 폰을 못들고다니는 직장을 다녔는데
그때 엄마가 구급차에서 사위한테 전화해달라했어요
그사람 야간이라 낮에 자고있었는데
제직장에전화해서 너희엄마 쓰러지셨데 가봐
라고하더니 실컷자고 야간출근하기 1시간전에 와서 디다보더라구요
그때 솔직히 정이 뚝떨어졌지만 둘째가 갓 돌넘겼고 엄마도 1주일만에 퇴원해서 털어냈어요
그리고 엄마가 딸들은 전화를 못받았지만
사위가 그순간에 받아준 것만으로 고맙다고 하셔서 털어냈어요
그때 병원비는 친정오빠가 혼자냈었고
저는 엄마 자동차보험이 만기되서 그거 3달치만 50만원만 내주자하니 표정이 싹 굳더라구요
그러더니 지금 자기엄마가 900을 해먹었는데
한번도 미안하다는 말이 없네요
저는 이상황을 방관하는 신랑으로인해
이혼을 생각합니다
이 일만 없고 굳이 꺼내지않으면 여전히 사이는 좋아요
근데 전 해결하려하지않고 잠수탄 시어머니,
그리고 방관하는 신랑으로인해
왜 저의 보금자리가 미래가 깨질거 같을까요
아직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그럴거 같아요
전 예전처럼 구질구질하게 살고싶지않고
제가 쓰지도 않은 돈으로인해 며느리라는 이름으로
죄송하다고 하고 싶지않아요
그래서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이런 제가 나쁜걸까요?
긴글.,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