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글 쓴 사람인데

그냥그런사람2020.05.26
조회224

그 아이가 스토리에 연락하자라는 걸 올렸는데 내가 실수로 설문 버튼 같은 걸 눌러버렸어 너무 당황해서 실수라고 얘기 안 하고 그냥 걔가 안 올 줄 알았는데 왔더라 이모티콘 한 개였긴 하지만.. 나랑 친한 오빠가 누른 건 안 갔던데 여자한테만 가는 걸까 그리고 취하지도 않았으면서 나한테 전화 걸고선 누구냐고 연신 묻다가 내가 걱정돼서 화내니까 미안하다고 집 가겠다고 한 이유가 뭘까,,,, 다른 글 댓글 봤는데 술 마시고 거는 건 한번 하고 싶어서라는데 우리는 꽤 오래 사귀긴 했지만 거기까지는 안 나갔어......
내가 아직 미련이 남아서 너무 깊이 생각하는 걸까?
걔가 약간 다른 애들이 보기에도 자기가 갖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워하는 것 같아 보인다던데 그런 걸까
너무 장거리 연애였고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졌던 것 같아 자주 보지도 못했고 그래서 걔가 힘들다고 이별 통보했는데 잘 모르겠어 몇 번을 잡아도 다 밀어냈거든....
너무 두서 없이 얘기하긴 했는데 조언 좀 해줘...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