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고 너무 놀라서 속으로 헉했을 정도였는데 여자친구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학생때 캐나다에 어학연수갔을때 했던거라고 하며 가볍게 넘어가려고 하네요. 전 보기전까진 문신이 있다는 얘길 듣지도 못했고 지금까지 사겼던분들 몸에 문신이 있었던적도 없었고 물론 저도 문신이 없어서 약간 뜨악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부위도 평소에 드러나는 부분도 아닌 엉덩이라니요..? 평소에 볼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모양도 입술모양이라는게 너무 걸립니다.
여자친구가 술자리도 좋아하고 노는것도 좋아하지만 제또래애들의 선을 넘는 수준도 아니고 학교도 회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성격이나 말과 행동 어디 특별히 모난데도 없고 밝고요. 하지만 그걸 본뒤부터 자꾸 혼자 안좋은 상상을 하게되는 제가 너무 보수적인걸까요. 여자친구 스스로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하는걸 제가 붙잡고 추궁하는 것도 이상하고, 또 만약 애인한테 밝히기 싫은 과거가 있다해도 그걸 솔직히 말해줄리도 만무한데 막상 저는 또 쿨하지 못하다보니 자꾸 신경쓰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