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초소 없애고 몇시간 동안 경비원 세워놓는 미친 동네

어흥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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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본 아파트단지 차량 들어오는 곳에 경비초소가 있었는데 한 달 전 쯤 없애더라고요.

주민들이 맨날 관리비 어쩌고 난리를 쳐대서 경비아저씨 자르고 자동화로 바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경비초소 없앤 자리에 경비아저씨 서계신지 벌써 한 달 거의 다 되어 가네요.

언제부터 서계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저 출근하는 아침 8시 넘은 시각에 이렇게 서계십니다.

퇴근하고 저녁 8시 반 쯤 지났을 때는 안 계셨는데 주말 오후 5-6시 쯤에도 서계시더라고요.


비오는 날은 한 손에 우산 들고 다른 한 손에 저 빛나는 막대기 들고 계셨습니다.

미친 거 아닌가요? 이제 점점 날씨 더워지는데 앉아서 쉴 곳, 그늘 한 점 없는 저런 곳에 세워두다뇨. 이렇게 서있으라고 시킨 인간 세워놓고 싶을 지경입니다. 인간도 아닌 것 같아요.


경비아저씨들 편하게 일 하시게 바뀔 수 있도록 퍼뜨려주시고 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