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얘기좀 도와줘

쓰니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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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네이트 판은 처음인데 여기다가 연애상담하면 진짜 잘들어준다며??

난 지금 거의 1년째 짝사랑 중인데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가 써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언니가 있거든?난 자각 못했었는데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내가 그언니 처음 봤을때 딱 첫눈에 반한것 같대. 내가 먼저 좋아하는 것도 처음이고 진짜 연애쪽으로 좋아한단 느낌이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그언니 진짜 좋아하는것 같더라고. 우리 동네가 연습실이 많아서 춤연습 하는 사람들이 좀 많이와. 그언니도 춤연습 하러 우리 동네 많이 와서 내가 진짜 별 핑계 다대면서 막 구경갔었거든. 새벽 연습 한다고 하면 밤에 간식 챙겨 주러 간다하면서 10시 땡 하면 잠드는 주제 4시에 알람 맞춰놔서 뭐 사가고 평소에 지나가다가 들렀다면서 사람수 맞춰서 간식사가고 엄마 심부름 나온척 하면서 겨울에 슬리퍼에다가 잠옷에 패딩만 입고 밖에서 5시간 동안 돌아다닌적도 있어..다음날이 무대라 내가 들어가서 연습 방해하기도 그렇고 그냥 얼굴만이라도 보고 가고 싶어서 그런거고 그러다 내가 고백을 했거든?그날도 언니가 연습에 와서 내가 진짜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꾸미고 가서 밥먹으러 가자고 배고프다고 하면서..결과적으론 차였어. 물론 내가 대놓고 사귀자고는 안하고 그 언니가 눈치가 없는 편이긴 했지만 그건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알수 있었을건데 내 생각엔 아마 거절하려고 눈치 없는 척 한거 같기도 해..그날 내가 그언니 좋아하는거 아는 사람들은 단채로 뒤집혔어..왜냐면 우리가 친한사이라고 해도 스킨십이 진짜 많았었거든 손은 기본으로 잡고 다니고 틈만나면 안고...이게 평소에 스킨쉽이 많던 사람이면 그냥 친한갑다 하는데 다른 사람한텐 스킨쉽도 잘 안하면서 나한테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쌍방인줄 알았지...이게 벌써 5달정도 전 얘기야..우린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그와중에 진도는 착실하게 나가서 볼뽀뽀까지 했어...이거 어떻게 생각해??언니가 전에 다른 분이랑도 뽀뽀 자주 한다고 했고 평소에 연애 하고 싶다고 맨날 그래...난 아직도 포기 못했고...포기 하는게 맞는걸까??댓으로 생각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