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동생처럼, 가까운 지인처럼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남자친구는 입사한지 3년차, 급여는 세전 월 300입니다.
저는 27살 가을에 입사해서 이제 2년차 입니다.
이전엔 제대로 길게 다니지 못하다가 지금 직장에서 자리잡고 다니는 중인데 급여는 남자친구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제 현금 1500은 예적금만 말씀드렸던 거고
청약 300(이건 어차피 깨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없는 돈이라 여깁니다)이랑 나중에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 월 10만원짜리 하나 있네요...
그래도 너무 적긴 하죠... ㅠㅠ
남자친구는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학자금 대출 갚고있고
그걸 다 갚으면 그 다음에 적금을 만들겠다네요.
전 상환하면서 저축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일단 빚부터 갚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남자친구네 집도 저희 집이랑 형편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결혼한다고 보태주실 것 같진 않아요.
할아버지 명의로 된 작은 빌라 살다가 얼마 전에 팔고 임대아파트 들어갔고, 집 판 돈은 대부분 임대 보증금으로 들어갔다고 했어요.
그래서 만에하나 결혼을 하더라도 집은 못해주고 신혼부부 임대주택 알아보라는 눈치시거든요.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제가 없는데 많은 걸 바란다는게 욕심이겠죠...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거 보고 엄마와 다시 한 번 서로의 상처 꺼내놓고 진지하게 얘기해봤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본인 잘못을 본인 입으로 시인하시면서 '내 딸로 사느라 너도 힘들었다는 거 알아, 고생했어, 미안하다' 하시더라구요.
엄마는 되려 덤덤하시고 저 혼자만 한참 울었습니다.
에휴...
결혼은 제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네요...
스물 아홉이란 나이가 많게만 느껴져 부담스러웠는데
댓글로 많은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보단 늦었지만 착실히 저축해 자리잡고 싶어요.
남들에 비해 늦었을지언정, 제게 남은 날 중에선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일테니까요.
남자친구는 더 모으면서 잘 지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 정말 다시는 그 시궁창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자식을 낳더라도 나와 같은 불행을 물려주고 싶지고 않구요.
판에 어린 나이에 수천만원부터 1억 넘게 모았다는 글들 볼 때마다 위축되고 초라해졌었는데...
네, 걱정해서 걱정이 해결되면 걱정이 없겠지요.
낙담 할 시간에 힘내서 잘 일어서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물아홉 직장인 여자입니다.
아직 결혼을 한 건 아니지만 결혼 선배이신 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이쪽에 글 올립니다. ㅠㅠ
읽어보고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모아놓은 현금이 1500만원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가 식당일 하시며 저를 혼자 키우셨고, 악착같이 모아 방 세칸짜리 15평 빌라를 8천만원에 매입하셨습니다.
한달에 하루 쉬시면서 일하셨고, 몸 성한 곳 없이 열심히 사셨으나 그 과정에서 우울증이 있으셨는지 제게 심한 언어폭력과 집착증세를 보이셨었어요.
그걸 참고 살다가 스무살 넘어서 저도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터졌고, 원인은 성장기 가정환경이었습니다.
상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케이스라 당시 모아놓은 돈을 다 털어 제 발로 '나 좀 살려달라'고 대학병원 정신과에 갔고 바로 입원했습니다. 증상이 심해서 입원한게 아니라 엄마와 떨어지고 싶어 입원했어요. 거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찾아오실 것 같았거든요. 담당 교수에게 가족 면회를 일체 안할테니 막아달라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최대 입원기간 3개월이라 3개월씩 끊어서 여러차례 입원하며 가족을 피하니 건강도 서서히 돌아왔습니다.
이런 제 행동에 우선 엄마가 많이 충격을 받으셔서 집착하던 모습을 아예 고치시더라구요. 폭언도 이젠 거의 없습니다.
제가 엄마의 폭언과 집착에 괴로워할 때 울면서 하소연해도 제 말은 들어주지 않고 '너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에게 말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그래도 고생하는 엄마인데 니가 좀 봐줘라' 하던 친척들도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이후 제게 쓸데없는 소리 안하시구요.
위의 과정을 거쳐 가족과 엄마로부터 벗어나고 보니 제 나이 스물 일곱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들어간 병원비와 약값(가장 심할 땐 약이 한번에 18알씩 하루 36알이었습니다), 늘 오래 다니지 못하고 1~2년 짧게 근무했던 직장생활로 모아놓은 돈이 변변치 않았어요...
스물 일곱 중간부터 조금씩 모으기 시작해 이제 1500만원이 됐고, 이번달부터 적금 100만원씩 들어가는 걸로 적금 금액을 조금 상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엄마가 사놓은 빌라가 재개발 구역이 되어 이번에 인가가 나서 진행 중에 있네요...
엄마는 그간 해준게 없으니 이 집을 제 명의로 바꿔서 니가 가지라고 하세요.
엄마 노후자금으로 쓰시라고해도 자기는 임대주택 들어가서 살면 된다고 이미 청약저축 만들어서 넣고 계셨더라구요...
조합원 분양가로 대출 받아서 입주하려면 제가 제 명의로 대출 1억 6천~2억 정도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일반 분양가가 4억부터 시작인 걸 보면 차액으로 이익을 남길 순 있는 구조인데... 전 사실 제가 이걸 받아도 되나 싶어요.
엄마는 이거라도 가지고 결혼해 여기서 신혼살림을 차리라고 해요. 본인은 연금도 나올테니 걱정 말라는데 어떻게 걱정이 안되겠어요. 전 젊기라도 하지 엄마는 벌써 예순 다섯이시거든요...
인근 지역에 신축으로 임대주택 단지가 크게 들어왔고 공실이 많아 신청하면 오래 안기다리고 금방 입주하는 것 같은데, 엄마는 거길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전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만난지 1년정도 됐습니다.
저보다 한살 연상이니 서른이구요.
당연히 저보다는 모아놨겠거니 생각했는데,
얼마 전 물어보니 이제 현금으로 500만원 있다고 합니다.
적금은 아예 없고, 자기는 그냥 한달 벌어서 한달 쓰고, 월급이 남으면 그대로 월급통장에 남겨둔대요.
그러면 그게 차곡차곡 쌓일테고, 그렇게 500만원이 모였다면서요.
게임 안하고, 명품 안사고, 차 없고(차는 회사에서 하나 줬는데 그거 타고 다녀요), 그냥 소박하게 사는 사람인데 어디에 그렇게 지출이 많았을까 생각해보니 자기 가족들한테 돈을 조금 쓰는 것 같더라구요.
경제력 부분만 빼면 착하고 선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ㅠㅠ
마음은 세갈래입니다.
아무리 날 괴롭혔어도 마냥 밉지많은 않은, 애증관계인 엄마인데 엄마가 평생 힘들게 일해 번 돈으로 산 집을 이런 남자와 함께 살 신혼집으로 써도 될지...
차라리 결혼을 안하고 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엄마 모시고 더 챙겨드리는게 좋을지...
아님 엄마와 다르게 날 편안하게 감싸주고 받아주는 이 남자와 시작하는게 맞을지... 모아놓은 돈은 없는데 직장은 그냥 탄탄한 중소기업이고 급여는 그럭저럭 남들 버는 만큼 버는 정도입니다. 가장 좋은 건 이 사람과 같이 있을 때만큼은 마음이 안심되고 편안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더 결혼해 함께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래도 자식된 염치가 있으니 집은 안받고, 현재 모은 돈이 없으니 결혼도 말고,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할지..
마음이 심란하고 괴롭네요...
제가 부족하다는 건 누구보다 제가 제일 잘 압니다.
너무 지탄하고 힐난하진 말아주세요.
그냥 아는 동생이다 생각하고 조언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ㅠㅠ
사는게 참 어렵네요.
남들 결혼할 때 결혼하고, 애 낳을 때 애 낳고, 여행다닐 때 여행다니면서 사는 그 평범한 삶이란게 사실은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부쩍 느낍니다.
(추가) 결혼 하지 말아야 할까요...
동생처럼, 가까운 지인처럼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남자친구는 입사한지 3년차, 급여는 세전 월 300입니다.
저는 27살 가을에 입사해서 이제 2년차 입니다.
이전엔 제대로 길게 다니지 못하다가 지금 직장에서 자리잡고 다니는 중인데 급여는 남자친구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제 현금 1500은 예적금만 말씀드렸던 거고
청약 300(이건 어차피 깨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없는 돈이라 여깁니다)이랑 나중에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 월 10만원짜리 하나 있네요...
그래도 너무 적긴 하죠... ㅠㅠ
남자친구는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학자금 대출 갚고있고
그걸 다 갚으면 그 다음에 적금을 만들겠다네요.
전 상환하면서 저축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일단 빚부터 갚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남자친구네 집도 저희 집이랑 형편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결혼한다고 보태주실 것 같진 않아요.
할아버지 명의로 된 작은 빌라 살다가 얼마 전에 팔고 임대아파트 들어갔고, 집 판 돈은 대부분 임대 보증금으로 들어갔다고 했어요.
그래서 만에하나 결혼을 하더라도 집은 못해주고 신혼부부 임대주택 알아보라는 눈치시거든요.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제가 없는데 많은 걸 바란다는게 욕심이겠죠...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거 보고 엄마와 다시 한 번 서로의 상처 꺼내놓고 진지하게 얘기해봤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본인 잘못을 본인 입으로 시인하시면서 '내 딸로 사느라 너도 힘들었다는 거 알아, 고생했어, 미안하다' 하시더라구요.
엄마는 되려 덤덤하시고 저 혼자만 한참 울었습니다.
에휴...
결혼은 제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네요...
스물 아홉이란 나이가 많게만 느껴져 부담스러웠는데
댓글로 많은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보단 늦었지만 착실히 저축해 자리잡고 싶어요.
남들에 비해 늦었을지언정, 제게 남은 날 중에선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일테니까요.
남자친구는 더 모으면서 잘 지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 정말 다시는 그 시궁창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자식을 낳더라도 나와 같은 불행을 물려주고 싶지고 않구요.
판에 어린 나이에 수천만원부터 1억 넘게 모았다는 글들 볼 때마다 위축되고 초라해졌었는데...
네, 걱정해서 걱정이 해결되면 걱정이 없겠지요.
낙담 할 시간에 힘내서 잘 일어서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물아홉 직장인 여자입니다.
아직 결혼을 한 건 아니지만 결혼 선배이신 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이쪽에 글 올립니다. ㅠㅠ
읽어보고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모아놓은 현금이 1500만원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가 식당일 하시며 저를 혼자 키우셨고, 악착같이 모아 방 세칸짜리 15평 빌라를 8천만원에 매입하셨습니다.
한달에 하루 쉬시면서 일하셨고, 몸 성한 곳 없이 열심히 사셨으나 그 과정에서 우울증이 있으셨는지 제게 심한 언어폭력과 집착증세를 보이셨었어요.
그걸 참고 살다가 스무살 넘어서 저도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터졌고, 원인은 성장기 가정환경이었습니다.
상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케이스라 당시 모아놓은 돈을 다 털어 제 발로 '나 좀 살려달라'고 대학병원 정신과에 갔고 바로 입원했습니다. 증상이 심해서 입원한게 아니라 엄마와 떨어지고 싶어 입원했어요. 거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찾아오실 것 같았거든요. 담당 교수에게 가족 면회를 일체 안할테니 막아달라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최대 입원기간 3개월이라 3개월씩 끊어서 여러차례 입원하며 가족을 피하니 건강도 서서히 돌아왔습니다.
이런 제 행동에 우선 엄마가 많이 충격을 받으셔서 집착하던 모습을 아예 고치시더라구요. 폭언도 이젠 거의 없습니다.
제가 엄마의 폭언과 집착에 괴로워할 때 울면서 하소연해도 제 말은 들어주지 않고 '너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에게 말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그래도 고생하는 엄마인데 니가 좀 봐줘라' 하던 친척들도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이후 제게 쓸데없는 소리 안하시구요.
위의 과정을 거쳐 가족과 엄마로부터 벗어나고 보니 제 나이 스물 일곱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들어간 병원비와 약값(가장 심할 땐 약이 한번에 18알씩 하루 36알이었습니다), 늘 오래 다니지 못하고 1~2년 짧게 근무했던 직장생활로 모아놓은 돈이 변변치 않았어요...
스물 일곱 중간부터 조금씩 모으기 시작해 이제 1500만원이 됐고, 이번달부터 적금 100만원씩 들어가는 걸로 적금 금액을 조금 상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엄마가 사놓은 빌라가 재개발 구역이 되어 이번에 인가가 나서 진행 중에 있네요...
엄마는 그간 해준게 없으니 이 집을 제 명의로 바꿔서 니가 가지라고 하세요.
엄마 노후자금으로 쓰시라고해도 자기는 임대주택 들어가서 살면 된다고 이미 청약저축 만들어서 넣고 계셨더라구요...
조합원 분양가로 대출 받아서 입주하려면 제가 제 명의로 대출 1억 6천~2억 정도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일반 분양가가 4억부터 시작인 걸 보면 차액으로 이익을 남길 순 있는 구조인데... 전 사실 제가 이걸 받아도 되나 싶어요.
엄마는 이거라도 가지고 결혼해 여기서 신혼살림을 차리라고 해요. 본인은 연금도 나올테니 걱정 말라는데 어떻게 걱정이 안되겠어요. 전 젊기라도 하지 엄마는 벌써 예순 다섯이시거든요...
인근 지역에 신축으로 임대주택 단지가 크게 들어왔고 공실이 많아 신청하면 오래 안기다리고 금방 입주하는 것 같은데, 엄마는 거길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전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만난지 1년정도 됐습니다.
저보다 한살 연상이니 서른이구요.
당연히 저보다는 모아놨겠거니 생각했는데,
얼마 전 물어보니 이제 현금으로 500만원 있다고 합니다.
적금은 아예 없고, 자기는 그냥 한달 벌어서 한달 쓰고, 월급이 남으면 그대로 월급통장에 남겨둔대요.
그러면 그게 차곡차곡 쌓일테고, 그렇게 500만원이 모였다면서요.
게임 안하고, 명품 안사고, 차 없고(차는 회사에서 하나 줬는데 그거 타고 다녀요), 그냥 소박하게 사는 사람인데 어디에 그렇게 지출이 많았을까 생각해보니 자기 가족들한테 돈을 조금 쓰는 것 같더라구요.
경제력 부분만 빼면 착하고 선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ㅠㅠ
마음은 세갈래입니다.
아무리 날 괴롭혔어도 마냥 밉지많은 않은, 애증관계인 엄마인데 엄마가 평생 힘들게 일해 번 돈으로 산 집을 이런 남자와 함께 살 신혼집으로 써도 될지...
차라리 결혼을 안하고 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엄마 모시고 더 챙겨드리는게 좋을지...
아님 엄마와 다르게 날 편안하게 감싸주고 받아주는 이 남자와 시작하는게 맞을지... 모아놓은 돈은 없는데 직장은 그냥 탄탄한 중소기업이고 급여는 그럭저럭 남들 버는 만큼 버는 정도입니다. 가장 좋은 건 이 사람과 같이 있을 때만큼은 마음이 안심되고 편안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더 결혼해 함께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래도 자식된 염치가 있으니 집은 안받고, 현재 모은 돈이 없으니 결혼도 말고,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할지..
마음이 심란하고 괴롭네요...
제가 부족하다는 건 누구보다 제가 제일 잘 압니다.
너무 지탄하고 힐난하진 말아주세요.
그냥 아는 동생이다 생각하고 조언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ㅠㅠ
사는게 참 어렵네요.
남들 결혼할 때 결혼하고, 애 낳을 때 애 낳고, 여행다닐 때 여행다니면서 사는 그 평범한 삶이란게 사실은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부쩍 느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