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쓰레기 특징
1. 본인 이야기를 잘안함나한테도 맨날 자기가 제일 친한 사람한테도 본인 이야기 잘 안한다고 종종 이야기함.연애초중반에 내가 거리감 느낀다, 나는 너의 일정 바운더리 안으로는 못들어가는거 같다 라는 이야길 했었는데 그 이후로 본인 이야기 뭐라도 하려고 노력하긴했었으나 서로 익숙해지고 사귄 기간이 늘어갈수록 본인 이야기라는게 죄다 회사 상사 욕밖에 없었음. 본인 입으로도 매일 상사 욕만한다고 이런 이야기만 듣는데 안지치냐고 지가 지입으로 말함. 알면 좀 그만했어야지 그래놓고 계속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그러는건 뭐지?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나는 남자들 중에 자기 힘든얘기, 고민같은거 잘 이야기 안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보단 이렇게 미주알고주알 말해주는게 좋아서, 그리고 내 남자친구니깐 들어줬고, 내 컨디션 안좋을때 빼고는 나쁘지 않았음. 지금 생각하니 내가 좀 보살인듯.
2. 내 이야기는 잘 안들어줌연애 초중반까진 공감을 잘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내 이야기에 공감따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낌. 나도 회사생활하면서 가끔은 안좋은 일, 힘든 일 있고 상사나 누구 욕하거나 막 털어놓을때 있는데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 가끔 그러면 수화기 너머로 듣는건지 마는건지 반응이 없음. 어쩔땐 별로 듣고싶지 않아한다는게 느껴질때도 있었음. 이기적인 새끼 지는 맨날 지 상사 욕이며 힘든얘기 진심 360일 쏟아냈으면서 지 여자친구 힘든건 들어줄줄을 모름.
3. 일정 바운더리 안으로 못들어가는 느낌(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고 느껴짐)1번 내용에도 적혀있지만 이건 연애초반부터 쭉 느낀건데, 그 사람의 일정 바운더리 안에 내가 못들어가는 느낌이었음. 이건 뭐라 설명하기 애매한데, 겪어본 사람은 너무 잘 알거임. 나는 분명 여자친구이고 누구보다 가까운 관계여야하는데 그냥 조금 친한친구 정도의 느낌만 들게 만든달까? 본인의 어떤 부분까지 보이지 않는 선을 그어놓고 딱 거기까지 나를 허용하는 느낌?
4. 애정표현을 잘 안함사람 성격마다 이 부분은 많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애인이 사랑해 라고 한다면 같이 사랑한다고 답하고 이모티콘 하나라도 사랑스럽게 날려주지 않음? 내가 사랑한다고 하거나 밤에 자기 전에 잘자라고 내 꿈꾸라는 등 이모티콘 붙여가며 사랑스럽게 보내도 그냥 잘자~~~ 이정도? 그밖에도 다정한 애정표현은 가뭄에 콩나듯 함.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표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점점 그것만은 아닌거 같다고 느낌.쓰레기 같은건 사랑해같은 이모티콘도 지가 뭔가 잘못해서 내가 벼르고 있을때? 눈치 보일때?만 보냄ㅎ
5. 자기방어식 거짓말본인이 위기상황? 일때 거짓말을 함. 근데 연기력이 딸리는건지 거짓말같다는 느낌이 팍 들게 거짓말을 함. 긴가민가해서 그냥 넘어갈때도 종종 있었고, 나한테는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경고 아닌 경고를 했는데 나 만나는 동안 거짓말 꽤 함. 그래도 아주 큰 거짓말이거나 신뢰를 깰 정도의 거짓말은 아니어서 넘어간적도 많은데, 나한테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그렇고 자기 유리한 상황을 위해서나 위기상황 모면때는 거짓말을 잘 했음.
6. 본인 잘못을 모름 / 꼬투리잡기 달인본인이 잘못해서 내가 화났고 그래서 대화를 하는데, 그러면 일단 그 잘못에 대해서 대화를 해야되지 않음?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랬던건데 미안하다, 너가 많이 속상했겠다, 화났겠다, 앞으로는 이렇게 하도록 노력할게" 라는 말이 오고가고 그 이후에 "근데 나는 이럴때 이래서 조금 서운해" 등등의 말이 오가야 되지 않음? 근데 얘는 누가봐도 명백히 본인이 잘못한 일인데, 내가 그걸 가지고 말하고 화를 내면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내가 화내서 본인이 상처받은 걸 이야기하고 앉아있음. 진짜 이거 미쳐버릴 노릇임. 말이 안통하는거임. 문제를 이야기해야되는데 왜 니 상처를 말하냐고. 니가 자꾸 화나게 만드니깐 내가 화를 내는거지. 그러면서 나에 대해 뭐 하나라도 꼬투리 잡고 늘어지려고 함. 약간 "그러는 너는?" 이라는 태도로. 이 꼬투리 잡기는 내가 연애 초중반에 계속 반복되길래 뭐라고 했더니 본인도 본인 태도를 인정하고 그 뒤로는 조금 나아진 듯? 했으나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7. 사과할 줄을 모름위에 6번이랑 비슷한데, 사과를 제대로 할 줄 모름. 아예 미안하다는 말 자체를 잘 못하고,미안하다고 이야기하더라도 그게 끝인줄 암. 예를 들어서 거짓말을 또 해서 내가 화났고 싸우게된 상황이라치면, "또 거짓말해서 미안해.. 나는 이러이러해서 나도 모르게 그랬던건데 또 너를 화나고 속상하게 만들었네 진짜 미안... 앞으로는 이렇게 이렇게 하도록 노력할게." 이렇게 하는게 진짜 사과아님? 근데 걔는 "내가 잘못했네. 미안" ㅋㅋㅋㅋ그냥 "미안" 이라는 말만 하면 사과 끝이라고 생각함. 미안하다고 말하게 된 것도 몇번이나 반복되는 싸움 끝에 내가 너는 왜 니가 잘못해놓고 미안하다는 말을 제대로 안하냐고 몇번이나 말해서 그나마 개선됬던거임. 사소한 잘못이면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사소한게 아니라 헤어질수도 있는 큰 문제일때는 대화가 필요하고 사과와 반성 개선책이 필요하지 않음? 근데 사과라는걸 할 줄 모름. 나한테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상사가 너는 니가 잘못했으면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되는걸 왜 그렇게 변명을 하고 이겨먹으려고 하냐고 뭐라 했다고 함. 그정도로 원체가 사과라는걸 잘 못함.
8. 겉으로 볼땐 자존감 높아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자존감 완전 낮음이건 그냥 친구정도면 모름. 연인처럼 정말 가까이서 이 사람에 대해 오랜시간 잘 알고나면 알게 됨. 겉으로는 자존감도 높고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보이는데, 2년을 넘게 연인으로 이 사람을 겪고 보니 자존감이 무척 낮다는게 보임. 위에 사과를 잘 못하고 본인 잘못을 인정 못하고 이런 행동들이 다 여기에서 귀인되었다고 생각함.
9. 반대로 자존심은 무척 쎔자존심은 무지하게 쎔. 그래서 위와 마찬가지로 본인 잘못 인정 잘 못하고, 사과도 잘 못하고,본인이 잘못했음에도 헤어질 위기에서 크게 잡으려 한다거나 큰 노력을 안함. 그냥 단념이 쉬움.
10.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려고 함. 이런 욕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음. 하지만 회피형 쓰레기는 좀 더 심함
11. 관종끼가 있음아주 연예인병처럼 까지는 아닌데 은근한 관종끼가 있음. 대놓고가 아니라 은근한 관종끼임.
12. 다른 사람 시선 의식 잘 함 / 자기만의 이미지 메이킹이 있음특히 자기가 아는 지인들 앞에서의 시선을 의식함. 자기가 원하는 자신의 이미지대로 행동하려함. 내가 만났던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서 점잖고, 지적이고, 과묵한 뭐 그런 이미지를 갖길 원했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함. 내 앞에서만 좀 활발하게, 때로 애교스런 행동을 하기도 하고 했는데, 그때마다 내 앞에서만 그런다는걸 굉장히 강조함. 다른 사람 앞에서도 자유해지길 바랬는데 절대 안그럼. 심지어 가족들 앞에서도.
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본인 지인들이 많은 자리에서 나를 우연히 마주치면 아는척을 잘 안함. 멀리서 도리도리 눈인사만 함. 몇번을 그러길래 쟤는 내가 창피한가? 도 싶어서 뭐라한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몰라함. 한번은 손 잘 잡고 가다가 내 손을 놓은 적도 있음.그만큼 나는 지인들 앞에서는 여자친구라고 애교를 부린다거나 막 챙겨주고 애정표현을 하는 사람은 아니야. 난 점잖아. 뭐 이런 뭐같은 본인만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그려놓고 메이킹하고 앉아있었음.
13. 받기만 함연인관계에 계산적으로 주고받지는 않지만 회피쓰레기를 만나다 보니 내가 계산적이 되가고 있다는걸 어느 순간 느낌. 나는 원래 남자친구한테 이것저것 선물도 해주고, 우리 가족들도 남자친구라고 하면 자꾸 챙겨주려고 함. 한번은 내 친동생이 신발 선물을 받았는데 사이즈 미스라서 남자친구 발사이즈 맞으면 선물주라고 해서 남자친구한테 준적이 있음. 사이즈가 딱 맞았고 남자친구가 엄청 고마워하면서 동생 뭐라도 해줘야하는데~ 이래놓고 한번을 안해줌. 과자부스러기라도 사다줄 줄 알았는데 1도 없음.이뿐만 아니라 소소한것부터 비교적 좀 큼직한 신발, 옷 등을 사준적이 종종 있는데 내가 10 해줄때 본인은 2, 3 해줌. 돈도 지가 더 많이 버는데ㅎㅎㅎㅎㅎㅎㅎ
14. 미안해하질 않음(감정을 못느끼나봄)본인 직장때문에 중거리 연애하게 됬고, 주말 중 하루는 본인의 고정 스케쥴이 있고 해서 보고싶어도 잘 못보고, 때로는 너무 필요하다고 느껴질때도 떨어져있을 수 밖에 없었음. 나 같으면 내 직장문제로 떨어져있고 잘 못챙겨주고 못만나는게 미안해서 한번쯤 미안하다고 표현도 하고 더 잘 하려고 노력할거 같은데. 전혀 미안함을 못느낌. 한번은 어떤 일때문에 서러워서 이 부분을 직접 이야기 한적도 있는데 본인은 미안한게 아니라 고마운거라고함. 도대체 무슨 차이지? 무슨 뜻이지 싶어 내가 미안함과 고마움의 차이 라고 검색까지 해봄ㅋㅋㅋ 근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냥 내가 그렇게 본인 스케쥴에 맞춰주고 기다려주고 인내해준것들에 대해 전혀 생각을 못하는거였음.
15. 상대의 헌신은 못보고 자신의 작은 헌신만 아주 크게 생각함상대가 해주는 기다림, 헌신, 인내 등은 전혀 모르고, 자신이 나한테 해준 새발의 피같은 헌신만 아주 크게 생각함ㅋㅋㅋㅋㅋ기가 참
16. 본인의 최대치 노력이 다른 사람에겐 그냥 일반적인 상식 수준임이사람이 연애의 ㅇ자도 모르는 사람이었어서 가르치면서 싸우면서 힘들게 만나왔었는데어찌 어찌 조금씩 노력하려는 모습은 보여서 힘들지만 그래도 계속 만날 수 있었음.그런데 그 사람이 최대치로 노력한것들이 다른 커플,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일반적인 연인이라면 연애한다면 당연히 하는 상식 수준이었음. 예를 들면 애정표현, 연락문제, 만남문제 등등근데 본인은 본인의 최대치 노력에 대해 이만하면 됐다, 나 완전 잘하고 있다라고 여기는듯함.
17. 공감능력이 너무 너무 딸림소시오패스 아니야? 진지하게 생각될 정도로 공감능력이 매우 딸림.보통 생물학적으로 남성보다 여성들이 공감능력이 더 높고, 그래서 연인간에 대화의 문제도 생기고 뭐 이런거 잘 알지 않음? 근데 일반 남성들 보다도 현저하게 공감능력이 너무나 딸림.예를 들어 내가 급성디스크가 터져서 핸드폰도 못들고 뛰는것도, 눕는것도 힘들고 일상생활이 갑자기 힘들어질만큼 아팠던 때가 있었음. 나도 처음 겪는 일이라 걱정도 되고 너무 힘들어서 병원다니고 약먹고 그랬는데, 그때 나한테 "약쟁이"라고 표현함ㅎㅎㅎㅎㅎ소시오패스인가ㅎㅎㅎㅎㅎ이 밖에도 내가 힘들 수 있는 것, 슬플 수 있는 것, 아픈 것 등등 공감을 잘 못해줄때가 많았음.
18. 역지사지가 안됨위에 17번이랑 같은 맥락인거 같은데, 역지사지가 너무나도 안됨. 이렇게 생각을 못한다고? 할 정도로. 나는 이 회피형쓰레기를 만나면 이렇게까지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을 처음 봄.그래서 내 입장에서 생각을 전혀 못하고, 내 기분, 내 마음이 어땠을지도 전혀 모름.본인 입장밖에 못 느끼고, 본인 생각만 함.이게 속터지는건 갈등이 일어났을때 최고조임. 다름의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의 100% 잘못으로 갈등이 일어났을때 그냥 본인 입장만 주구장창 주장함. 나는 그 사람 잘못임에도 그래도 그 사람입장도 생각해보고, 제3자로써도 생각해보고 이해하려고 안간힘을쓰는데 저러면 진짜 화병나고 속터짐.
19. 자기중심적 / 이기적인면이 있음
20. 나눌 줄을 모름나눈다는게 별게 아니고 예를 들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생일이면 생일선물 정도는 그 사람 취향 및 기호에 맞게 해주지 않음? 근데 이 사람은 늘 1만원 미만으로 생일선물을 고민하고 결국엔 그 마저도 안해주고 그냥 밥사줬다고 함. 밥이라도 사줘서 다행인건가?ㅎㅎ
21. 연인한테 시간, 선물(돈), 감정 투자 잘 못함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결혼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꿈꾸면서도 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최대치는 일반 사람들이 친구로써 해줄 수 있는 수준임. 본인 입장에서는 그게 최대한의 노력을 한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음. 근데 누가봐도 그 정도는 친한 친구끼리도 해주는 기본적인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연인에게 시간, 선물(돈), 감정 투자를 딱 그정도만 함.
22. 친구가 더 중요
23. 반성하는 척 잘함처음에는 진짜 잘못인정하고 사과하는 줄 속은적이 한두번이 아님.그러나 알고보면 그런 척 했던거고 이건 마지막 이별할때 지금까지 척했던 거구나 알게되었음.계속 반복되는거 자체가 진짜 반성과 미안함이 아닌 척했던거라고 알았어야하는데. 모르고 또 한번 믿어주려 노력했던 내 책임이겠지^^
24. 후폭풍 잘 없어보임자기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마음이 딱 거기까지였는지, 그것도 아니면 자기중심적이라 상대를 생각하는거 자체가 안되니깐 가능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들은 후폭풍이 거의 안오는듯함.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본인이 그동안 잘못했던 것들, 상대방 아프게했던것들 나중에라도 생각나서 미안하고 반성이 되고 후폭풍오고 그러는건데, 이 사람은 그런 반성, 되돌아봄 자체가 안되니깐. 후폭퐁도 안오나봄.
25. 상대를 오히려 이상한 사람만듬회피형 쓰레기 겪어본 사람은 다 알거임. 본인이 거리두고, 잘못 저질러놓고 그래도 너무나 당당하고 오히려 이를 합리화하고 상대 입장을 전혀 헤아려주질 못함. 그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상대는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하는 이상한 생각에 빠져버리게 됨.근데 제 3자가 정확히 볼땐 그게 아닌거임. 이때 진짜 계속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고 한번쯤 제3자의 말에 귀기울여서 그 상황을 벗어날 필요가 있음.
26. 옆에 있는 사람 외롭게 만듬그걸 자신도 알고 있음.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외롭다는걸, 본인이 이렇게 행동하는게 상대를 외롭게 만든다는걸. 그러면서도 본인 행동 고치거나 상대한테 더 노력하진 않음.실제로 나한테도 본인이 주변사람들을 외롭게 만드는거 같다, 너도 외로웠을거 같다 직접 말했었음. 그러나 달라지는것도 그에 대한 개선책을 논하지도 않음. 그게 끝.
27. 자기 직면이 잘 안됨자기 자신이 어떤 감정인건지, 왜 그런 행동을 한건지 자기 직면이 이상할 정도로 잘 안됨.그냥 보통 사람보다 감정의 종류와 이해의 종류가 훨씬 적은 사람 같음.
28. 결정적인 순간엔 회피함관계의 갈등이 있을때 이거에 대해 이야길 나누고 개선책을 세우고 해야하는데그냥 회피하고 실직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안나눔. 곁가지 이야기들만 하고.그래서 상대는 이 사람이 문제가 문제인지 모르나, 문제를 정확히 모르구나 답답하고 분노함.
29. 관계의 책임을 상대한테 넘김본인이 잘못하고, 본인이 시간 달라고 해놓고 만나서 이야기할때 자기 이야기를 안하고 상대 의견을 물음. 자신의 생각, 마음, 결단을 이야기해야되는데 상대한테 계속 관계의 결정권을 주려고 함. 결정권을 준다는게 배려같을 수 있지만 절대 아님. 그냥 책임 안지려고 떠넘기는것임. 본인이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말을 해야되는데, 그게 아니라 아무 말 안하고 가만히 있거나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고 있음. 내 생각이 아니고 니가 앞으로 뭘 어떻게 할건지 그 결단이 중요한데 그걸 모름. 나한테 책임을 계속 넘김.
30. 피해자 코스프레자기 스스로한테도 그렇고, 주변에도 싸운 이유, 헤어진 이유 이야기할때 본인 중심으로만 합리화시켜서 이야기함. 누가봐도 본인 잘못인데 피해자인척 오짐. 자기 상처만 말하고 있음. 말이 안통함.
31. 끝까지 그럴거임일단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스스로 직면하는게 너무 어려운 사람이다보니, 본인이 회피형이라는것도, 이걸 고쳐야겠다는 생각 자체까지 가는게 너무 어려울거임.심지어 나는 이별할때 진지하게 상담 좀 받아보라고 했는데 코웃음침. 그걸 받아드리느냐 마느냐는 본인 결정이니깐^^
32. 앞으로 절대 만나고싶지 않은 유형와 진짜 사람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화병난다는 말을 몸소 체험함.실제로 회피형쓰레기 만나면서 건강이 너무 나빠짐. 헤어지고 나서 뭔가 덫에서 해방된 느낌?진짜 말못하게 너무너무 힘들고 외롭고 속상하고 아팠기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음.
이거말고도 너무 많은데함축하자면 [ 자기중심적, 이기적, 공감능력딸림, 책임안짐, 회피함 ] 이런 유형임.진짜 진절머리날 정도임.만나는 동안은 아무리 갈등이 일어나도 '다름' 이라는 이유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었음.아무리 그 사람 입장에서, 제 3자입장에서 생각 또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때도 너무 많았으나 내 연인이니깐, 사랑하니깐, 정이 있어서 그냥 그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넘어가기엔 내가 2년 좀 넘게 회피형 쓰레기 만나면서 마음고생 엄청하고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게 신체화되서 몸으로 나타날때도 종종 있었어요. 흔히 화병이라고 하죠.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으로, 연애를 잘 모르는 사람이니깐 수없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결국 마지막 이별까지도 회피형 쓰레기처럼 끝내버렸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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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나는 동안에도 계속 이 사람을 이해하고자 분석 아닌 분석을 하게 됐고제가 심리상담쪽에 있기도 하고 해서 그 사람 가정, 양육방식, 학창시절 경험 등등 들어온걸로 보면 그 사람의 행동양식, 성격이 왜 그런지 조금 이해는 갔어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이게 결국 본인이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나오는 행동들이 참 많은데이 사람의 살아온 환경과 관계 등 이 사람 행동의 원인을 알면 안타깝지만, 저는 구원자가 아니니깐요^^이미 전 충분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 이별까지 본인이 잘못해놓고 회피하고 이별을 택한것도 그쪽이라서.생각하면 참 안타깝지만 이제 제 손을 떠난 사람이고, 전 앞으로 만날 사람은 최소한 회피형만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