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아빠는 53세로 동갑 내가 늦둥이야(첫째)
근데 막상 보면 40대 중반으로 보이셔
일단 이야기를 시작할께 귀찮으니까 음슴체
우리 집은 못사는 집도 잘사는 집도 아닌 그냥 평범한 가정임
엄마와 아빠는 철물점가게를 운영하고있음 저녁에 집에 돌아오실 때면 아빠가 굉장히 가부장적인게 티가남
엄마는 집에 돌아오셔서 집안일하시고 밥 하시는데(물론 나와 내 동생이 엄마 아빠 일하실 때 집안일을 해 그렇긴 하지만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잖아) 아빠는 씻고 나오고 티비만 보고 있고 저녁준비는 엄마랑 나랑 내 동생만함
철물점이라고 해서 아빠가 더 힘든 일 하는 건 아님 둘다 비슷함 엄마도 건축자재 나르고 동사무소 오가며 서류 떼시고함 오히려 아빠가 더 일 안함 내 두 눈으로 봤음
엄마가 힘들게 집에와서 밥 차려놨드만 맛 없다고 이게 음식이냐며 라면 끓여먹는 인간이 아빠임 슈바 내 입에는 조카 맛있는데 반찬도 3가지면 만족을 못 함 맨날 이 여편네가 집에 와서 하는게 뭐냐고 화를 냄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님 엄마는 술을 안 좋아하셔서 술에는 입도 안대시는데 아빠가 술만 마시면 인격이 바뀜
술 마시고 들어온 날이면 내 심장이 날뛰기 시작함 무서워서 또 무슨 개지랄을 할까해서
술 마시고 밤 9시에 들어왔다고하면 11시까지는 거실에 붙잡혀있어야하고 말하는데 어느 집 자식이 그걸 좋아하겠음 그냥 말하는거 흘려듣고 있는데 내 표정에 불쾌함이 보이는 순간 그 때부터 난 이 집 딸이 아님 집 나가라 그럼 니가 내 딸이냐 __이 패죽여버린다 보기싫으니 방으로 꺼져라하면서 내가 방에 들어옴 그러면 한 5분 있다가 거실에서 또 날 부름 조카 시끄럽게 소리지르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꾸물거렸다가는 화나서 날 죽이겠다 어쩌겠다 이 소리를 함 10년 넘게 들었음 이제는 제발 좀 죽여줬으면 나 뿐만 아니라 내 여동생도 똑같이 당함 이걸 몇 번씩 해야함
우리 엄마도 당하고만 사는 착한 성격은 아니라 아빠한테 하지말라면서 짜증냄 내 새끼한테 그러지말라고 맞는 말이잖씀 그러면 또 아빠새끼 화가났는지 엄마한테 __련이! 하면서 때리려고 함 그럼 당연히 나랑 내 동생은 놀라서 뛰쳐나오겠지 하지말라고 거의 울면서 빌어야함 무릎꿇고 더 심한 것도 있는데 이야기 길어질까봐 더 안 쓰겠음
하여튼 한바탕 끝나고 아빠는 가게 가서 잠 엄마는 만신창이가 됨 상태로 어질러진 집안을 치우고 나는 엄마 돕고 내 방 들어가서 몇 시간이고 움 이런 날이면 그냥 죽고 싶음
맨날 여자는 그러면 안되 하는데 내가 여자가 그리 싫으면 남자랑 결혼하지 왜 불쌍한 엄마 20년 넘게 붙잡고 있냐니까 시끄럽다고 엄마한테 물어보라함 내가 엄마는 피해자인데 가해자인 아빠한테 물어야지 하니까 말이 없음 조카 짜증남
술 깼을 때 내가 울면서 제발 이딴짓 좀 하지말라고하니까 오히려 자기가 화냄 남자가 술을 마셨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라고 어떻게 해 그걸 나 때리고 온갖 욕 한사람한테 그딴 거 하기 싫다니까 집 나가서 가게 감
마무리는 좀 이상한데 내가 급하니까 이정도만 쓰겠음
그냥 내 하소연이었음 나는 별로 안 불쌍하고 우리 엄마가 제일 불쌍함 연애? 연애는 개뿔 아빠가 엄마보고 엄마네 집 찾아가서 다짜고짜 결혼해달라 함(물론 중간에 스토리가 더 있겠지 요약하면 저거임) 외할아버지도 아빠 별로 맘에 안드는 눈치임
쓰면서 서러워서 눈물날 뻔ㅋ
우리 아빠 조금 이상함
나는 현재 17살 여고생임 아직 학교 구경도 못해본 상태지만..ㅎ
우리 엄마 아빠는 53세로 동갑 내가 늦둥이야(첫째)
근데 막상 보면 40대 중반으로 보이셔
일단 이야기를 시작할께 귀찮으니까 음슴체
우리 집은 못사는 집도 잘사는 집도 아닌 그냥 평범한 가정임
엄마와 아빠는 철물점가게를 운영하고있음 저녁에 집에 돌아오실 때면 아빠가 굉장히 가부장적인게 티가남
엄마는 집에 돌아오셔서 집안일하시고 밥 하시는데(물론 나와 내 동생이 엄마 아빠 일하실 때 집안일을 해 그렇긴 하지만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잖아) 아빠는 씻고 나오고 티비만 보고 있고 저녁준비는 엄마랑 나랑 내 동생만함
철물점이라고 해서 아빠가 더 힘든 일 하는 건 아님 둘다 비슷함 엄마도 건축자재 나르고 동사무소 오가며 서류 떼시고함 오히려 아빠가 더 일 안함 내 두 눈으로 봤음
엄마가 힘들게 집에와서 밥 차려놨드만 맛 없다고 이게 음식이냐며 라면 끓여먹는 인간이 아빠임 슈바 내 입에는 조카 맛있는데 반찬도 3가지면 만족을 못 함 맨날 이 여편네가 집에 와서 하는게 뭐냐고 화를 냄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님 엄마는 술을 안 좋아하셔서 술에는 입도 안대시는데 아빠가 술만 마시면 인격이 바뀜
술 마시고 들어온 날이면 내 심장이 날뛰기 시작함 무서워서 또 무슨 개지랄을 할까해서
술 마시고 밤 9시에 들어왔다고하면 11시까지는 거실에 붙잡혀있어야하고 말하는데 어느 집 자식이 그걸 좋아하겠음 그냥 말하는거 흘려듣고 있는데 내 표정에 불쾌함이 보이는 순간 그 때부터 난 이 집 딸이 아님 집 나가라 그럼 니가 내 딸이냐 __이 패죽여버린다 보기싫으니 방으로 꺼져라하면서 내가 방에 들어옴 그러면 한 5분 있다가 거실에서 또 날 부름 조카 시끄럽게 소리지르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꾸물거렸다가는 화나서 날 죽이겠다 어쩌겠다 이 소리를 함 10년 넘게 들었음 이제는 제발 좀 죽여줬으면 나 뿐만 아니라 내 여동생도 똑같이 당함 이걸 몇 번씩 해야함
우리 엄마도 당하고만 사는 착한 성격은 아니라 아빠한테 하지말라면서 짜증냄 내 새끼한테 그러지말라고 맞는 말이잖씀 그러면 또 아빠새끼 화가났는지 엄마한테 __련이! 하면서 때리려고 함 그럼 당연히 나랑 내 동생은 놀라서 뛰쳐나오겠지 하지말라고 거의 울면서 빌어야함 무릎꿇고 더 심한 것도 있는데 이야기 길어질까봐 더 안 쓰겠음
하여튼 한바탕 끝나고 아빠는 가게 가서 잠 엄마는 만신창이가 됨 상태로 어질러진 집안을 치우고 나는 엄마 돕고 내 방 들어가서 몇 시간이고 움 이런 날이면 그냥 죽고 싶음
맨날 여자는 그러면 안되 하는데 내가 여자가 그리 싫으면 남자랑 결혼하지 왜 불쌍한 엄마 20년 넘게 붙잡고 있냐니까 시끄럽다고 엄마한테 물어보라함 내가 엄마는 피해자인데 가해자인 아빠한테 물어야지 하니까 말이 없음 조카 짜증남
술 깼을 때 내가 울면서 제발 이딴짓 좀 하지말라고하니까 오히려 자기가 화냄 남자가 술을 마셨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라고 어떻게 해 그걸 나 때리고 온갖 욕 한사람한테 그딴 거 하기 싫다니까 집 나가서 가게 감
마무리는 좀 이상한데 내가 급하니까 이정도만 쓰겠음
그냥 내 하소연이었음 나는 별로 안 불쌍하고 우리 엄마가 제일 불쌍함 연애? 연애는 개뿔 아빠가 엄마보고 엄마네 집 찾아가서 다짜고짜 결혼해달라 함(물론 중간에 스토리가 더 있겠지 요약하면 저거임) 외할아버지도 아빠 별로 맘에 안드는 눈치임
쓰면서 서러워서 눈물날 뻔ㅋ